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넘게 글을 씁니다.

저분 툭하면 지랄 혹은 염병 이란단어를 쓰시죠

나이좀 드신분들 뜻을 알고 쓰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랄 = 간질(병)발작을 뜻하며 보기흉하며 불치병의 증상 입니다.

염병 = 장티푸스 여름철 발생하는 수인성 전염병으로 알구요 해당 단어로 씌이던 시기엔 불치(죽을)병 이었습니다.

그냥 하는말로 오해 할수도 있겠지만 도를 지나치는 악의적 욕설중 하나 입니다.

거기에 쓰지 말아달라 부탁한 "개대가리" 역시 도발이며 악의적 이랄수 있겠구요

나이를 논하려면 최소 그 나이에맞는 인격 정도는 가졌어야 한다고 생각 하구요

그 연륜을 스스로를 비추는 성숙된 모습으로 비칠때 비로소 그 대우를 받을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비교가치를 따져보자면 온라인 초딩도 쪽팔려할짓을 스스로 하며

그러나 나이대접은 받고싶은...그런 "작태"를 보인다고 생각 합니다.

글쎄요 나름의 현묘한...뭔가를 느끼신분들이 게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저런정도의 글에서 그런 현묘함을 볼정도라면

길거리 "개똥"을 통해서는 득도 했을거라 생각 합니다.

가볍게 받아들이면 됩니다. 정색을 하면 큰싸움이 되지요.

친한 친구들한테는 평소 잘 쓰지안던 상스런 말도 씁니다.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도 아무렇지 안게 받아들이구요.

그런게 아닐지.....

말씀하시는 의미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다만 오해는 피해야겠죠

저는 문제가 될법한 부분 긁어파서 치료하고 넘어가자 라는겁니다.

만사 불여튼튼 을 말하고 싶은거구요

그냥 모른체 덮어두고 속에서 곪으면 나중엔 대형공사 해야잖아요 ^^

이런글에 상처받거나 크게 마음쓰지 않습니다.

다만 기분 나쁜건 나쁜거거든요 그래서 오는 몽둥이에 가는 홍두깨 식으로 반응 보여주는거죠 ^^

과거 다수가 강퇴를 외칠때도 전 그나마 그럼에도 강퇴는 안된다...했던 사람인데...

하긴 그런 가치판단쯤 하는사람 이라면...최소한 "가치"는 인정 받았겠죠

관심을 보여주니 마치 "스타" 쯤 된다고 생각하나봅니다 ^^

제법 감사인사도 늘었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