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또한 지나가리라..
2012.11.11 11:33
작금의 사태와 같은 일은 예전에도 일어났었고,
앞으로도 일어날 것임을 어느 정도 예견하고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 시점은 새로운 운영체제 또는 특정 프로그램의 출시와 맞물리는게 맞는 것 같고요..
저도 윈포 이전부터 오랜 시간동안을 해왔던 곳입니다..
그동안 이곳에서 수많은 분들이 떠나가시는 모습을 봐왔습니다..
마지막으로 남기고 가는 글들을 읽으면, 그분들이 얼마나 이곳을 좋아하고 사랑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아무 댓가없이 그저 자신 스스로가 좋아서 하는 그 자체였습니다..
하지만 세상의 이치는 得이 있으면 한쪽은 失이 있는 양면성이 현실입니다..
또한, 다수의 의견보다 자신의 의견이 正義라고 외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언젠간 다시 원점으로 오게 됩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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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2012.11.1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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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11 11:51 또다른 크리에이티브?
아니면 크리에이티브의 다른모습?
둘다 아니면 뭡니까?
아래 글올려논거 봤습니다.
분란을 부채질하고 조장하고있다는
그런 느낌이 왜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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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랑말 2012.11.11 11:47
저도 동감합니다. =>.비굴한 침묵이 아닌, 無言의 침묵이지요.. 현재 진행되고있는 현실과
대응에 대해 무척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무척 윈포를 사랑했지요. 그냥 포럼에 찾아오는시간
소근대는 댓글의 소리들.... 어린애 심정으로 다시 그전에 시간으로 돌아가서 살고싶습니다.
지금은 공허한 사막의 바람소리....... 원망....... 하지만 마른땅에 비를 내려 초원을 적시듯
다시 좋은 시절이 오겠지요... 기대합니다. 사실은 논쟁과 아픔이 세월이 지나면 가장아름다운
시간이 되더군요. 행복은 기쁨이 아니라? 눈물의 시간이라고......!!!!!!!
죄송합니다. 제혼자에 취해있군요... 그러나 지금은 소리보다 침묵이 필요한 시간입니다....
힘들어하시는 여러분들 저는 이시대의 영웅이라 생각합니다..... 남이들 않하는 일을 하시니까요??????
감사합니다.
침묵보단 전에도 있었고 이번에도 생겼고 앞으로 생길수 있는일
이번에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이런일에 대처 할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것도 좋은 방법 아닐까요
침묵으로는 발전 할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