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8설치 포기했습니다

MS 정말 짜증나는 놈들이지요.. OS 잘안깔리면 포맷하고 깔아야 하고.. 뭐 에러 메시지는 도움이 되는 것은 하나도 없고.... 저는 베타 275 때문에 님처럼 2틀고생 결국 포기 658은 깔리긴하는데 cpu가 3일동안 계속도는 문제(50%)
뭔짓을 하는지 컴퓨터를 못쓰겠더라고요.. 그래서 확밀고 그냥 업데이트만 하고 사용하다 이번엔 있는그대로
(업데이트 어제까지)주욱쓰고 오피스도 깔고 이것저것 깐(게임등)상태에서 그냥 심심해서 668 다운받아 설치
(다운 늦으면 안하려고 했는데.. 한 20분만에 받더라고요)그래서 설치(에러뜨면 설치안하려고 했는데) 지가 다깔았습니다. 하네요....참 알다가도 모를일 MS 하는 짓은
그 많은 놈들이 만드는데.. 인스톨 자체에서 문제를 발생시키는건 정말 아쳐구니 없습니다.
원래 인스톨 자체가 이렇게 에러많으면 그게 베타버전인지...?
빨리 구글이 커서 MS OS 잠식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 가지 말씀드리면 기본적으로 테스터들에게 베타버전을 배포할때 동의 구하는 내용중에 하나가 제거 설치를 할수 있느냐...얼마든지 제거 설치를 할수 있어야 한다는 비슷한 내용들이 있습니다. 서비스 팩 자체도 그렇고 베타버전이라는 특성도 그렇고 원래 이전 버전에서 업데이트는 되질 않습니다. 이번 버전도 정석대로라면 클린설치가 당연한 것이죠. 어느 회사든 베타버전을 설치하면 차후에 나오는 업데이트들은 설치가 되질 않습니다. 정식 버전에 되어서야만 그 이후에 나오는 업데이트들이 설치가 가능하죠. 베타라는 특성을 아셔야 할 듯 합니다. 그래도 많이 나아진 거죠. 예전에는 크린 설치가 아닌 베타버전 삭제 새 버전 설치라는 것조차 되질 않아으니 말이죠.

다들 착각하시는게 서팩 베타는 모든 전세계 유저에게 무료 공급하는 패키지가 아닙니다. 지정된유저에게만 배포되며 정식버전이 아닌 베타버전입니다. 그 서팩베타를 비공식(?)적으로 사용하면서 ms를 욕할필요는 없지요. 무조건 잘되면 좋겠지만 베타입니다 베타!!! 정식버전에서 설치 안되거나 그러면 욕해도 상관없지요...

이렇게 MS 펜들이 많을 줄이야..
아무리 정식버전이 아니라도 인스톨은 기본아닌가요?
위에님 처럼 이렇게 인스톨에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한마디 했습니다.

으음... 저도 "우리는베타"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정식버전에서 욕하면 정말 재미있다는 ㅋㅋㅋ

따지고 보면 돈주고 산 사람 아니고는 할 말 없다는............

그래서 저도 하루 스트레스 받았지만 묵념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