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넘 많이 내리네여 ............
2012.12.28 10:45
새볔에 쌓인 눈속에 출근 하려다가
우회전 두번 하고서 집으로 왔습니다.
지난번 눈으로 엄청난 눈을 고공 크레인 작업으로 8 층에서 지상으로 내리는 작업을 했는데
이 번엔 엄두가 안납니다.
마당에 쌓인눈을 보니 대략 10 cm 는 될것 같구여
눈이 그치면 이 번엔 10 여명 이상이 현장 눈 치우는 작업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여
어느분이 올린그림을 캡처해온것이지만 ~ 대구에 이렇게 많이 쌓인 눈을 보는건 언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속도가 늦은 토랭이 입니다~ 포크송 대백과 전집
♡방송종료 (19시)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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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 2012.12.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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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금차 2012.12.28 12:38 감사합니다.^^
항상 즐겁게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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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이 2012.12.28 12:42
헐 대구에 눈이 오고있나요 오랫만이네요 엑스맨님
어찌어찌해서 이틀 휴무얻어 집에왔는데 오늘 내려 가려고했는데
차가말썽이네요 ㅠㅠ 엔진미션 모두 들어내 대공사해야해서 큰일이네요
차값보다 견적이 더나오니 마지막으로 정들어서 수리 맡끼고 좀전에 집으로 돌아왔네요
아무래도 몇일 걸릿듯한데 내려 갈일에 막막하지만 이야기하고 모처럼 몇일 쉬어야할듯한데
마침 방송을 하고있나보네요 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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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_man 2012.12.28 12:59 반갑습니다 소담이님 ~ 모처럼에 휴무시군요 ^^
새볔녘에 눈이 더 쌓이기 전에 빨리 출근 해 볼려고 했는데 ~ 얼마 못 가서 헛 바퀴도는 느낌이 들어서 중도에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스노우체인도 없구 ~ 눈길에 다녀 보질 않아서 겁이 나던군여 ...)
지금 나가보니 영화의 한 장면 같습니다 ~ ( 11cm 이상 쌓여 습니다 )내눈엔 15cm 정도 쌓인곳도 보입니다 )
눈 그치고 나면 ~ 현장이 몇일간 눈 청소로 한 바탕 난리가 날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차가 수리를 해야 하면 많이 불편 하실텐데요~ 소담이님
눈 때문에 차량을 운행 하는것도 힘이들것 같구여 이번엔 열차로 가시는게 편할실것 같습니다
올해도 이젠 달랑 3일 남았네여... 새해엔 모든일이 순조롭게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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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_마음 2012.12.28 13:37 소담이님,엑스맨님 반갑습니다 인사드립니다 꾸벅~
소담이님은 차가 말썽이라서 뵙게되서 반갑구용
엑스맨님은 눈 땜시 뵙게되니 반갑습니당 ㅋㅋ
또한 엑스맨님 방송 잠시 같이 들으면서
휴식 취하시면서 잠시나마 즐건시간 되시길 바랍니다.소담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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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이 2012.12.28 13:49
ㅎㅎㅎㅎㅎㅎ 오랫만이네요 차가 퍼져 회사도못가고
모처럼 집에있네요 건강히 잘지내시죠 비씨앤님이 아직도 더 낯설지않네요
휴무없이 일하다가 새로운분이 온지3일째지만 가르쳐드리고 무작정 쉬려고 집에왔답니다
간만에 좋은시간 하자구요 어제는 엑스피지만 브엠웨어 7버전으로 윈도7을 돌려보기도하고
여러가지 컴을 만져봤네요 브엠웨어로 최신버전은 안되니 오래전에 포터블버전7.0인데도 돌아가니
저도 이제 슬슬 윈도7로 갈아타야하나봅니다 저녁에 용산으로 달려가 듀얼코어 컴퓨터사가지고와서
보니 램이8기가인데도 64비트가 팡팡 돌아가네요 엑스피가 정들어 어떤것으로 써야 할지 고민이네요
암튼 오랫만에 모이시니 좋은 시간보내자구요 비씨앤님도 올한해 농사는 후회없이 잘지었는지요 못다한일은 신년후에 꼭 이루세요 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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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_마음 2012.12.28 13:57 소담이님 머 모처럼 차 핑계로 몇일 건강을위해서 좀 쉬시구요
연말 마무리도 하실겸 가족분들과 함께 좋은시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전 멀티부팅이라 엑스피 윈7 동시 사용하고 있습니다
엑스피는 방송용이긴 하지만요 ㅋ
제 아들은 결혼해서 현재 같이 살고 있습니다
그것 땜시 요즘 골아프네요 ㅋ
며느리가 도통 살림 할 생각이 보이지 않으니 말입니다 ㅋ
말도 못하고 죽을지경입니다
시간나면 살맛님과 쇠주 한잔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연락되시면 소식 주십시요
아 대구도 괘안습니다 ㅋㅋㅋ
좋은시간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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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_man 2012.12.28 14:04 이거 아드님 결혼 하셨다니 늦지만 추카드립니다 ^ ^
며느님 살림 교육은 시어머니께 넘기시고 맘 편히 지내 십시요 ^ ^
시대의흐름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기냥 맘 비우고 며느님 잘 봐주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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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_마음 2012.12.28 14:15 축하말씀은 고맙습니다만 이게 장난이 아닙니다
오후 늦게 일어나서 시어머니가 차려주는 밥이나 먹고있으니 보는 저는 가슴이 ...
억장이 내려앉습니다
청소는 못한다고 당당하게 말하구요 밥도 안하고
가족건강은 아랑곳 하질 않습니다 바깥에서 아들하고 외식이나 하고
친정이 인천이라 자주가구
한번은 뭐라했더니 친정에서 하루 안들어 왔었구요 ㅋ
휴~돕니다 돌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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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이 2012.12.28 14:12
엥 언제 결혼을요 아고 말씀좀 하시지 ㅠㅠ 저도 여제 어머님이 살림을 다하시는걸요
잘가르쳐서 화목한가정 이루시길 바랍니다 며느리 보셨다구요 축하합니다
저도 모처럼 해외에 이주해사는 큰 아들 내외가 집에와있는데
지난주에 하루코스로 강원도 횡성에 가서 한우와 안흥 찐빵 마을을 거쳐 가평에 아침고요 수목원에
눈꽃축제 한다기에 도착하니 9시에 폐장인데 10분전에 도착해 아쉬운 마음에 발길을 돌렸는데 차가 말썽이니
아무곳에도 못가도 마음이 답답해 이리 음악들으며 컴을 만지작 거리고있네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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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_마음 2012.12.28 14:19 ㅎㅎ 바쁜신듯하여 연락 안드렸습니다
살맛님도 바쁘시고 ...음악산책 가은이도 온다했었는데 다
포기하고 조촐하게 성당에서 가족들과 치뤘습니다
언제 걍 쉬실때 쇠주나 한잔하지요 ㅎ
살맛님 엑스맨님 소담이님 이렇게 ㅎ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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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_man 2012.12.28 14:00 저도 주사용이 XP 입니다
세븐과 멀티로 사용 합니다 윈팔은 백업만 해두고 썩히고 있습니다
램도 아직 4 기가로 버티고 있습니다.
비상금으로 HW 업글 할려다가 마눌님 병원에 가는 바람에 잠시 뒤로 미루고 있습니다.
머니가 비축되면 허름한 3 세대 하나 구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그래봤자 OS는 XP 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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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_마음 2012.12.28 14:07 아 그런일이...늦은감 있습니다만 안주인께서 얼른 건강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가족분중에 한분이라도 건강잃으시면
정말이지 고통스럽습니다
빠른시간내 건강찾으시고
가족분들과 함께 행복하시길 다시한번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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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_man 2012.12.28 13:50 ㅎㅎ 눈이 내리는날에 반가운 분들과 인사할수있었서 아주아주 좋습니다 한마음님 ^ ^
7080 은 많은분들이 함께 할수 있다면 좋은 선물이 되겠습니다.
묵은해는 잘 마무리를 하시고 새해엔 대박 나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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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_마음 2012.12.28 14:00 저도 같이하니 정말이지 좋습니다
하얗게 내리는 눈을 보면서 담배한대 피고 들어왔습니다
좋은시간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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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2012.12.28 16:35 -
소담이 2012.12.28 18:51
간만에 온종일 음악 실컷 들어보네요 감사히 들어요(*^ㅡ^*)
이젠 신청곡도 가능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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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_man 2012.12.28 18:56 ㅎㅎㅎ 8 시에 저녘을 하고서 다시 방송을 하겠습니다 ~ 소담이님
조금 있다가 ~ 1 시간 정도 휴식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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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이 2012.12.28 19:01
네네 수고하셨어요 맨트가나오네요 ㅎㅎㅎㅎㅎㅎ 편히쉬세요
강쥐도 잘달래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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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 2012.12.29 01:17
특별한 사정이야 있겠지만 가능하면 분가 시키는게 헐 낳습니다. 대신 나중에 나이 잔뜩 먹었을 대는 절대 같이 살자고,
젋은 이들 데리고 살면 의 상합니다. 시가와 친정은 절대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남이기에 생각이 서로 다르죠. 자식한테는 모든 거 다주면서도 시집 식구에겐 대부분 좀 그렇죠. 신랑한테 까지도 그런데요 머, 자식은 피가 섞여 있으나 신랑은 전혀 피한방울 섞여 있지 않죠. 우리네 사람들 너무 피에 대해 과민한 것 같습니ㅏㄷ. 입양도 잘 하지 않잔아요.
어느 집이나 거의 똑같습ㄴ디ㅏ. 우리집만 특별하진 않지요. 서로의 마음을 생각할 줄 알아야 하는데 대부분 그렇지들 않아요. 제가 많은 분들을 만나는데 사는거 다 똑 같습니다. 물론 님들의 집은 특별 할 수도 있지만요.
모든 것을 다 이해할 수 있음 걍 데리고 살고, 아님 분가 시키는게 좋으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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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청취는 못하지만 다른사람들을 위해 고생하시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