많이 주제넘은 글.
2013.04.27 13:51
저는 종교인이 아니라 종교에 대해서 무어라 말하기 힘드나 거꾸로 종교인이 아니기 때문에 중립적인 인간 본연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다 생각되어 글을 올립니다.
먼저 제 개인 생각이니 기분상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종교는 너무 배타적입니다. 이 번 교황은 종교들 서로 인정하자고 얘기 했지요. 지금 껏 어는 종교인이 이런 비슷한 말 한적 없었을 것입니다. 서로 자기가 옳다고 하며 심한 경우 종교 전쟁 무지 많이 하였지요. 상대방은 아주 인종 청소까지 하려 하였고요. 우째 자기만 생각할 까요. 남도 생각해야 되는데 . 그런 편협한 생각하면서 서로 자기네 끼리는 죽어서 좋은데 간다고 하네요. 모순이지 않나 하네요.
물론 모든 종교 교리 자체가 가능하면 신도 확장(전도?) 이니 타 종교는 완죤히 확장에 반하는 것이 기 때문에라도 타 종교는 묵살 내지는 인종 청소이지요. 결국 각 교리 자체가 문제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종교가 좋고 믿음이 가면 남도 인정은 아니라도 걍 냅두기라도 해야죠. 자기들 종교를 따르며, 인간에게 널리 퍼트리려 노력하는 거야 말릴 필요 없으나 남의 종교가 퍼트리는 것은 말리지 말아야죠.
인간존중 이것이 어느 종교나 제일 첫째의 추구하는 바가 아닐는지요. 그런데 다들 종교들이 행동은 반대이죠. 엄청난 모순에 빠져 종교로 인한 인간 상실 내지는 인간 피폐.
오늘날의 종교 전쟁인 테러들, 거의 매일이다 시피 폭탄테러 ......자기 가족은 소중하고 남의 가족은 종교가 다르다고 소중하지 않다니 도저히 전 비종교인이라 그런지 인간같지 않은 분들......
아 지금 생각하니 불교 만은 남의 종교인에 대해 박해를 가하지 않은 것 같군요(제가 역사에 대해 잘 모르면 알려주심 고맙).
글이 좀 왔다 갔다 했는데 종교인이거나 아니거나 남을 존중할 줄 아는 것이 인간 존중이요 지금의 인류에게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서로 옳다고 하니 이러다간 종교 땜시 지구가 멸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마저 듭니다.
우리 모두 서로 헐 뜯지 말고 자중하며, 서로 존중합시다.
쓰고 보니 정말 한참 주제넘은 글 이네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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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천 2013.04.27 13:56 1582년 바이에른에서 한 마녀를 화형하면서 48명의 마녀들을 연루시켜 죽인 데서시작된 '마녀 기록'은 1782년 스위스에서 아인나 겔티가 마녀로 몰려 참수된 마지막희생까지 공식적인 기록만 4만 명이 넘는다.(이 속에는 잔다르크도 들어있다.)그 숫자는 기독교 순교자의 수십배에 이른다. 그러나 기록된 마녀사냥은 '빙산의 일각'이다.17세기 마녀사냥의 '전성기'때 영국, 독일, 프랑스에서 마녀로 죽은 여인은 60만 명으로 추정된다.(이 숫자는 흑사병과 전쟁 다음 가는 '단일 사건으로 인한 사망 원인'이다.중세사를 연구한 학자 중엔 14세기에서 17세기까지 마녀사냥의 희생자가 300만 명에 달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책 자유의적들 中 -
한방88 2013.04.27 14:08 1582년 바이에른에서 한 마녀를 화형하면서 48명의 마녀들을 연루시켜 죽인 데서시작된 '마녀 기록'은 1782년 스위스에서 아인나 겔티가 마녀로 몰려 참수된 마지막희생까지 공식적인 기록만 4만 명이 넘는다.(이 속에는 잔다르크도 들어있다.)그 숫자는 기독교 순교자의 수십배에 이른다. 그러나 기록된 마녀사냥은 '빙산의 일각'이다.17세기 마녀사냥의 '전성기'때 영국, 독일, 프랑스에서 마녀로 죽은 여인은 60만 명으로 추정된다.(이 숫자는 흑사병과 전쟁 다음 가는 '단일 사건으로 인한 사망 원인'이다.중세사를 연구한 학자 중엔 14세기에서 17세기까지 마녀사냥의 희생자가 300만 명에 달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책 자유의적들 中~~~~~~~~~~~~~~~~~~~~~~~~~~~~~~~~~~~~~~~~~~~~~~~~~~~~~~~~~~~?? -
한방88 2013.04.27 14:32 천하님 글에 윗 댓 글 내용이 옳은 건가요? ㅡㅡ;;
천하님 글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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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popcorn 2013.04.27 14:42
마녀사냥이 발생된 원인을 안다면 천하님글과의 맥을 찾을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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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 2013.04.27 14:44
글쎄요. 저도 내용 자체는 아는 내용이나, 왜 인용하여 적어 놨는지는 저도 의아해 하고 있습니다.
아 마녀 사냥 자체가 종교적인(이슬람의 반대쪽) 사건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제가 의미하는 바는 누구쪽도 아닌 인간의 평등함과 존엄성을 이야기 한 것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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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Boss 다! 2013.04.27 15:01 여타의 종교에선 타 종교에대해 딱히 배척하지 않습니다.
그리스 로마신화를 보면 수많은 신들이 존제하구요
인도의 신들은 더더욱 다양하구요
우리의 신들역시 친지신명 조왕신 삼신할미...무수하죠
가까운나라 일본에도 그렇습니다.
개신교만은 유일신을 주장하죠
딱히 비난 하고자함은 아닙니다.
그러나 민주주의와 유일신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왠지 독제...와 비견되는 기분 이거든요
불교를 말하면서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란 대목을 언급하죠 그러나 유일신이 아니라 "외로움"의 표현아닐지...
개신교의 그리스도 역시 그의신을 향해 기도하지 않았었는지...
창조주...라하는 존제역시 신 아닌건지...
하는 무종교인의 의문 입니다.
종교...밥...정치...법... 필요로 하는 이에겐 그무엇보다 필요한것 입니다.
그러나 딱히 그런것 없어도 문제없는 사람도 있을테구요
또 그런것이 존제하면 살수없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그때 그때 다르죠 사람마다 다르구요 그냥 다른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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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중년 2013.04.27 17:11
종교가 통치자의 필요에 의해서 변질되어서 이러한 논란이 생겨났다고 생각합니다. 초기에는 순수했지만 .....ㅠㅠㅠ
힘있는 자가 종교를 이용하여 왕좌는 하늘에서 내려준다라는 논리도 편거구요....왕권신수설처럼
그리고 천명이라는 용어를 앞세워 혁명도 일으키고요..........종교를 잘 이용하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것도 힘안들이고 쉽게.......ㅠㅠㅠ
종교자체는 다 좋다고 생각합니다......기독교에서 유일신을 강조한다고 하는데 다른 종교도 다 유일신 강조합니다
강약의 차이일뿐......그러면 왜 다른 종교를 배척하는가가 문제겠죠 ...이것도 저는 종교를 이용해서 무엇인가를 얻고자 하는 자의 농간때문이라고 봅니다......물론 다른 신을 섬기지 마라라는 교리는 종교자체의 존립이 흔들리기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하기에 앞선 주장을 편것입니다......지엄하신 신이시기에.....아무튼 종교 그 자체는 다 좋다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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