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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 MS MS, 윈도8 태블릿 최소사양 낮춰, 7인치 제작 가능해져
2013.03.29 21:37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8 태블릿에 요구되는 최소 사양을 완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여기에 따르면 제조사들은 이제 7인치 또는 8인치의 윈도8 인증 태블릿들을 만들 수 있으며, 최소 요구 해상도 역시 1024x768로 줄어들었습니다. 기존에는 윈도8 태블릿을 출시하기 위해서는 최소 사이즈가 10인치, 최소 해상도는 1366x768 이상이어야 했습니다.
또한 루머에 따르면 HTC가 새로운 폼팩터에 맞춰서 기기를 준비중이라고 하는데, 이 기기는 윈도 RT 기반이며 전화통화가 가능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줄어든 해상도의 기기는 다만 윈도8에 포함된 '스냅' 기능(다른 어플리케이션을 옆에 작게 띄워놓는 기능)에 제한을 받게 되는데, 이는 윈도 블루 업데이트에서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윈도8의 스냅 기능은 7:3 비율로 제한되지만 윈도 블루에서는 5:5 스냅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소 사양의 완화가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려는 개발사들에게 디자인 유연성을 제공해 줄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혀, 새로운 폼펙터의 등장을 예고했습니다.
윈도우8 보급을 점점 앞당기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