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관련 전화...참 끊기 힘드네요

그냥 끊어버리세요...저런경우...무슨 상대방 배려이십니까?

내 허락도 없이 개인정보 마음대로 이용해가면서 전화해서 짜증나게 하는거 전 절대로 못참고...안받습니다..ㅎㅎㅎㅎ

전 조용히 핸드폰을 책상위에 올려 놓코 다른 일을 봅니다.

어떤 분들은 5분이 지나도 혼자 말씀하고 계시더군요. ㅎㅎ

전에는 올때마다

아,바쁩니다~ 하고 탁끊어버렷습니다.

그랫더니 요즘은 그런전화 일절안와요.

대뜸전화하는거나 대뜸끈는거나 거기서거기죠.  ^^

그 사람들 기계처럼 나열된 전화번호 리스트 보고 기계처럼 전화하고 기계처럼 통화하는 기계인데

왜 기계에게 인간적 배려를 하나요? 님이 그냥 끊어버려도 그 사람들은 상처받을 시간조차 없이 바로 아랫 줄에 있는

사람에게 전화를 걸기 시작합니다. 그 사람들에게 님은.. 전화를 받는 '상대방' 이 아니라

내가 걸어야 하는 '번호' 에 불과합니다. 결국 '번호' 가 '기계' 를 배려하는 웃기는 상황..

감사합니다.일단 더콜 스팸전화번호부 어플을 찾아서 설치해봐야겠네요.

저는 텔레마케팅 냄새 맞으면 바로 업무때문에 무지 바쁩니다 종료 수신거부 등록

텔레마케터 이야기 들어주다 보면 한도 끝도 없어요 밥줄이라 자기들 하는 이야기만 줄줄줄줄

이야기 들어줄거 같다 낌새 느껴지면 물고 늘어집니다 단호하게 초장에 바쁘다고 거절하면 됩니다.

안드로이드 폰사용하시면 저도 더콜스팸전화번호부 추천 합니다.

디비 구축이 잘 되어 있어서요 알려진 스팸성 전화는 꽤 잘 걸러 주네요 추천^0^

스팸이다 싶으면 아무 말없이 바로 끊음.

저도 상대방 입장 고려해서 좀 들어주곤 했는데

교육을 받아서 그런지 말을 시작하면 어찌되었건 자기 입장만 생각하며 계속 이어가더군요.

그 다음부터 이렇게 합니다.

"괜찮습니다."

[종료] 꾹!!!

상처 주기 싫으신가요? 배려심이 남다르시군요. 진정 배려하신다면 상품 하나 들어보시는것도 괜찮습니다. 단, 넉넉한 여유가 있으시면 좋습니다.^^* 그러시지 않다면 "수고스럽게 또 전화 안주셔도 됩니다." 하고 끊으면 좋습니다. 비슷한 멘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저희 삼촌이 보험 하시는데요.

2.저 보험 설계사 입니다.

3.같은 회사네요.

이상입니다.

빨리 끊어 버리는 게 오히려 매너 있는 거죠.

물론 무매너는 전화한 쪽이지만.

저는 내 전번 어디서 구했냐 너 누구냐 어디서 멀하냐 물어보고

두번 다시 전화하믄 신고 한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보험사라는 보험사는 다 전화 오더군요 ㅠㅠ

내가 왜 그랬는지 몰라 .... ;;

전 수입의 60%를 보험에 들고있어 여유가 없다고 합니다만... ㅋ

보통 보험사에서 영업할때 수입의 40%까지를 적정선으로 보기에... ㅎ

지겨운 전화들...ㅎㅎㅎ....저는 아(짜증)~~고만좀 전화하세여(짜증).. 그럼 끊어버리던데여...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