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포에 오길 참 잘한 것 같다고 느낄 때가?
2013.03.31 21:26
있으신지여................
우선 저의 소감을 짧게 말씀 드리자면 바로 이 것입니다....................
와.........................................................................................................( 이게 저의 짧은 소견이랍니다.)
원시인 고인돌 생활하다가 문명인 되었습니다. 윈포 늘 고마워요 ^^,,,,,,,,,,
CD만 굽다가 끝날 운명인 줄 알았더니 usb 부팅이라는 것도 여기 와서 첨 해 보았습니다.
완전 컴맹이 어찌 할 바를 모릅니다. 사전 지식이라는 게 단지 단순 조립 뿐이었는 데 말입니다.
강좌를 하나 하나 훑어 보니 언제나 차가 웠던 피가 다시 부글부글 끓어 오르기 시작했드랬습니다.
CD 굽는 것을 버리고 usb 부팅을 했네요. 그 덕분에 기분이 땡겨서 usb를 트랙 채로 확 질러 부렸습니다.
CD를 300장 지를 때 보다 더 끓어 오르는 그 희열감....... 그 기분 잘 모르실 겁니다........................
아......... 드디어 usb라는 녀석으로 이런 것도 가능하구나..........................................
그런데 어느날 usb도 귀찮아 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지식이 하나 더 늘어 난 까닭입니다.
이젠 이것마저도 귀찮다. 아예 하드 부팅으로 구동 시켜 버리자............... 응........ 이게 되네.........
그리고 usb를 봉인 처리 ㅠㅠ........................ 참 발전이 빠르니 처리도 신속하군요.
역시 윈포 오고 나서 완전 다른 사람이 되 버렸다는 느낌입니다.
그 때문에 윈포에서 헤어 나질 못하고 열공할 때가 참 많았다죠....... 특히 가장 좋은 점은 스폰을 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윈포에선 서로 돕고 같이 가는 마인드 이것 참 좋습니다.........
굳이 언급하지 않지만 언제나 저를 도와 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리면서 글을 살짝 줄여 봅니당 ^^.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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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맨 2013.03.3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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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사는자 2013.03.31 21:36
대부분의 주변인은 님과 같은 사전 지식 조차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결코 작은 지식이 아닙니다. 그 만큼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도 많아지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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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내기 2013.03.31 21:33 윈도우7 과 함께 시작한 윈포생활
저도 나름 용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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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사는자 2013.03.31 21:37
시작은 초라할 지라도 그 끝은 장대 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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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2013.03.31 21:46 -
884 2013.03.31 21:53
제가 지난 2월에 윈포의 운영자와 여러 고수님 에게 감사한 마음을 댓글로 인사를 했더니
욕만 되게 먹었씁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당분간 눈팅만 해야 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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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사는자 2013.03.31 22:02
그럴 수도 이럴 수도 있습니다. 저 역시 알수가 없습니다. 글을 쓰면서 매번 느끼는 거지만 상대방의 마음 까지도 담을 글을 쓴다는 게
너무도 어렵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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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N 2013.03.31 21:56 모르는거 찾아서 보고 할때면 고객지원 받는느낌이에요 ㅇ.ㅇ)a
어지간한건 질문 다시 안해도 해결되더라구요. 다들 어디서 배우셨길래 그렇게 잘 아시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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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사는자 2013.03.31 22:00
검달이 되면 문제 없습니다. 저 역시 검달입니다. ^^ (검색의 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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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zero 2013.03.31 22:29 윈포에 와서 많은 것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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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13.03.31 23:37
귀찮아서 하드에 grub으로 각종 디스크등 다 올리고, pe도 추가해서 거기서 ntsetup로 다 깔아서 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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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라기 2013.04.01 11:43
나이도 엄~~~청많고 하지만,
질문란에 글 올리면 마치내일같이 자세하게
답글 올려주시는분들 때문에라도 윈포를 사랑하지 않을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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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 2013.04.01 12:38 윈포에 오길 잘했다고 느낄 때는 마이크로포스트 볼륨판 제품을 구할 수 있을 때.
웹하드나 토런트에선 절대 못 구하니까요. (있어봐야 여기서 퍼다나른 파일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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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4WIN8) 2013.04.01 16:32
오사자님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 한 사람으로..
저도 윈포에서.. 오사자님을 만날 수 있게 되어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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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트스크린 2013.04.01 22:18
묵묵히 눈팅만 하다가 가끔 활동하지만, 언제나 마음속으로 응원하는 저같은 회원도 많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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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했던 저도 윈포 덕에 PC 고수라는 소릴 듣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진짜 고수는 아니지만, 제 주변사람들 보다 조금 더 잘 아는 정도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