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 없는 "커뮤니티"

커뮤니티 사실 그 의미를 몰라 찾아봤었습니다.

커뮤니티란 "커뮤니케이션(소통,대화)"가 가능한 "씨티(도시,구역)" 이라는 합성어 라더군요

포럼 이란말 역시 학교나 배움터의 개념이 아닌

과거 로마시대의 대형 "난상토론장"의 개념 이고 말이죠

따라서 이 둘은 모두가 "조용함" 또는 "정숙함" 과는 전혀 어울리지않는 공간 이란겁니다.

그러나 대다수가 배우고 학습하는곳 쯤이라 인식 하는듯 하여 안타깝습니다.

사실 애초부터 윈포의 홈페이지를 장식하는 로고만 보더라도

"포럼"이라는 이름의 "커뮤니티"를 표방한다는걸 놓치고 있는거겠죠

커뮤니티에서 소통을하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를 방해하는사람들도 더러 있죠

운영규칙을 말하는 관리자가 그 스스로 관리의 요체조차 짐작을 못합니다.

그 스스로가 해야할일을 모릅니다.

항상 중제자가 되어야함에도 그 스스로가 논란의 대상이되려 합니다.

중제자가 논쟁의 상대가 되면 안되죠

이의제기가 타당하다면 시정하도록 하는것이 그의할일 이라고 봅니다.

심판이 선수인"척" 하면 안된다는거죠

소통을 함에있어 그 소통하는 당사자가 빠지면 이는 싸움만 붙히는꼴 입니다.

특히나 그것이 소통과도 관계없는 다른무리의 서로다른 논란꺼리일뿐 이라면

그 자신이 생각하는바를 말할때 비로소 소통을위한 꺼리가 된다고 봅니다.

갑돌이랑 갑순이가 이런일로 싸운다는데...난 갑돌이가 이러저러해서 잘못이라고 생각해...라던가하는

글 게시자 "본인"의 주관이나 생각을 밝혀야만

그밖의 타인들과 소통하려는행위라 볼수 있다는겁니다.

이런부분없는 "갑돌이랑 갑순이가 싸웠다." 라는 단순사실을 알리는것 이라면

그것은 소통이 아닐겁니다.

이에 소통하는 사람들이 각자의 의견을 말할테고 이것이 논쟁이며 소통인거죠

그러나 게시자는 빠져버린...이상한 상황이 되는겁니다.

이야말로 "혼란만 야기"시키는 모습이며 잔잔한 호수에 파문을 일으키는 행동 인거죠

늘상 이런행위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을 "선동꾼" 이라고 합니다 ^^

논란의 중심에서지않는다. 그러나 항상 그 논란을 야기 시킨다.

중요한건 그 스스로는 그 논란에서 빠진다 입니다.

자신의 행위에서 빠짐 으로서 "퇴로"를 확보하려는 꼼수죠

서양 영화를 보면 간간히 나오는모습 입니다.

결과는 항상 피터지게 싸운 사람들만 남는거죠 모두가 피해자가되는...

그러나 정작 싸움을 일으킨사람은 없는...

스스로 어느자리에 어느위치에 있는지 되돌아보면 좋겠습니다.

이런글 쓰는것 주제넘는짓 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고작 그런것에 휘둘리는 모습을 보기에 안타깝습니다.

서로 존중해야한다? 그럴필요까지 있나요? 서로가 죽도록 미워하는 사이만 아니면

존중과 배려...라는것이 마음속에서 우러나오지 않아도 가능한것 이던가요?

절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애써 위선을 떨고 가식을 떨어야할만큼 윈포의 회원이란 자리는 대단치 않다고 생각 합니다.

윈포회원을 비하하는것이 아니라

윈포회원이 되는것이 "누구나" 가능하기때문 인거라 생각 합니다.

무슨말을 하더라도 어떤 행위를 하더라도

특정인의 눈에만 띄지않으면 아무일 안생기는 사각지대가 존제하는한

변화는 많지않을거라 여겨집니다.

그것을 스스로가 인지하지 못하는한 병들어가겠죠

이미 많이 아픈데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