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억울한 하이에나

2013.04.24 16:19

여명 조회:1248 추천:1

우리는 그뤂을 지어 다니죠 아! 가끔은 홀로 산책
할때도 있읍니다.여유롭다구요? 그게아니죠.가족들 저녁거리 물색하려구요
배불리 먹고 한가롭게 쭈그려안자 되쇄김질하는 물소떼옆을 어슬렁 거림니다
저는 꼬리를 내렸읍니다.의사 표시를 한 것이죠.그저 통통하고 먹음직스런 놈만
찍어 놓으면 되니까요.그들도 긴장하지 안습니다. 다 교활한 저의 술책에 당하고
있는검니다.선천적으로 저희들은 골격이 튼튼합니다 마라토너들도 우리와 게임이 
안됩니다 지구력 하나는 쨩 이니까요.동쪽 방향에 이미 내형제들이 2열종대 150미터 
간격으로 6놈이 매복 되어 있죠.왜 하필동쪽이냐구요? 눈치도 업네요?
저녁거리니 지금 오후가 맞겠죠? 우린 시력은 별롭니다 코가 발달했죠.
몰이때 눈부심을 피하기 위해서죠.내지시에 의해 가까운 주변에 자매들이 은폐
되어있읍니다 그뒤에는 아직어린 귀여운 자식들과 손주들이 엎드려 있구요.
자! 이제 시작하죠. 자매들에게 신호를 보냅니다.찍어논 놈을 분류 해야겠죠.
혼란속에 분류성공!형제들쪽으로 몰아갑니다.아직 은폐하고 있읍니다
바튼을 이을때까지요.이러면 다된겁니다.지쳐서 포기할때까지....
지쳐서 주저 안네요? 만찬시작입니다 대식구라 배터질정도로 먹습니다.우린
음식을 절대 남기지 안습니다.뼈다구 까지요.아깝쟌아요?


인간들 세계에도 우리 DNA를 가진자들이 만이 있드군요.
일명 기업사냥꾼 피도 눈물도 업지요. 우리같이 교활한 술책을 써서 통채로....꿀꺽
아 사기꾼도 있네요.교활한 혓바닥 놀려 감언이설로.....꿀꺽
조폭도 있네요? 장사 잘돼는 나이트 클럽통체로.....꿀꺽
납품받아 달라고 뒷주머니....꿀꺽
  꿀꺽...꿀꺽...꿀꺽...꿀걱...꿀꺽...여기 저기 이곳 저곳 꿀꺽..꿀꺽..
인간 세상도 우리와 별반 다른게 업네요.??
별로 잘나지도 못했으니 우릴 뭐라 하지마세요.
혐오스럽다느니 청소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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