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_man 입니다
2013.02.07 20:29
포럼 회원님의 염려 덕분으로 예상 시간보다 두어시간 오바되었지만
마눌의 수술은 잘 되었다고 합니다. ~ 정말 감사 드립니다.
인공척추를 집어넣는 과정에서 마눌과맞는 부속품이 없어서 다른 병원에서 긴급 공수해와서 수술을 하는라
시간이 늦어졌다고 합니다.
기다리는내내 ? 이 생겼지만 담당 주치의가 찿아와서 ~ 그렇게 되어서 시간이 더 걸렸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수혈도 이어지고 뭐 ~ 그렇다니 전문 지식이 없으니 일단 믿어보는수 밖에요.
제가 이글을 쓰는것은 다름이 아니라
마눌 옆에서 스마트폰으로 글을 쓸려다가 앞서 작성한 소중한 글들이 제 실수로 다 날라가버려서
죄송한 마음을 전하고저 입니다
무엇보다 소중한 글들 이었는데
한 번도 안써본 스마트폰으로 주물럭 거리다가 어처구니없이 소중한 글들만 날려버리고 말았습니다.
정말 정말 송구 하고 죄송 합니다. 어디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은 심정 입니다만
부디 저의 실수를 너그러이 용서를 해주십사 하고 이 글을 올립니다.
수 많은 글이 오늘 제게 얼마나 큰 위로가 되었는데.. 이런 실수를 하다니요 ~ 죽을 만큼 이나 죄송한 심정 어디 하소연 할길이 없습니다 여러분의 염려가 오늘 저에겐 그 무엇보다도 큰 위안과 위로를 주었건만 ~ 정 말 정 말 죄송 합니다.
한번더 송구한 마음을 전하면서 빠른 시간내에 마눌의쾌차에 정성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즐거운 마음으로 포럼에 오겠습니다.
오늘 글 주신 모든 포럼의회원님 이하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의말씀을 드립니다 ~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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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dew 2013.02.0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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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2013.02.07 20:36
수술이 잘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빠른 쾌유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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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2013.02.07 20:36
빠른 완쾌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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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막이 2013.02.07 20:37 전 왜 X-MAN님 처럼 그런 친구분들이 없을까요?
항상 감사드리오며.. 회장님?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
수술이 잘 마무리 되시길 두손모아 기도 드립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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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리 2013.02.07 20:38
수술이 잘 되었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힘 내시고 이일이 더욱 더 사랑하는
계기가 되길 빌어 봅니다
힘 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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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사랑 2013.02.07 20:40
수술이 잘됐다니 축하합니다.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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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졸려 2013.02.07 20:40
이제야 글을 보았습니다.
사모님께서 정말로 큰 수술을 받으셨네요.
그래도 수술이 잘 되어서 다행입니다.
두 분 모두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빠르게 쾌차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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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의빛 2013.02.07 20:48
다행입니다...이제는 예후가 좋기만하면 되겠죠 좋을겁니다..
의학 발전이 컴퓨터 발전과 같이 보조를 맞추고 있죠
땔 수없는 관계가 되어 버렸습니다 첨단 의학
그리고 우리나라가 유리한게 중국도 마찬가지지만
한방과 양방을 동시에 할 수 있으니 얼마나 유리하겠습니까
몇일뒤에 일어나서 바가지 박박 끌어 될겁니다...
요즘은 암도 정복이 되는 시대잖아요(아직은 갈길이 멀지만)
아무쪼록 빠른 회복 되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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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12 2013.02.07 20:51
빠른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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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디스 2013.02.07 21:07 쓰신 글이 없어져 한편으론 걱정도 되더군요. 저녁 수술 마친 좋은 소식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런 엄청난 고생을 하셨군요.수술도 잘 마치셨으니 이젠 마음 좀 진정 시키시고 사모님 위로도
많이 해주세요,식사도 거르지 마시고..환자 만큼 보호자도 고생이 많으실텐데 힘 내세요
빠른 회복을 기원드리며 거듭 힘 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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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Ness 2013.02.07 21:13
파이팅 x-man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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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드롱 2013.02.07 21:14
수술이 잘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사모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힘내시기 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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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이 2013.02.07 21:15
마음고생많았네요 얼마나 애타고 초조했을까
좋은소식들으니 보는사람도 마음이 편해지네요
앞으로 엑스맨님도 밤새 간호하시려면 힘드실텐데
기운내자구요 조만간에 한번 뵈구요 와이프의 빠른쾌유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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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망 2013.02.07 21:24
수술결과가 좋으시다니 다행입니다..
힘내시고 건강챙기세요
경험담으로 말씀드리자면 병원에선
보호자가 건강해야 환자에게 이롭습니다..
빠른쾌유 진정으로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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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두꺼비 2013.02.07 21:31
요새는 의학 수준이 높아져서 완쾌가 되실겁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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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포유 2013.02.07 21:32
아까 수술 마쳤다는 글까지 봤는데,..//
수술 잘 되었다는 말은 물어서 듣는 건 아니어서....
이제 회복 얼능~ 하시기 기원합니다..햐~~ 말은 쉬운데.. 여러가지..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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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風 2013.02.07 21:37
사모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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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페지오 2013.02.07 21:41
빠른 쾌유를 기원 드립니다.
장시간 마음 졸이시느라 수고 하셨겠네요...
힘 내세요...
다 잘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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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백 2013.02.07 22:04
예고 없이 수술 시간이 길어질때 그 심정 이해합니다.
머리에선 오만가지가 오락가락~~
하지만 "수술 잘되었습니다."라는 말에
갑자기 머리가 깨끗해지며 쉬원해 지는 느낌....
추운 날씨에 모두가 힘들었겠습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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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신나통 2013.02.07 22:12
수술이 잘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빠른 쾌유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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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t 2013.02.07 22:14
늘 감사 드림니다.
큰 수술 잘 되었다니 다행 입니다.
하루빨리 완쾌 되시기를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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ع퓨ㄴ¹≡ĿØνё_♡ 2013.02.07 22:19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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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2013.02.07 22:54
빠른 쾌유를 빌어봅니다
맘고생이 심하셨을텐데 수술이 잘돼어서 다행이네요
행복하구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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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DE 2013.02.07 23:16 엑스맨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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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o 2013.02.07 23:24 그래도 수술이 잘 되었잖아요~~~!!
정말 큰 다행입니다.
글 날린 게 무에 대수이겠습니까?
이제 빠른 회복을 기원해 드립니다.
X-man님께서도 지치지 마시고 힘 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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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꿀바나나 2013.02.07 23:32
힘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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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Boss 다! 2013.02.08 00:12 얼마전 오프라인에서 뵌 모습이 떠오르는군요 ^^
거칠것 없을것같던 모습...
그런 모습속에 또 그런 안보였던 애절함도 있었군요
날이 매섭게 추워서 수술후 조금이나마 덜 수고로우실수도 있겠다 싶기도 합니다만
한편 큰 수술 이었다하니 조심스런맘 그지없습니다.
적어도 아직은 노구라 말할수는 없으니 견뎌주시리라 믿습니다.
얼른 기력을 찾으시고 그 덕분에 형님 활활 타오르는 열정을 더 자주볼수 있기를 갈망 합니다.
모쪼록 형수님의 성공적인 수술을 축하드리며 항상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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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저당께요 2013.02.08 00:50
늦었습니다..
다행히 수술이 잘 되었군요!
사모님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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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에요 2013.02.08 01:05 X_man님 힘내시고 아픈곳 아무런 문제없이 회복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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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nova 2013.02.08 02:09
저두 지금에서야 글을 보았습니다....
어쨌던 수술이 잘되었다니....다행입니다....
빨리 완쾌되셨으면 합니다....그렇게 될거구요....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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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끼 2013.02.08 05:33
여러분들이 다 너그럽게 이해해 주실거 같습니다....
저도 스마트폰 초보..ㅎㅎㅎ
수술 결과 좋다니 다행입니다.
두분 계속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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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_man 2013.02.08 06:04 수많은 글들을 자꾸만 읽어 보면서
마음에 위안을 차곡차곡 쌓고 있습니다.
이젠 넘치는 안도감으로 잠시 눈을 붙여볼까 합니다~
편한 수면을 취하게 해주신 여러분께 진정 감사를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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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pd 2013.02.08 08:15
빠른 쾌유를 빕니다.
힘네세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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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Max 2013.02.08 09:39
한번더... 힘내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빠른 괘유도 기원 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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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타로 2013.02.08 11:14
빠른 쾌유를 빌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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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안 2013.02.08 13:24
X_man님 힘내시고, 빠른 쾌유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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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ory 2013.02.08 13:44
힘내세요.
추운데 많이 힘들었겠네요.
모쪼록 하시는 일 모두 잘 이루시고 가정의 평화가 항상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음악방송 잘 듣고 있는 1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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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4WIN8) 2013.02.08 19:12
시간이 많이 걸려서 걱정했었는데.. 수술을 잘 마치셨다니.. 참 다행입니다.
옆에서 잘 챙겨주시고.. 사랑하는 마음을 계속 전해주시면.. 육체의 회복은 아주 빨라집니다.
건강한 마음에 건강한 육체가 있다는 말이 정말 맞는 것 같습니다.
심적인 상태의 모든 것이 신체의 면역체계와 복구체계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옆에서.. 오글거려도..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해주세요.. 얼마나 마음이 편안해지는지 모릅니다.
황망한 가운데.. 실수로 글 삭제하신 것 모두 이해하실 것입니다.
사모님의 쾌유를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도 챙기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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