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온을 삭제해야 할까봅니다.
2013.03.07 17:40
이제는 사람들이 서로 카카오톡을 하니까 메신저로 연락 주고 받는 사람도 없고
네이트온은 그냥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컴퓨터를 봐주거나 일을 대신해주는 도구로
전락해버리고 말았습니다.
포토샵이 없는 컴퓨터에 들어가 한글워드를 켜고 뒷배경으로 사진을 넣은다음
그 위에 글씨 모양을 이리저리 만들어 집어넣어주는 작업을 해드렸습니다.
프린터의 한계상 상하좌우 여백잘림이 있는데 현장에서 목격하고 있는 것이 아니므로
여백도 예상해서 편집용지의 여백크기와 사진의 크기와 위치 등을 조절하는 등의 작업을
하게 되죠. 여기까지가 작업에 대한 이야기였고.
솔직히 이거 정말 문명 발달의 나쁜 사례입니다.
탐구정신 제로. 다른 사람 부려먹으면(?) 다 된다는 생각이 지나쳐 가고 그것이 권리로 착각될 때도
있습니다. 한 번 해주기 시작하면 계~~속 부려먹히는 거죠.
네이트온 메신저를 없애버리고 싶습니다. SK가 망하던지.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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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o 2013.03.07 17:48 -
>_ 2013.03.07 17:56
네이트온은 채팅창인지 광고창인지 짜증나서 친구들추천으로 스카이프로 바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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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o 2013.03.07 18:03 사용 모바일이 해당 회사의 번호가 아니어도 사용가능한가요?
스카이프에서도 대화와 문자보내기는 기본이겠지요?
거기에 데이터 보내기와 원격제어도 가능한지요?
============================================
현재 네이톤 광고는 블럭해서 그렇게 짜증날 정도는 아니라 그냥 궁여지책으로 사용하고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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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2013.03.08 02:31
친한사람 말고는 잘 안쓰죠....저는 거의 이메일 알림받는 용도 이메일때문에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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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2fafa 2013.03.08 11:41
원격제어 기능이 네이트온 밖에 없다면..네이트온 삭제가 해결책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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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망하는 것은 모르겠고요.......
허지만 SK내에서 Nateon 비중은 현저하게 낮아져 가고 있습니다.
요즘 그넘의 광고 집어넣는 것 말고는 업뎃이 통 없는 걸로 봐선
가까운 시일 내에 접을 것으로 보여집니다.ㅎㅎㅎㅎㅎㅎ
저도 피쳐폰을 사용하고 있는 관계로 문자와 데이터 주고 받기 원격제어 등등
참 다양하게 써먹고 있는데 이젠 스맛폰으로 바꾸고 원격도 팀뷰어로 갈아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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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 8에서 네이톤 셋팅하는라 한 보름은 삽질했습니다.
고객센터에 전화해도 전혀 대응을 못하고 "아직 Win 8은 권장사항이 아니다."라는
앵무새 멘트만 들은 게 서너 번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