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도저히 충격이 가시질 않네요
2012.11.10 23:3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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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4WIN8) 2012.11.10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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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C72 2012.11.10 23:57
온라인에서 나에게? 당신에게?누구에게?
위로줄말은 없습니다. 여기 윈포서 많이배우셧음 단데서 푸시고
더이상 윈포를 .
.
.
저도 매일 눈팅족으로 배우고 또 배우고 열심히 들오긴 했습니다만....
이런사태에 대해선 딱히 말할 입장도 아니고해서 ..
어수선 하지만 오늘도 공부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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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사랑 2012.11.11 02:23
사람이 사는곳이 천상이 아닐진데
어찌 다툼이 없겠습니까?
바깥세상은 전쟁도 하는데요.
다툼도 눈여겨 잘 살피면 인간군상의 삶을 배울수 있다 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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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Boss 다! 2012.11.11 04:20 다툼없는곳이 아마도 "천국"이라 하나요?
그곳은 절대 산사람은 갈수없는곳 입니다.
그말은 살아있는 사람중 본사람이 없다 라는거겠죠
다툼은 보기 싫은것이 맞습니다.
다만 그 다툼을 안보려면 삶이라는 그 중심에 없어야만 하죠
형재자매들도 다툽니다. 때로 부모자식 간에도 다툼은 있구요
그러나 그것으로 모든것을 끝내야만 했다면 어쩌면 세상은 "혼자"만 가득한곳 일겁니다.
서로다른 사람들이 조화를 이루며 사는것이 세상 입니다.
나아가서 세상의 중심에 서야할 사람들이
그 사람들의 사람살이를 추하다고만 여기면 안됩니다.
그것이 부모님이 살아온길 이기도하고 또 내가 여러분들이 살아가는길 이기도 하거든요
아마 학교에서는 그보다 더 지독하고 치열하게 경쟁하며 살지 않습니까?
사람들사이의 다툼은 그 경쟁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저 각각의 생각들 속에서 그 가치의 차이가 다르기때문에 일어나는것 이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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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에 대한 열정은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신분에 더 충실할 때가 되었는 것 같습니다.
이제 수능이 1년 남았다고 하니
원하는 대학에서 원하는 학문(컴퓨터 관련??)을 하면서
그때가서 윈포와 컴퓨터에 대한 무한 애정을 발휘하셔서
윈포를 이끌어가는 리더 그룹이 되면서 동시에
하얀고니님이 예절과 리더십을 발휘하시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다양합니다. 세모도 있고 네모도 있고 원도 있는 것입니다.
원이 좋다고 다 원으로 채울 수 없는 것이 사람의 사회입니다.
이런 한바탕의 쓰나미는 나중에 보면 해프닝일 수도 있고 차잔 속의 태풍일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자정 작용이 되어 더 건실한 윈포로 나가게 할 수도 있습니다.
너무 윈포에 대해서 걱정마시고.. 지금 차린 커피숍도 이쯤에서 정리하시고.
딱 1년만 모든 것 끊고 공부에 전념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라파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