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사람이니 배설할 수 밖엔...

2013.04.27 10:36

소~나무수레 조회:1461 추천:6

제가 어렸을 땐 보통 뒷간에 간다 했지요.
저는 뒷간에 쪼그리고 앉을 때면 
신을 욕하고는 했읍니다.
이런식으로 인간을 욕보이나 하고...

당시의
일반적인 삶이란
여인들에겐 더욱 힘들었을겁니다.
어지간한 인간이 타고난 모든 생리적인 것 들을
부엌이나 뒷간에서 해결을 해야만 했을테니 말입니다.

삶이 일상이라면
가끔은 뒤도 돌아 보면서 
다시 앞으로 갈 길을 생각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