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2012.11.25 15:17
투표는 왜 해야할까요?
내가 원하는 후보가 선출되기를 원하니까...라는것이 가장 원론적인 의미 일겁니다.
그런데...마땅히 고를사람이 없다. 어찌해야 할까요?
간단합니다. 제일 부적합하다 생각하는 사람을 제외하는 방법 입니다.
당선이 누가되든 한사람은 됩니다.
승자독식구조...라고 할까요? 제로섬게임 이라고도하는 한놈이 다먹는겁니다.
총선이나 기타의 선거와는다른...독특한 부분이 있습니다.
총선은 각각의 해당 지역에서만 "인기"가 높으면 당선가능하죠
대선은 전국의 전국민의 지지도? 저지도? 에따라 당락이 결정 됩니다.
지역구의원들은 사실 "정치인" 이지만 정치에 본질적인 "참여"가 가능하되 그 각각은
"정책"적인 부분을 이끌어갈 능력은 없습니다.
대통령은 뭐든 가능할까? 아닙니다.
국회에서 반대가 많아지면 하고싶어도 못하는 일들이 태반 입니다.
이는 국민의 "99%"가 원한다고해도 그렇습니다.
결정할수 있는 의원들이 "싫어!" 하면 못합니다.
단 한사람은 예외입니다.
다수당...과 같은당소속의 대통령이 되면...
그들 맘대로 거의뭐든 가능합니다.
4대강 FTA 방송법...등의 거대국책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을 통해서 볼수 있었죠
개인적으로 "안철수"후보의 통한의 사퇴...는 제 입장에선 예정된수순 이라고 판단 했습니다.
이유는 "새로운정치"를 말했으나 거기 소속되어진 구성원들은 절대 새롭지 않았죠
아울러 앞서 말한것처럼 "대통령"이 된다하여 할수 있는일이 그닥 없습니다.
이미 제1당은 다수로 반대 할겁니다. 그것이 아무리 국민들의 절대다수가 원한다해도 그래왔죠
최소한의 아군은 "야당"의원들 일수밖에 없습니다.
좋건 싫건 "구태정치"와 협력아닌 협력을 할수밖에 없단거죠
이때문에 야권과 그동안 척지지않으려 노력할수밖에 없었던것 이구요
이런것들을 총체적으로 바꾸고자 했다면...
5년으론 턱없이 짧죠 역시 그면에선 문제인이 그나마 "무리습성"의 경험이 있습니다.
사업가와 정치인은 다릅니다. 이점을 알아야 이해가 가능해지죠
구태정치를 경험하지 못한체 그 문제점을 고치기는 어려울것 입니다.
5년간 시행착오만 겪다가 마무리 했을거란 예측도 가능할거 같습니다.
"단일화"에서의 난항에서 이 부분을 절감 했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상당부분의 "그나마의 동질감"을 가진부분...
"정권교체" <정치에 입문한 이유 이기도 합니다.>
이때문에 시궁창 임을 알면서도 뛰어든거였죠
아울러 여권이 아닌 "야권"과 단일화를 했던것 이기도 하구요
이런 가장 원론적인 부분을 애써 "찍을놈 없다!" 라는말로 작당질을 하는거라 생각 합니다.
이는 애초 "안철수 지지" 라는것은 (안철수의 단일화 협의부분은 전혀 동의하지 않았다)
그의 방향성은 생각도 하지 않았다는거겠죠 <도데체 뭘 지지 했다는건지^^>
또한 단일화에는...후보직 사퇴와함께 "백의종군" 하겠다는 의지역시 표명했던사안 이죠
아울러 후보직 사퇴와함께 백의종군을 천명 했습니다.
차후로도 정책에 협의 하겠다. 라는것역시 애초 단일화의 내용 이기도 합니다.
"차별화"는 유지한체 "문제인후보측"의 지지자가 되었다 라는겁니다.
이를 애써 부정하려 말장난하는 분들이 있어 정리하는 차원으로 이글을 작성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