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앞으로 CPU 업글을 못 하게 막는답니다

보드에다가 시퓨를 박아서 출시한다... 아주 그냥 소켓장난의 절정을 달려주는구나 인텔아 ㅎ..

암드는 구조조정으로 개발자까지 짤려나가서, 신제품도 연기가 되어가고 있죠.

파일드라이버(비쉐라) 후속 스팀롤러는 원래 내년이었지만 1년더 기다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덕분에 AM3+ 소켓이나 구조는 수명이 굉장히 길어질텐데, 이걸 좋아해야 할지는;;;;

인텔이 저런 결정을 하는건..

메인보드 칩셋에서 담당하던 기능이 하나씩 시피유에 내장되면서

보드의 구성이나 필요성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죠.

노스브릿지에 이어 사우스브릿지까지 시피유로 들어가기에

제조사 입장에선 보드에 박아준다면 땡큐긴 하죠.

그리고 요즘 주력이 X86 데스크탑/노트북 시장이 아닌

모바일 중심이다 보니, 자연스레 성능 향상 보단 저전력/소형화를 추구하고 있기도 하고요.

아직 100% 확정된 내용이 아니라,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며

만약 바뀐다고 해도 서버/고급형 라인업은 지금과 비슷하게 갈 수도 있어요.

문제는 매우 착한? 가격 ㅜㅜ

확률적으로 CPU에서 문제 생기기 보다는 보드쪽이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보드가 고장나거나 어떤 소소한 문제가 생길지라도 CPU까지 몽땅 버려야 하는 일이 흔하겠습니다. 이건 물건 파는놈들이 甲이군요.

CPU 하고 보드 통합 되어서 보드 고장 나면 CPU 까지 버리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것 같은데

CPU 업그레이드도 안되고 데스크탑 시장에 적용 되는것인지 모바일쪽에만 되는것인지

좀더 확실한 정보가 나와봐야 할거 같습니다

인텔 성능만 아니면 확 그냥. 소켓 장난에 이어 이젠 아예 일체형 ㅋㅋㅋㅋ 아 돌아 버리겠씁니다. 그냥 암드 쓰죠 ㅠㅠ  성능은 후져도 그대신 가격 착하잖아요. 아 가성비 ㅠㅠ

애플같은 패쇄적인 성향으로 가겠다는건가...메인보드 선택권이 없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