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코님 답글 사양하셔서 이렇게라도... 저도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파워블로거라는 타인들의 추앙(?)을 받거나 기업의 인정을 받는 사람들도

자신이 받은 선물을 꺼리낌없이 몇 푼받고 팔아버리는 지금의 현실이지만,

작은 댓글 하나에도 마음을 주고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성격이 원만한 편은 아니라서 비판적인 댓글도 많고, 상대에게 상처나 혐오감이

들만한 댓글을 써댄적도 많았습니다.

오늘 저는 몬코님의 쪽지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윈포가 정말 좋은 곳이라 생각했는데, 몬코님과 같은 분들이 많아서 일까요? ㅎㅎ

아무튼 즐거운 날들 되시고, 다음에는 이번처럼 찝찝한 일은 없으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리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