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잘~~~ 다녀왔습니다^^
2013.04.24 23:57
여러분 모두 잘 계셨지요^^
제주도에 1박2일 X 2 = 2박3일 일정으로 잘 다녀왔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고...ㅎㅎㅎ)
첫번째는 저 개인적인 지인들과 보낸 시간이고......,
두번째는 윈포의 슈퍼xxx님과 조xx님과의 멎진 데이트였습니다^^
나중에 도착한 저의 지인을 마중하러 공항으로 간 저와 동행인을 위해
바쁘신 중에도 직접 공항으로 픽업하러 와 주시고 숙박할 장소까지 미리 준비해 놓으셨더라구요......
슈퍼xxx님과 계속 교제를 이어온 조xx님의 댁으로 함께 찾아가서
직접 뵙고 간단한 인사와 함께 여러 가지 대화를 나눴습니다.
한 가지의 공통분모.. 같은 취미와 관심사가 있다는 것이
이토록 사람의 마음을 빠르게 열고 허심탄회한 대화로 오랜 지기를 만나기라도 한 듯이
귀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한다는 것은 또 다른 특별한 체험이고 기쁨이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정보를 주고 받는 기능 외에 윈포의 또 다른 역할의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윈포를 통하여 그 무엇보다도 귀한 사람들을 오프라인에서 만나고
그 분들을 통하여 또 다른 삶, 인생을 배울수 있게 되고, 너와 내가 다름을 서로 인정하고
그 속에서 여러 가지 모습으로 최선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의 냄새, 정을 가슴속 깊이 느낄수 있다는 것을......
처음 뵌 두 분과의 대화, 현지의 상세한 가이드, 그리고 멋진 디너의 마련까지 감사의 뜻을 지면을 빌어 전합니다^^
금일 오전부터 귀가하는 저녁 비행기시간에 이르기까지..............,
슈퍼xxx님께서 생업을 희생하시기까지 하시면서 베풀어 주신 관광안내와 식사대접, 그리고 좋은 말씀까지...
완전 VIP급의 융숭한 대접을 받았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저는 생각지도 못했던 윈포의 또 다른 가능성 그리고 희망을 보았습니다.
윈포에 이렇게 전국 방방곡곡에 숨은 능력자분들이
겸허한 마음으로 내가 가진 정보를 내어주기도 하고 또 다른이의 것을 받기도 하면서
조용히 활동하시는 모습을 보고 정말로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제주도에 거처를 두고 성실하고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시면서 조용히 윈포에서 활동하시는 고마우신 분들 ...
분에 넘치는 융숭한 대접과 마음으로 부터 느껴지는 진심어린 섬김과 사랑때문에
제주도 자체가 너무나도 따뜻한 제주 자치도로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이번 여행이 윈포의 인정이 넘치는 두 분의 회원님들로 인하여
정말 잊지 못할 포근한 여행으로 제 추억의 한 페이지로 남을 것 같습니다.
참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항상, 기쁘고 즐거운 일들로 가득하세요 ^.-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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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popcorn 2013.04.2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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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yle 2013.04.25 01:21 만나게 되면 걍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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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맥스 2013.04.25 00:09
아 드디어 컴백 하셧군요.
K스타일님 없는 윈포의 새벽은 정말 견디기 힘들었답니다. ㅠ.ㅠ
그리고 해변가를 달리는 모습보다 천상을 달리는모습 더 보기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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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yle 2013.04.25 01:23 많이 바쁘셨나보세요^^
저도 컴터 두고가서 많이 답답했습니다^^
자주뵈어요^^
그리고,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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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2013.04.25 00:55 -
조맥스 2013.04.25 01:02
꼬마님 제가 담배 끊은지 20년이 다되가는데 아직도 프로필 사진엔 담배를 꼬나 물고 있어요..ㅠ.ㅠ
조만간 제가 큰 부탁 드리게 될듯 한데 그때 이뿌장한놈으로 꼭 부탁드립니다.
당분간은 지금 프로필 사진 넘맘에 들어 유지 할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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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2013.04.25 01:18 Profile 조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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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맥스 2013.04.25 01:22
저 아직도 아침마다 그냥 텐트도 아니라 군용 텐트 쳐요..ㅠ.ㅠ
윈포에 저보다 형님들 엄청 많이 계신걸로 아는데..ㅠ.ㅠ
너무 노땅으로 나왔다는 ㅡ.ㅡ;
그냥 담배피우더라도 지금 프로필 사진 할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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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yle 2013.04.25 01:36 잠만 계시면.... 마음에 쏙 드시는 것이 곧...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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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맥스 2013.04.25 01:58
오... 두번째거는 마음에 드네요.
세컨 프로필 사진으로 찜해두고 현재 프로필이 식상하다 싶으면 번갈아 가면서 사용할게요.
감사합니다 꼬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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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yle 2013.04.25 02:06 새로은 프로필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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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yle 2013.04.25 01:26 꼬마님도 계셨습니다^^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사모님게도 안부를 부탁드립니다^^
여행은 어떠셨는지요^^
여행기 기대합니다^^
VAIO는 잘 되셔요?^^
사용후기도 올려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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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맥스 2013.04.25 00:59
아 그새 뒷부분에 글이 더 늘엇군요.
맞습니다.
상처도 많고 상처 부위가 많이 곪기도 했지만 곧 새로운 살이 돋아나는 과정을 보면서 ...
아직까지는 윈포의 자정 능력을 믿게 되는 계기도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온라인의 한계는 오프라인에서 풀면되고.
오프라인의 아쉬움은 온라인에서 마져 나누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분들이 염려를 해주셨지만 별 탈없이...아니 더욱더 발전하는 모습의 가능성을 보여준 만남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만남의 기회가 있었어면 좋겠고 꼭 동참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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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popcorn 2013.04.25 01:23
조맥스님 이미지사진이 정지된 사진인줄알았는데 한번씩 움직이는군요
처음엔 제가 귀신들린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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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맥스 2013.04.25 01:27
캬..~ 멋지죠..
제가 노리는것도 그점입니다.
아 정지사진이구나 할때 한번 담배를 꼬나 물면서 봐라 나 움직이는 사진이다...!!! ㅋㅋㅋ
타이밍도 딱 적절 하구요..^^
너무 좋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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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yle 2013.04.25 01:36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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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 2013.04.25 08:49
여행의 묘미를 그리고 정을 가득 담아 오셧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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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도행 2013.04.25 08:52
즐거운 나눔 속 신나는 세상이죠~~
탐라에 사시는 슈퍼XXX님 ,조XX님!!!
넉넉한 마음에 보는 제가 감동입니다.
좋은 만남 속 재충전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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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랑말 2013.04.25 08:57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즐거워하는 두 부부의 모습이....저희도 즐거웠습니다. 시간이 평일이라? 주말이 었으면 하고
아쉽지만...네모난돌. 둥근돌, 깨어진돌, 이세상 삶이 팍팍하지만 숨어있는 고수들과 없는 시간을 쪼개며 우리에게 정보
를 알려주는 그 고마음은 돈으로 시간으로 보상 할 수는 없지만. 소리없는 우리들의 마음도 기억해주세요........
-
수퍼아저씨 2013.04.25 09:14
쪼랑말 삼춘 저는 앞으로 껌 만통파라야 해요...ㅋㅋ
삼춘도 바쁜신 와중에 고생 많으셨어요...^^
그리고 고갱님 사랑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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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yle 2013.04.25 12:20 저희는 그저,
두분의 온정에 너무나 감사해서 몸둘 바를 모를 정도였습니다^^
참으로 감동되어서 다음에 뵈러 갈 때에는
넉넉하신 시간에 여유를 가지고 편하신 중에 좋은 시간이 되기를 기약해봅니다^^
다시 만나뵙는 날, 기쁘고 즐거운 만남을 위하여,
항상 행복하시고 즐거움만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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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코스모스 2013.04.25 08:59 즐거운만남 사랑의나눔 좋아 보입니다.
따뜻한 마음 씨가 보이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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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아저씨 2013.04.25 09:53
k-style 님 덕분에 저 또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제가 초창기때 자석, 숨은그림 찾기, 승차권 등등 어리버리한 질문을 드릴때마다 윈포회원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많이 느꼈습니다.
윈포에서 받은 은혜을 항상 갚아드릴려고 노력 하겠습니다.
-
천하 2013.04.25 09:58
하 부럽군요. 약 10년째 삶에 찌들리다 보니 거의 여행을 못한것 같군요. 특히 대관령고개를 언제 넘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아 대관령 터널 뚫리고 한번 갔다오고는 여지껏 못갔네요. 뚫리기 전엔 99고개 멀미 말 정도로 1년에 몇번은 다녔는데 .
제주도 좋지요. 88올림픽때 신혼 여행가서 한라산 백록담 꼭대기 까지도 등반을 했지요. 신혼여행서 등반이라니 지금 생각하면 영.
ㅎㅎㅎ
제주도님들의 따스한 손길 저도 부러워 하면서 대신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아 전 서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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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이 2013.04.25 10:37
짧은 여정이지만 알찬 여행이셨으니 보는이도 같이즐겁고 정겨움이 느껴지네요
수퍼님도 애많이썼구요 쉽지않았을텐데요 좋지않은 분위기속에서 모처럼 사람다운 정을 듬뿍 느낄수있어
덩달아 입가에 미소가 넘치네요 모든분들 이곳 서울이야 비가오는 궃은날씨지만 활기찬 하루를 보내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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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같이 2013.04.25 12:53
조심히 재미있게 잘다녀오셨군요.. 훗
나비님 말씀대로 부러우면 지는거다 ㅋㅋㅋ 져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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