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Server 2008 R2 x64 질문 드립니다.

ㅇㅅㅇ 지금 사용하고 있는데 7보다 느린 감은 없습니다만...

뭐 플라시보 효과일수도 있으니 고려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ㅋ

서비스 중지는 불필요한것들만 해놓았고, 아직 유틸을 몇개 깔지 않았으니 나중에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지금 노트북에서 하는 이야기라 TV카드나 인코딩 3D게임에서의 높은 성능 따위는 생각 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인터넷 창을 수십개 띄우고, 워드 작업 4개씩 비교해 나가기 때문에 메모리 공간 확보가 많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제게는 시스템 파일의 낮은 메모리 점유가 필요합니다(CPU 점유율이 아닌).

제가 서버가 가볍고 좋다고 말하는 이유는

처음 OS를 설치하고 나서 CPU가 아닌 메모리 점유율을 보았을 때 였습니다.

XP때는 %로 나타나지 않아서 눈치 못 챗었는데

비스타 때는 초기 설치가 메모리 45~50%를 점유한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습니다.

그리고 7으로 와서는 약 30%정도를 점유하는 것을 알고 꽤나 최적화 되었다고 느꼈습니다.

그런데 서버로 오게 되니 10%정도를 점유하더라고요...

3D게임을 엄청나게 돌리는 저가 아닌 정신 차려 보면 인터넷창이 45개를 넘어버리는 저를 생각해 본다면 엄청난 이득입니다...

그런 제가 7과 같게 만들고 싶다고 언급할 이유가 있습니까?

저도 서버 2008 R2를 욱하면 갈아 치우고 싶습니다.

부팅 GUI 화면도 마음에 안들고, 설정 노가다도 귀찮고...

제조사 이벤트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7 Home Premium DVD도 왔는데

제가 굳이 정품 인증 피해가면서 서버를 깐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그리고 언급을 안했는지 모르겠는데 이 질문 하기 전에 제가 벌써 다른 드라이버들을 다 찾아서 다 깔아놓은 상황입니다.(노트북 이여서인지 제조사에서 제공도 해주고 설치도 잘 되고 좋더군요)

이번일은 정확하게 용도와 목적, 상황을 쓰지 않은 저의 탓이므로 그냥 넘어갑니다만

뒤쪽의 저와 비슷한 글에도 같은 어조의 답글들이 있더군요...

무조건 나쁘다 안된다 이렇게 말하시는 방법은 피해주시고 서술자가 자기 용도에 맞다고 생각되어서 설치했는데 이러이러한 문제들이 있다고 써 놓았다면 거기에 같이 수긍하고 고민하는 방향으로 이 게시판이 나아갔으면 합니다.^^

p.s  저는 관심있으면 질러보는 성격이라서 노트북에 Mac, Ubuntu, Fedora, XP, 2000, (심지어는) 95까지 시도했던 사람입니다.

그런 면에서 볼때 저는 일반 사용자는 아닌거 같군요.

그리고 2008 R2로 넘어온 이유는 Hyper-V때문입니다.^^(컴퓨터 포맷이 필요 없고, 게스트 OS와 호스트 OS로의 바로 접근이 가능하거든요)

p.s2 예비고등학생이라는 대목에서부터 꼬인거 같네요.

정확히는 <공부와 정보 수집, 새로운 정보에 대한 실험을 목적으로 노트북을 주로 이용하는 학생>입니다.

p.s3 어쩌다가 이런 답글들을 보게 되면 말을 한 바가지로 퍼붇게 되는데, 또 저질러 버렸네요...^-^;;

저도 처음에는 나름 쓸만하다는 쪽으로 댓글들을 달았습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분들이 초반에는 좋다좋다 하시더니

조금만 지나도 뭐가 이따구냐 는 식으로 돌변하시는걸 보았습니다.

심지어

7에 비해서 가벼워서 좋은 편이다 라고 댓글달았다가

나중에 글을 보니 너때문에 그냥쓰다가 불편해 죽겠다 라는 식의 댓글까지 달린걸 보았습니다.

그 이후부터 왠만하면 7과 비교하여 최대한 단점을 노출하여

이러한 현상을 막아보고자 했을 뿐입니다.

기능제한이 왜 걸려있는지 생각도 안하고 가볍고 빠르다고 쓰시다가 화내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런분들 때문에 그런것이니

기분 나쁘셨다면 푸셨으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