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최근 정글의 법칙 이야기가 없네요?

일단 전 안 보네요...(관심없음)

리얼리티있게 정글 직접 가서 체험하는 걸 찍는 내용인데, CG라도 썼나봐요??

쓰레기 오브 쓰레기 갑

조작의 법칙

까도 까도 계속 나오더군요

근데 전 그게 왜 까여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정말 그 프로그램을 보면서 시청자들은 뭘 얻으려 했기에 그런건지...

어차피 방송되는 거의 모든 것이 다 짜고치는 고스톱이란건 다 아는 얘기 아니었던가요?

심지어 뉴스도 조작되는 판국에 일개 프로그램하나 조작됐다고 뭘 그리 난리인지 모르겠네요.

더불어 까는 분들도 뭘 원하는지 모르겠어요. 김병만이 프로그램접고 강호동처럼 기자회견해서

눈물 흘리면서 죄송하다고 하는 그런 걸 바라는 건가요?

이제 그만좀 합시다. 안보면 그만이지, 왜 보지도 않는다면서 남들 보는 거에 콩나라 팥나라 하는지 전 이해 안갑니다.

여기서까지 정법게시물을 봐야하나..

정법좋아하고,조작논란도 수긍하지만

..

 고만하자..지겹다.

원래 방송이란게 그렇습니다.

퀴즈 프로그램도 사실 대놓고 우승자 정해져 있기도 합니다.

( 개인적으로는 실제 경험자죠.. 녹화라는게 그렇죠 마음대로 고칠수 있으니..)

좀더 방송에 재미와 긴장감, 긍정적 메세지를 위한

드라마적 연출은 애국가에서 부터 애국가 까지 입니다.

어차피 그런거 가만하고 보는 겁니다.

어차피 아무리 럭셔리한 여행이라고 해도 장소가 사막이고 아마존이고 아프리카면 그냥 그곳에 있는 것 만으로도

짜증 폭발에 인내력 테스트 입니다.

위탄 팬들이 조작을 이슈화 시킨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사실 조작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다큐도 조작이고 아마존의 눈물도 조작이고...카메라를 가지고 정글에 들어가는거 자체가 이미 조작이죠.

정글 사람들의 삶의 방식입니다...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당연히 촬영전에 어떤 장면을 연출할건지 출연료와 합의를 하고 진행해야 하죠.

외국의 어느 방송국에서 한국의 전통적인 삶의 모습을 촬영하고 싶어 한다면 어떨까요.

한옥집에 한복을 입을 사람들이 떡방아 찓는 모습을 담아가겠죠.

물론 이 사람들은 평소에 정장을 입고 마트에 다닙니다...그렇다고 이 영상을 조작이라고 할 수 있나요.

방송을 내보낼때 이 사람들은 실제로 이렇게 살지는 않으며 사전에 조작된 영상입니다..라는 자막을 써야 하는건가요. 

그럼 정글에 가서 나이키티를 입은 현지인과 아이패드를 들고있는 어린이들을 촬영해서 오면 되는거군요.

야생동물은 이미 씨가 말라 참치 통조림을 먹으면 되는거구요.

이미 정글과 원시부족은 없습니다...그나마 그런 촬영과 관광수입이 그 사람들의 생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