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파워 용량이 커지면 전기 요금이 더 나오나요?

오히려 파워 높은거 써서 많이 남겨두면 효율로 전기요금은 더 적게나간다고 알고 있습니다. 사용전력에 40% 이상으로 남겨두면 전기요금이 더 적게나온다고 알고있습니다. 전기가 열인데 아무래도 부하가 덜걸려 전기요금이 조금 나오는듯 합니다.

전기출력을 나타내는 와트

전력량입니다 

파워란  필요한 전기를 공급하는 기계를 말하죠 

파워출력이 큰것과 작은건 전기를 적게 먹고 많이 먹는게 아니라 그 정도 량의 전력이 쓰는이는 곳에 따라 다르게 쓰이게 됩니다 

즉 자신의 작업종류에 따라 전기가 많이 먹히는거지 파워큰것을단다고 전기가  많이 소비되는게 아니라는겁니다 

숫자는 컴퓨터에 그정도의 전력을 공급해줄수있다 라고 표시하는것뿐입니다 

차로 비교하자면 고출력엔진단다고 단방에 기름많이 먹는게 아니겠죠 고출력기점에서 기름을 많이 먹는것뿐

파워뒷부분에 보면 300 400 같은 님께서 말씀하시는 숫자가 적혀있는데 숫자옆에 이런 단어가 있을겁니다 

최대출력 또는 총출력

위에서 말한그대로죠 작업종류에 따라서 다르게 쓰이는것뿐입니다 

그정도의 출력을 최대기점으로 낼수있다는거지 그정도의 전력을 쓴다는말이 아닙니다 

파워는 전기를 소모하는 기계가 아니라 전기를 변환해서 보내는 기계입니다 전기변환공급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미세하게 많이 먹을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저전력 파워보다 큰파워를 내기위해 트랜지스터/릴레이에 기본적으로 더많은 전기를 공급하니깐요

사용을 안하더라도 큰와트를 내기위해서 전선으로 출력은 되고있는것이니깐요

사용안한다고해서 전기가 안먹는게 아닙니다

가장큰예로 집안의 전원 콘센트를 뽑아두는것과 뽑지않는것과 전기요금이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윗분이 자동차의 연료와 비교를 하셨는데요 그건 전기와 성질이 다릅니다

연료는 분사를 해서 실린더 안에서 폭발해야지 소모되는것이고

전기는 전선이 연결된것만으로도 이미 소모가 이루어지는것입니다

전선 자체가 저항인것이죠 ^^

여기서 중요한건 그 차이는 아주 미세하다는것입니다 ^^

와트 높은것을 사세요

차와 비교하는 것은 맞지 않구요,

콘센트 꽂고 안꽂고는 대기전력 문제이므로, 이건 해당 전자제품의 대기전력 관리 기술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무작정 높은것을 사는건 낭비라고 봐야겠구요,

그렇다고 무작정 낮은것을 사는 건 더 안좋다고 봐야합니다.

윗분들이 말씀하셨듯 역률문제도 있어서,

실제 소비되는 전력보다 파워의 와트수가 높을수록 열로 손실되는 전력이 줄어든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350W쯤 되면 대기전력 관리 기술이 형편없는 구형일 가능성도 높습니다.

또한 표기전력과 실제 공급가능한 전력은 다릅니다.

흔히 말하는 80plus 이런게, 표기전력의 80% 전력공급을 보장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80plus인 400W파워서플라이의 실제공급 능력은 320W라고 봐야하고, 이걸 최대치로 잡아야합니다.

즉, 여유분을 상정해, 해당 본체의 부품들을 최대한 성능을 뽑아낼때(고사양게임을 한다던가) 절대 300W가 넘지 않을 정도의 조합으로 본체를 조립해야한다는 겁니다.

그렇기에 400W도 솔직히 좀 적다고 봐야겠구요(저같은 경우는 저전력 사양이라 아이들시에 22W정도 먹고, 억지억지로 풀로 뽑아도 100W는 안넘기에, 뭘 달아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왠만하면 450W나 500W는 달아줘야 안전빵이죠.

물론 저처럼 저전력 사양이시라면 300W 달아도 되겠지만,

위에도 말했다시피 와트수가 적은 파워의 경우에는 대기전력 기술이 별로인 가능성이 높아서 최소 400W 이상은 사시는게 좋을겁니다.

(참고로 실제 대기전력 최소화하기 위한 설정은 주로 메인보드에 있습니다. 메인보드 설정에 따라 대기전력이 확확 달라집니다. ErP라던가...)

그냥 심플하게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면 정답입니다

왜냐하면 소비전력이란 smps(파워) 용량을 의미하는게 아니고 실제 메인보드와 그 주변 부가장치 (하드, 롬드라이브등등)

소비전력의 총합이니까요

고로 어떤 파워를 쓰더라도 파워 로드(load)는 같으므로 이론적으로 같다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smps의 파워 여유가 충분하다면 그만큼 안정적으로 동작하고 전력변환효율도 좋아지기에

실제로는 컨센트에서 측정한 총 실제 소비 전력은 더 낮아질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그러나 그 차이가 미미하므로 결국 차이가 없다고 보는게 상식적인 판단입니다

https://www.ustream.tv/recorded/28500865

다나와 노리구실 영상입니다 3분 이후부터 보시면 결과 나옵니다 결론은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초반에 나오지만 전력소비는 파워 효율에 따라서 차이가 납니다

행인쓰리님이 정리해 주시네 ~ :)

답변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전기 계통은 완전 문외한이라 여태까지 잘못 알고 있었네요..

전기 더 먹는다고 선무당 행세 했는데 빨리 고쳐줘야겠네요.ㅎㅎ

하드용량 적은거 여러개보다 대용량 하드 하나가 전력소모에 차이가 있어요^^

물탱크라 보시면 됩니다.

처음 물탱크에 채울 물은 많지만...사용되는 전력은 동일합니다.

헌데 물탱크는 채운 물을 소비하지 않으면 그대로 유지되지만

컴퓨터 파워는 파워오프하면 채웠던 전기가 다 사라지겠죠.

물론 컴퓨터를 수천번 켰다 껐다 하는게 아니니 그 차이는 아주 미미하겠죠.

그리고 메이져? 믿고 구입할 수 있는 파워를 만드는 회사들은 무조건 420W 이상짜리를 만듭니다.

미니파워가 아닌한 300W, 350W 이런 파워는 요즘 만들지 않습니다.

400W 이하의 파워는 효율은 개나줘버린 저질 부품으로 만든 파워가 대부분입니다...(메이커 OEM파워 제외)

난 게임을 안하니 300W 파워 사면 되겠지?...잘못된 생각입니다.

게임을 하던 안하던 그나마 믿을 수 있는 부품으로 만든 파워는 대부분 5만원대 500W 이상의 파워들이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파워 제조사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500W 를 만들때 생산원가가 3만원이고,

400W 파워를 만들때 생산 원가가 28000원 이면 어떤 파워를 만들겠습니까..

500W 와 400W 의 판매가가 1만원 이상인데 어줍잖게 400W 이하의 파워는 만들 필요가 없는겁니다.

현제 4만원대 이하의 파워는 정상적인 부품으로 만든 파워가 아니라고 보시면 됩니다.(미니파워라도 3만원대 이상이 마지노선)

제가볼때 그나마 요즘 가격대비 추천할 파워는 

시소닉 ECO-500W

파워렉스 블랙홀 550W 스페셜에디션

이 두놈밖에 없습니다...나머지 놈들은 솔직히 다 거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