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우비로 우분투 설치하기 -서론

우분투를 설치하는 것은 크게 3가지 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 DVD 나 usb로 실컴에 설치하는 방법 

*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홈페이지에서 usb도구를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2. 가상환경에서 설치하기 (버추얼박스 / vmware player)

* 해당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3. 우비(wubi.exe) 를 이용해서 우분투를 설치하기

각각의 방법에 장단점이 있습니다. 보통은 위험부담이 크지 않은 가상환경에서 설치하여 사용하곤 합니다.

하지만 제가 경험해본바로는 (버박, 12.10 기준) 가상에서는 마우스가 제 멋대로 움직이는 바,

폭발하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결국 삭제해버리고 말았습니다. (-_-;;   죄송합니다. 과격한 표현을...

자료실에서 구들목님께서 지적하신 문제이기도 합니다.

실제 설치에서는 파티션도 직접 설정해야하고 (ext4, 스왑 등) 윈도랑 듀얼부팅을 하려다가 꼬여서

부팅이 되지 않아 검은화면만 보게되는 막막한 상황을 경험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12.10 기준)

이상하게도 민트랑 데비안은 듀얼로 해도 부팅이 꼬이지 않은데, 우분투랑 쿠분투는 grub 복구해야한다면서

부팅이 안되는 불상사를 직접 겪었습니다. 제 기술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만. 아무튼..

(부팅 복구하는 방법은 있을 겁니다. 고수님들의 PE에서 bootice 같은 것 사용하면 될 것 같기도 하네요.)

세번째 방법은 실제설치와 가상설치의 딱 중간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우비를 통한 설치는 현재까지는 리눅스들 중에서 우분투 계열이 유일합니다. -> 우분투, 쿠분투, 주분투, 루분투, 에듀분투 등

최악의 단점은 너무너무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것입니다. 우비 용량이 참 작죠. 이 친구가 원본 파일을 다운로드하는데

한 세월이 걸리며, 또 재부팅 후에 설치하는데, 또 한 세월입니다. (제 기준으로는 다운 1시간 40분 + 설치 20분 정도 = 약 2시간)

하지만 ~ !!! 따로 설정을 매만질 필요가 없어서 리눅스 초보에게는 가장 손쉬운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상 환경에서 제멋대로인 마우스 땜에 성질 버리지 않아도 됩니다. 부팅 메뉴를 알아서 만들어 줍니다.

북치고 장구치고.. 우비(wubi)가 다 알아서 해줍니다.

버추얼박스나 vmware player ?  난 이런 유틸 쓸 줄 모르는 초보일 뿐.. -> 이렇게 생각하신다면 ..

그리고..

사용해보니 우분투 별것 아니네. 맘에 들지 않아서 지워버릴래.. -> 이렇게 생각히신다면..

제어판에서 프로그램 삭제 메뉴를 통해 간단히 삭제할 수 있습니다.

이상 서론을 마칩니다. 다음 게시글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