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과 비추천에 대한 ,,,,
2012.12.23 14:57
건의 게시판에 글을 올려놓았지만.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서,,커뮤니티 게시판에도 몇글짜 올립니다.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하기도 합니다.
자료실이나 강좌 등의 게시판에 내가 올린 글에 대해서 추천하는 회원이 많다면,,유익한 강좌이기에 추천하는 회원이 많고 올린 사람도 기분이 좋을 수가 있습니다.그래서 다음에 또 시간을 내어서 강좌를 작성하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질문 게시판 같은 경우 정답에 가까운 것은 정답으로 채택하고 도움되는 내용의 댓글은 추천 등으로 채택하는 기능이 있어면 좋겠다.같은 내용의 어려움을 겪은 사람은 질문게시판을 보고 참고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하지만...있다면.좋지,,,없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런데..자료실도 아니고..서로의 생각과 가치관 등을 올리는 커뮤니티 게시판에 비추천하는 것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내가 올린 글(댓글)을 작성후에 누가 추천했는지.궁금할 수도 있습니다.그래서 자주 접속해서 확인도 하고,,,,,,,추천했다면.나의 생각에 공감한다는 의미이기도 하고,서로의 생각이 같다는 점에서 어떻게 보면..,동질감이라고 할까요..가족같은 느낌도 받을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부분은 비추천입니다.
윗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커뮤니티 게시판은 나의 생각과 가치관이 가장 많이 묻어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신공격성 글,욕설 등은 회칙에 맞게 글 삭제,강퇴,ip영구차단(물론 이런 부분들은 미리 회칙에 나와있어야 합니다.가입시 동의하는 부분도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뒤에 문제가 생길 소지가 많아서,,,,)을 하면 됩니다.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비추천,,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비추천이 옳고 그름의 표현은 아니지만..자칫 당신의 생각이 틀렸다라는 오해를 줄 충분한 소지는 있다고 봅니다.생각이 틀렸다? 생각이 틀린 것은 없습니다.서로의 가치관이나 이념이 다를 뿐이지.틀린 생각이란 없다고 봅니다.비추천이 꼭 틀린 생각을 의미한다는 것은 아니지만...자칫 이런 오해를 불려오지 않을까요?
평소 글 작성하면서,개인적으로 안좋게 생각하는 회원도 있을 것인데.이런 회원이 작성하는 글에 대해서는 무조건적으로 비추천을 클릭하게되고,서로간의 불신의 늪으로만 빠지게 만들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솔직히..강좌 등의 게시판에도 비추천은 안좋은데..특히..커뮤니티 게시판에 비추천이라는 부분을 넣었는지,,,,. 저는 이해가 안됩니다.)
한가지 예를 들면,,꼭 투표를 하자는 글에 대해서,,댓글로 '나는 투표하지않겠다'라는 댓글도 있었습니다.이 댓글에 붙은 비추천을 보고,,당신의 생각은 틀렸다라는 의미로 들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선거을 하지않겠다라는 의사도 존중해야 되지않을까요? 비추천이 존중하지않는다는 의미는 아니지만..,,옳고(추천) 그름(비추천)과 같이 생각자체를 양분시켜서 회원간의 분란을 조성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로간의 생각과 가치관 등이 다른데,,이런 색채가 가장 강하게 풍기는 곳이 커뮤니티 공간,,즉,커뮤니티 게시판입니다.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말을 할수 있는 게시판이라고 봅니다.
정치적인 이념 논쟁은,,,,,서로간의 극으로 치닫는 경우도 많은 것도 있고,.일단 시작되면.네거티브로 가면서,,인신공격과 욕설로 출발해서 고소로 가는 경우가 많아서 반대입니다.물론 건전한 비판으로 가면 좋은데.,,인터넷상의 글은 이런 이념에 대해서 토론하기에는 나의 뜻이 정확하게 전달되지않는 경우가 많아서 오해를 불려오고,,,,,,,,,,,,,,등등,이런 경우로 반대하지만,,,,,
커뮤니티 게시판은,,,,,,,,,,,,,,,,,,,,,,,,,,,,,,,,,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는 게시판이라고 보는데.이런 게시판에서 자신의 생각에 대해 판단받는,,추천과 비추천 은,,자칫 당신 생각은 맞다,,틀리다..식으로 양분시키는 결론만 가져다 주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 같습니다.
서로의 생각을 인정해야 대화가 되고,,,가족같은 분위기가 조성되는 게시판인데..,생각이 다르다고.,,'나는 너의 생각에 찬성하지못한다.'.혹은 '공감하지못한다'는 의미는 회원간에 다툼을 조성하는 것 같습니다.
추천,비추천은(특히 비추천한 사람은 닉네임까지 다 보이니,,,) ,,,,,,,,,,,,누구의 생각이 옳고 그른다는 판단을 할수 있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서로의 가치관 등이 더욱 존중되어야 하는 게시판인데..이런 논의가 많은 게시판에서 서로를 양분화시키는,,,,혹은 ,극과 극으로 나누어서 누군의 생각이 틀리고 옳고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다른 사람을 적으로 돌리게 만들 수도 있는 것이..비추천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 [10]
-
바람막이 2012.12.23 15:53 -
realzero 2012.12.23 16:07 저는 게시판의 용도에 맞지 않는 글과, 쓸데없는 분란을 조장하는 글에만 비추천을 주고 있습니다.
일단 정치적인 글은 버젓이 운영자님께서 따로 게시판을 만들어 놨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커뮤니티 게시판 까지 끌고와서 싸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누가봐도 어그로성이 짙은 글은 비추천을 먹어도 쌉니다.
하지만, 비추천을 주는 행위에 대해선 반대하진 않습니다.
왜냐하면 비추천 역시 자유로운 의견표현의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다른 생각은 틀린 생각이 아닙니다.
하지만 비추천을 한다고 해서 상대방에게 어떠한 불이익이 가해지는 것도 아니고,
나의 생각이 당신과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도 때론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작성자님께서 생각하시는 오해와 분란의 소지도 충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추천을 하더라도 한번더 생각해보고
혹시 자신의 행동이 남에게 불쾌감을 주는 것은 아닌지 고려해보는 비판적인 사고가 필요 할 것입니다.
-
사랑한다면 2012.12.23 16:30 예.말씀하신 것처럼 비추천하기 전에..한번 정도,,남에게 불쾌감을 주지않을까에 대해서 생각을 해본다면..더욱 좋을 것같습니다.그럼 비추천에 대한 부작용에 대해서,,저도 우려하지않아도 되고요~~
-
클레멘타인 2012.12.23 16:07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입니다....
허나 ! 어떤 제도에 대해서는 일장일단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단순히 내색깔과 나와 어긋난 상식및 생각 때문만은 아닐것이고,
포럼이 비로그인회원에게도 모든게 오픈된 상태이기에, 무분별한 잘못된 자료 또는 게시글및 댓글,..에 대한
최소한의 장치일수도있을것이고, 위태롭게나마 질서유지의 한 방편일수도 있을것입니다.
자유가 좋은것이지만, 지나치면 고삐풀린 모처처럼 방종이 될 수 도 있듯이 말입니다.
그냥 ......이런경우도 있다함을 말씀드렸습니다.
-
사랑한다면 2012.12.23 18:36 문제의 소지가 있는 글은 삭제(해당 게시물 작성자에게 쪽지로 이유와 양해를 필수),,,,,하고.계속적으로 문제가 생기면..게시물에 대해서 삭제 등의 조치를 취하시면,,,,,,,,,,,,될 것 같습니다.비추천이 글 삭제의 기준은 아니니깐요..
계속 문제가 되는 게시물을 올리는 경우에는,,,글 삭제는 물론이고..강퇴를 비롯한 영구 접속차단에는 저도 찬성합니다.기준에 대해서는 운영자님이나 게시판 관리자되시는 분들의 판단으로 조치를 취하시면 된다고 봅니다. 여기에 개인적으로는 운영자님꼐서(게시판 관리하시는 분 포함) 이런 댓글들을 보고...차후..게시판 관리에..도움(혹은 참고)이 되어서면 합니다.
비추천이 게시물 삭제나 좋은 글,나쁜 글 등의 기준이 되지않아서면 합니다.
-
여명 2012.12.23 18:22 그문제에 있어서 다소간의 문제 소지가 있을것 같아 조금 아래[ 포럼에] 에 댓글을 달았었읍니다.
어린 꼬맹이 학생들도 아닌데 이건좀.........
사랑한다는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회원간 반목을 조장할수 있어요.
안그래도 어려운데.........
저도 비추천은 뺏으면 좋겠네요......./
인간을 왜 감정의 동물이라고 했을까요 ?
공감가면 추천 아니면 지나치고 도가넘은글은 관리자 권한행사 가 합리적일것 같네요................
-
사랑한다면 2012.12.23 20:56 예..인신공격관련 글 등은 삭제하면 되고..강퇴나 접속차단 등은 필요할 경우 관리하시는 분이 알아서 하시면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추천은 좋겠지만.비추천은 사실 자칫하면,,서로간의 불신만 조장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여명 2012.12.23 22:25 제가 오전일찍 댓글에 그러한문제의 소지가 있겠다 싶어 몇자 적었었읍니다
사랑한다면님이 장문으로 세세하게 설득력있게 잘지적 해주셨읍니다.
모두가 윈포에 애정어린 충고라 사료됩니다 영자님께서 잘 판단하시리라 봅니다.
-
나는 Boss 다! 2012.12.24 09:53 추천...을 받으면 당연히 기분 좋습니다.
아닐경우엔 좀 다릅니다.
추천과 비추천 상반되는 부분 입니다.
그리고 본문의글 역시 그 자체적으로만 보면 종확하게 타당한 내용만 담겨있는것 같구요
그러나...사람들이 결정 합니다.
아울러서 항상 말하는바지만요 글(본문)의 내용을 읽고 이에따른 추천이나 비추천을 (동의 또는 반대)의
자신의 표현방법 이라고 말한다면 당연히 맞는말 입니다만
실상을 돌아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단지 감정적으로 상대에대한 "개인감정"만으로 그리 표현하는 사람이 있는것역시 사실 이거든요
아울러서 반론과 반박의 표현장도에따라 충분히 "악성댓글" 정도로 인식될만한 표현역시 있습니다.
다만 그 스스로가 인식하기에따라 다른거겠죠
언급하신바 처럼 "인신공격성 글,욕설"은 당연히 없어져야할 부분이며 요소 입니다.
그러나 이역시 시시비비를 가리기엔 이미 깊은골이 형성되어 있다는것 입니다.
사람은 기계같은 이분법적 논리만으로 적용하기 힘든 부분이 있죠
언급하신 부분 만큼은 지켜졌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수차례 건의도 해봤지만
이를 선,후 의 경과만을 보는 시각도 있기에 시행하지 않는것을 책망 하고싶지는 않습니다.
시급히 시행되어야할거라 여기고는 있지만 말이죠
이런겁니다.
단순하게 "인신공격성 글,욕설"를 처벌로 대처해버리면 "반발"이 예상된다 라는겁니다.
그것도 반대편(?)의 거센...
위법하고 불법 인건 알지만 딱히 처벌할수는 없는 그러자면 반대쪽 의견을 말하는 사람도(인신공격성 글,욕설이 없더라도)
같이 처벌해야 한다는 비상식적 논리로 말입니다 ^^
이해하기 어려운 그런 결과 입니다.
버젓이 "비추천" 과 "신고" 라는 장치가 있음에도 "신고"는 한차례만 가능한듯 하고
비추천이 많더라도 딱히 관리 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왜 그런지는 관리자가 하는 일이라 모릅니다 ^^
그러나 말한바 처럼
그것이 실제 사안에따른 비추천이고 신고인지
아니면 단순히 개인감정 만으로하는 신고거나 비추천인지 이를 판단하기가 어렵다는겁니다.
그러나 조금만 유심히 보면 알수는 있죠 ^^
-
사랑한다면 2012.12.24 19:33 만약 비추천이 글 삭제의 기준이 된다는? 이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일단 몇개의 비추천을 받는다면,,삭제할 것인지,기준을 정해야겠죠..그럼 적용되어서 삭제될 경우,,,,,,,,,,,삭제된 글을 올린 사람은 자신을 비추천한 사람의 닉네임을 알고 있있서,안좋게 볼 것은,,,사실입니다.여기에 평소 안좋아하는 사람인 경우,당연히..저라도.비추천으로 클릭할 것 같습니다(너무 감정적이죠.)그럼 비추천이란,,,완전히 서로간의 불신과 파멸조성을 조장할까요.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럼 비추천이 글 삭제 기준이 아니라면,,
무슨 의미로 비추천이 존재하는지..궁금했습니다,,,그래서 건의 게시판에는 제가 운영하는 곳의 회칙과 경험 등 몇가지를 더 첨부해서 올려놓긴 했는데.....운영자님께서 답변을 달아놓아셨더군요......일단,제 의견을 이야기했어니...이것으로 만족해야죠~~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등록일 |
---|---|---|---|---|
[공지] | 자유 게시판 이용간 유의사항 (정치, 종교, 시사 게시물 자제) [1] | gooddew | - | - |
16007 | 오랜 기간 정들었던 이 곳을 떠납니다. [22] |
|
4672 | 12-24 |
16006 | 한계령 정상에서 사진 올려 봅니다. [6] | 하회탈 | 2261 | 12-23 |
» | 추천과 비추천에 대한 ,,,, [10] |
|
1604 | 12-23 |
16004 | 대관령 눈보라 입니다. [7] | 클레멘타인 | 2156 | 12-23 |
16003 | 중복사용_꼬마님 "최고화질 프로필사진 크리스마스 선... [11] |
|
2399 | 12-23 |
16002 | 포럼에 [7] | 엘에이맨 | 2320 | 12-23 |
16001 | ESS-SERVER 2012 있으신분 계신가요? [4] | 바부맨 | 1817 | 12-23 |
16000 | 이건 무슨 현상인가요? [3] | AMD Mania | 2433 | 12-22 |
15999 | 박근혜 당선 예측-2008년도 글 | 대하리 | 1290 | 12-22 |
15998 | 저작권 때문에 자료실 운영 방침이 바뀐 것 같습니다. [7] | 오늘을사는 | 3500 | 12-22 |
15997 | 지금 현재 일부 기능에 문제가? [3] | 돌다람쥐 | 1686 | 12-22 |
15996 | 저 블럭 당한 건가요?? [10] |
|
2584 | 12-22 |
15995 | 5.16 군사 쿠데타가 딸이 당선되니 변경 됐네 ? [5] | Visored | 1231 | 12-22 |
15994 | 휴일에 무엇을 하시나요? [4] | AMD Mania | 1601 | 12-22 |
15993 | Pipe Line (편집) [2] |
|
1925 | 12-22 |
15992 | 아이튠즈 백업후 동기화관련에서 궁금한게 있는데요 [10] | 벌꿀바나나 | 2702 | 12-22 |
15991 | 게임 [6] | 미기파키 | 1761 | 12-22 |
15990 | 저는 힐링이 필요합니다. [8] | 지구여행중 | 1148 | 12-22 |
15989 | 이번 대선을 치르고... [12] | 김윈도 | 980 | 12-21 |
15988 | 박근혜의 6대 민영화 [2] | 대하리 | 906 | 12-21 |
제가 토를 달았습니다.
한자가 없어서... 물론 토라는 한자를 달을 수도 있었습니다(토란 한자를 모르는 분도 계셔서)
함께 가보자고 맘씀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