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mode는 못쓰겠네요.
2009.10.29 06:24
편리한점은 자동으로 로컬의 연결된 디스크를 공유되도록 해주는기능인데..이게 문제가 있네요.
외장 USB 하드디스크에 약 300메가 정도 되는 압축 파일을 탐색기에서 압축을 풀었습니다.
그리고 xp mode에서 클릭해서 작업을 좀 하구
윈7의 탐색기에서 삭제 하려고 딜리트키를 누르는순간
xp mode에서 뭔가 작업하는 창이 뜨고 그게 끝날때 까지 탐색기가 프리징되네요.
호스트인 윈7과 게스트인 xp사이에 뭔가 싱크가 필요해서 이런것 같은데
다른 가상머신을 사용할때는 한번도 느껴본적이 없던것입니다.
웬만하면 xp모드를 사용해보려고 했고.. 이만하면 쓸만한 속도...라고 생각했으나 다른분들이 느려터졌다고 하시는게
아마도 저런 뻘짓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걸 보고선 바로 지웠습니다. 낼부턴 VMPlayer로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간단히 인터넷 뱅킹이나 한다던가 한두가지 어플리케이션 깔아서 쓰는 정도의 간단한 용도로는 편리하겠지만
좀 세세하게 다룰려고 하니 불편하기 그지 없습니다.
ps) VMPlayer에 xp mode 환경을 가져오는 메뉴를 실행시킬려면 VMPlayer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시키시면 됩니다.
1~2분이면 가져와서 부팅시키는데 그게 훨신 성능도 좋고 빠릅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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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형 2009.10.29 06:41 -
anitoon 2009.10.29 09:52 저도 xp모드 사용하다가 지우고 vmware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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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견 2009.10.29 19:39 저두 XP에서만 돌아가는 프로그램 돌리기 위해 XP 모드 돌리는데 만약을 위해 호스트 하드에 넣어놓은 데이터 베이스 화일 접근할때 가끔 버벅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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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 2009.10.29 20:13 엑피 모드는 진짜 급히 필요할 때 정도 빼곤 그닥이더군요.. -
뚜버기 2009.10.30 00:59
저는 XP 모드 잘 사용하고 있는데 그다지 불편한건 약간씩 딜레이가 있는 것 외엔...
VMware 는 프로그램을 별도로 런칭해야 하는데 XP 모드는 그럴 필요가 없다는 거죠. 마소에서 내세우는 것도 그거구요.
XP 모드에서 설치하드 > Document~ > All user > 시작메뉴 > 프로그램 안에 설치해놓은 프로그램 바로가기를 등록해 놓으면
윈7에서 시작 > 모든 프로그램 > Windows Virtual PC > Windows XP Mode 응용 프로그램 이란데 보이게 되는데
별도로 XP 모드 실행 없이 그냥 윈7에서 그 프로그램이 실행된다는 것에 있습니다.
윈7에서 지원하지 않던 IE6, MITS, Wave Sound Decorator 같은 야마하 프로그램 그렇게 사용하는데요..
장단점이 있겠지만.. 인터넷뱅킹 하겠다고 VM 열고 그러기 보단, 윈7에서 XP모드 로 사용하는게 더 편한것 같네요.
램 1G, 네트워크 설정 변경해주고, 공유 잡고 데이터 쉐어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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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버기 2009.10.30 02:06
XP 모드에서 프로그램 설치시 모든 사용자 사용 으로 해야지 윈7에서 응용프로그램 목록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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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헌 2009.10.30 08:26 64비트에서 주민등록등본뽑을때 프린터드라이버가 오류가생기더라구요.(종이를 씹어버리는 오류는 첨봤음(c7280))
그래서 전자정부-주민등록등본 뽑을려구 xp모드키고 드라이버 다깔고 프린터설정도 하고 .... 다한다음에 실제로 뽑을려고 보니까 가상모드라서 주민등록등본 안뽑아짐.
홧김에 32비트로 내려왔습니다. 전자정부 쉣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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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헌 2009.10.30 08:26 그대신 옴니아, m4650등의 펌업때 필요한 미츠업데이트는 잘지원하더군요 ^^
잘생각하셨습니다..
확실히 Xp 모드는 재밌기만하지 실속은 없다는..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