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자유의지가 있을까...?

글 제목을 보고 책 제목이 생각났습니다. ^^

샘 해리스 - 자유 의지는 없다.

저는 샘 해리스의 주장에 앞 발을 살짝 걸쳐봅니다.

굉장히 어려운 주제이네요. 인도철학이나 종교에서 자유의지에 관한 아주 다양한견해을 제시 하는데요.

비물질적인 존재에서 인간은 자유의지를 가지는데 그게 완전하지 않다는데 한표 던집니다.

자이니즘 과 부디즘 에서 가장 자유의지에대한 견해가 많은걸로 아는데요..

자유의지는 있지만 karma 의 영향에서 벗어날수 없다는 자이니즘(카르마가 더 세력이 크서 자유의지가 미비하다는)

자이니즘과 다르게 부디즘에선 자유의지를 굉장히 강조 합니다.

자유의지는 있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사람은 뇌가 없으면 행동할수가 없고 뇌의 압박으로 생활의 패턴이 바뀌죠 

과연 자유의지가 있는걸까요 

뇌의 명령에 종속되서 움직이는 살덩어리 기계일까요 

위의 예와 어긋나는 예를 들면 가정은 무너지는건가요?

맹모 삼천지교...라느말이 있듯 사람은 주위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말하고

이를 학습의 결과 정도라 말하기도 할겁니다.

다르게보면 개천에선 결코 용이 날수없다...라는말과도 같고

부익부 빈익빈의 다른말 같기도 하구요

자유의지...라고 보기도 애매하고 인성 이라고 보기에도 애매 하죠

스스로를 얼만큼 잘 알고 얼마나 정확히 이해하며 또 얼만큼의 정도로 이용하는가가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천제라 불리는 사람들...피카소가 의학을 연구했고

아이슈타인이 음악을하고 모짜르트가 격투기를 했더라면 어떠했을까요

천제라 불린 그들...그들은 아마도 그 스스로를 정확히알고 이해했으며 최대치로 이용 했을거라 생각 합니다.

결코 천제가 아니었을지도 모릅니다.

시선을 멀리두고 많은것을 아는것 중요할겁니다.

그러나 스스로를 관망하듯 조망하듯 내려보고 들여다보는것도 중요하리라 생각 합니다.

아울러...사람들은 그저 "인간" 이라는 일반적 범주만으로 헤석하기 너무도 난헤함이 있습니다.

각각의 인간들은 너무도 다른 게체들 이거든요

어떤이는 주위환경에만 메몰되어 살아가고

또 어떤이는 그 환경을 넘어서려 노력합니다.

그리고 또 어떤이는 적당히 적응하며 살아가고

또 어떤이는 별개처럼 살기도 합니다.

중요한것은 대체적으로 그 스스로가 규정짓고 단정짓고 거기서 벗어나지 못하는...

그것이 그 스스로의 자유의지를 속박하는거라 생각 합니다.

인간은 태초의신이 그와 가장 흡사하게만든...

언제건 신이될수 있을만한 존제라 했다고 합니다.

전 그렇게 생각 합니다. 그렇게 살면 그렇게 되는거 아닐런지...싶걸랑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