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즈웰은 이미 아니고..브로드웰쯤 되야 쿼드에서 65W나올려나요?
2013.04.01 18:19
아이비랑 같은 공정에서 성능을 올려놓으니..
소비전력이 더 늘어나버리는 결과로 나오네요..
제가 센디에서 꾹 참고 아이비로 갈아탄 이유가 소비전력(발열, 팬소음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겠죠)이었는데..
하즈웰은 역시 구경만하고...브로드웰로 가는 것이 제 기준에는 맞는 것 같네요..
하즈웰에서 쿼드가 84W니...그냥 단순 계산으로 브로드웰의 14nm공정은 22nm에 비해 대략 30%의 소비전력 감소
대신 성능은 10%쯤 올라가니 대략 20% 감소 한다고 보면...
브로드웰에서는 쿼드가 잘 하면 65W쯤으로 나올지도???.....
그렇다면 듀얼코어들은 45W(저전력쪽은 대략 25W쯤)도 가능할 것 같으니...90W어댑터면 남아돌겠죠..
우리집 컴퓨터의 기준인 무소음, 저전력, 고성능, 그리고 작은 크기의 HTPC에 비로소 딱 맞을 듯 합니다..
사실 이전까지는 위 기준에 맞추면 항상 성능이 발목을 잡고...(고 성능을 원하는 건 아니지만 팬리스를 위해 아톰만 5년이상 써온 저로서는..ㅠ..ㅠ...브라조스로 대표되는 AMD쪽은 우분투 유저인 저로서는...그냥 무조건 패스~!..ㅠ..ㅠ)
약간의 성능을 추구하면 항상 CPU팬소음에 항상 발목잡혀왔었는데...
작년에 아이비로 오면서 거의 해결점을 찾았거든요...
이제 1년 남았네요...브로드웰 나오는 날...이 지긋지긋한 무소음 저전력 초소형 PC의 완성까지...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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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단속 2013.04.0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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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2013.04.01 20:12 저도 현재까지 E350으로 무팬 사용 중인데...
하즈웰에 성능 업그레이드 하려고 합니다만...
성능개선이 그다지인가 보내요.
저의 컴 제1조건은 팬리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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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2013.04.01 20:50
경쟁자 암드가 고작 뻥클럭이나 매기고 상상외로 주춤하니 더이상 큰돈들여 분발해야할 이유도 없겠죠.
DRAM도 기존의 세대교체 추이를 볼때 지금쯤 DDR4~5 이어야 정상입니다.
결과론적으로 인텔의 발전도 AMD가 키를 쥐고있는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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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 2013.04.02 10:04
동감입니다.
인텔은 새로운 기술이 상용화 되면 바로 발표한다기보다 쟁여놓고 있다가 경쟁사보다 우위에 있을정도만 발표하는 느낌이 상당히 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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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 2013.04.03 11:34
하즈웰이 가정용으로서 가성비가 아주 좋다고 하던데 말이죠.
좀 과장이 된건가요?
제가 볼땐 샌디 이후 아이비부턴 공정만 미세해졌을 뿐 최적화는 샌디에 비해 떨어집니다.
동생 샌디 조립할 때 왠만한 작업할 때 빼고는 정말 온도가 착했져. 그런데 제꺼 아이비는
조금만 힘든 작업하면 순식간에 50~60를 넘나듭니다(정품쿨러사용) 거기다 풀로드 걸리면
70도에서 쿨러소음이 태풍의 바람에 버금갑니다.
특히 60도 이상을 너무 빠른 시간내에 도달하는데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샌디에 비해 성능은 올랐지만 열효율 만큼 뒤로 다시 후퇴한 듯 보입니다.
하즈웰의 경우는 그래도 전력소비가 높더라도 내장그래픽 성능이 많이 올라가 위로라도 할 수 있지만
현재 아이비 내장을 쓰는 저에게는 샌디에 비해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제 결론은 cpu자체만 평가 했을 때 샌디, 하즈웰보다 보다 아이비가 젤 완성도가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