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2013.04.14 19:42
점점 마음의여유가 없어 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한 고개를 넘고 나니 또 넘어야할 다른 고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삶의 고삐를 진정 놓을수 없는 까닭은 내일이 있기 때문 입니다.
문득 학창시절에 즐기던 시 한편이 떠오릅니다.
삶
푸쉬킨( A.S Pushikin,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 하지 말라.
설움의 날을 참고 견디면
머지않아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항상 미래에 살고
현재는 언제나 슬픈것.
모든 것은 순식간에 지나가고
지나간 것은 또 다시 그리움이 되리라.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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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하나 2013.04.14 19:56 -
X_man 2013.04.14 20:02 아고고 오랜만입니다 ~
그곳엔 잘 가셨는지요 ?
모든 마음에 짐을 내 던지시고 구름같은 삶을 추구하시길 바래봅니다.
저는 요즘 노모님이 많이 편찮아셔서 ~ 걱정 스럽네요
병원에서 5년을 넘게 지내셨는데 ~ 점 점 기력이 떨어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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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하나 2013.04.14 20:26 음~노모님께서 얼른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시길 마음으로나마 전합니다.
마음아프네요.빠른 완쾌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편찮으신데 제가 가정사로 불효를 저지른것같아
정말이지 죄송스러움이 큽니다.
얼마후에는 어머니집으로 집사람과 들어가야되지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돌아가실때까지 못한 효도 해드려야 하는데 현재는 마음뿐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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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yle 2013.04.14 20:20 참으로 반가운 분께서 오셨습니다
오늘 올리신 글 중에 "삶" 은 지우시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뵙는 날에는 더욱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고 기쁨가득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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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_man 2013.04.14 20:26 K-style 님 ^ ^
그동안 별고 없어시겠지요 ^ ^
항상 건강한 마음 잘 지키시고 내내 행복 하십시요 ^ ^
삶은 분부대로 지우지 않겠습니다 ~ 즐건 휴일 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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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 2013.04.14 20:31
반갑습니다.
X_Man님!
힘내시고 쭉~ 즐거운 날 만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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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_man 2013.04.14 20:36 럭키님 ~ 감사 합니다.
열심히 뛰고 또 뛰고 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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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막이 2013.04.14 20:32 지랄을 하세요 ^^
처음엔 우리 엄니도 뭐라 합디다.
제가 이소릴 하니...
친하니까 한다는데여.. 뭘요...
반갑습니다.
세분중에 한분은 찾았네요?
나머지 두분... 두두 그리고 아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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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_man 2013.04.14 20:37 반갑습니다 ~ 바람막이님 ^ ^
항상 즐거운일만 가득 하십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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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막이 2013.04.14 20:45 일산에서 파티? 한다는데여.. 오실건지요?
오신다면 뵙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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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_man 2013.04.14 20:53 죄송 합니다 바람막이님 ^ ^
저희 노모님이 위병중이라서 다음기회로 미루어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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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막이 2013.04.14 20:56 네....
다음엔 대구에서 ^^
언젠가 꼭 뵙구십습니다.
제가 팬인거 아시지요 ^^
뵙는 날까지 건강하시구요...
어허... 이런 좋은 음악 한번더 부탁드립니다. ^^
그럼 지랄을 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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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2013.04.14 20:53 -
AMD Mania 2013.04.14 22:04
꼬마님 오래만입니다...
건강 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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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_man 2013.04.15 06:12 꼬마님^ ^
이젠 감기 들지 마세여.............. 건강 하십시요 ^ ^
퇴근후에 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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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_man 2013.04.14 20:53 잠시 자리를 비웁니다 ~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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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이 2013.04.14 21:20
엑스맨님 오랫만이네요 반갑습니다 수고많으시네요
우환에 마음고생 떠날날이 없어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도 집안의 기둥이시니 그저 기운 내자고 밖에 못하는게 답답하네요
힘내자구요 간만에 음악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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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_man 2013.04.15 06:10 소담이님 ~ 안녕 하세여 ^ ^
언젠가 한번은 겪어야할 시련 입니다~
마지막까지 ~ 최선을 다하는것이 자식된 도리 라고 생각 합니다.
출근중에 잠시 몇자 적어 봅니다 ^ ^ 즐거운 하루가 되십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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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랑고개 2013.04.14 21:21 좋네요. 저도 이 노래가 생각나 올려봅니다.
살아야지 -임재범
https://www.youtube.com/watch?v=fQuksCzcFzw
산다는건 참 고단한 일이지 지치고 지쳐서 걸을 수 없으니
어디쯤인지 무엇을 찾는지 헤매고 헤매다 어딜 가려는지
꿈은 버리고 두발은 딱 붙이고 세상과 어울려 살아가면 되는데
가끔씩 그리운 내 진짜 인생이 아프고 아파서 참을수가 없는 나
살아야지 삶이 다 그렇지 춥고 아프고 위태로운 거지
꿈은 버리고 두발은 딱 붙이고 세상과 어울려 살아가면 되는데
날개 못펴고 접어진 내 인생이 서럽고 서러워 자꾸 화가 나는 나
살아야지 삶이 다 그렇지 작고 외롭고 흔들리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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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_man 2013.04.15 06:11 좋은글(노래) 감사 합니다 정랑고개님 ^ ^
좋은 날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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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Mania 2013.04.14 21:52
부인께서는 많이 완쾌되셨는지요?
X_MAN님두 항상 건강에 유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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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_man 2013.04.15 06:03 반갑습니다 ^ ^청** 님
쪽지글은 잘 읽어구여 ~지금 출근중이라 아쉽지만 긴글은 적지 못합니다~
마눌의 건강은 계속 호전중 입니다 요즘은 병원외에 외출도 간간히 다니고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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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님 많이 바쁘신듯합니다.
또한 어려운현실도 감내하고 계신듯합니다.
힘내시고 마음으로나마 열심히 응원보내겠습니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