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 8 레디부스트 버그가 있는 듯
2012.11.25 18:00
윈도 8 64비트에 USB 3.0 메모리를 USB3.0포트에 꼽아서 사용했습니다.
8기가램에 16G 레디부스트를 만들어서 사용했죠.
별 기대는 안하고 어떻게 작용하는지 볼려고 메모리는 계속 뒤에 꼽아서 사용했습니다.
Adata S106 Pro 16G로 이 세계에서 비교적 인정받고 있는 놈이죠.
한 일주일 해보니 확실히 부드러운감이 있어요.
아무래도 HDD를 덜 읽으니까 조용해지는 감이 있더군요.
근데 부팅하고 어느 정도 사용하다 보면 갑자기 메뉴 뜨는데 딜레이가 발생합니다.
어떤 프로그램이던지 오른쪽 클릭으로 메뉴를 띄우는데 아무 반응이 없다가 몇초만에 유령처럼 나타납니다.
처음에는 CPU점유율도 살펴보고 HDD사용량 등 딜레이가 올만한 모든 정보를 살펴봤지만 없더군요.
그래서 USB를 빼버리니까 그 즉시 회복하네요.
그리고 그냥 사용해봤더니 그런 딜레이는 안보이더군요.
그리고 또 다시 껴서 사용했더니 딜레이가 나타납니다.
도대체 무엇때문일까요? 원인은 모르겠지만 저와 같은 고생을 할 사람을 위해서 여기다가 적어 봅니다.
USB포트, USB메모리, 윈도8 버그, 메인보드 불량 등등 많은 상상이 가지만 알 수 가 없군요.
세줄요약
1.윈도우 8 64비트에 USB3.0 메모리로 레디부스트를 사용한다.
2.한동안 사용하면 메뉴가 아주 늦게 뜨는 버그가 발생한다.
3.그냥 빼고 사용하면 아무이상 없다.
혹시 다른 이유라고 생각하시분 댓글 남겨주시길.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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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맨 2012.11.2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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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2012.11.25 20:22
테스트 해본다고 써놨는데요. 그리고 레디부스트가 계속 발달해서 옛날과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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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12.11.26 00:56
레디부스터로 이득 보는건 모바일 시스템처럼 디스크가 매우 느린 시스템입니다
버그 이전에 큰 이득을 보기 힘듭니다
SSD대용으로 사용 가능할 수준의 고속 SLC CF카드를 3.0으로 연결하거나, 심지어는 ssd를 케이스에 넣어도 마찬가지 결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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