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8]
유기농
- 2012.11.10
- 20:22:54
서민과 정치개혁을 바라는 사람들의 지지를 받고 태어난 참여정부...
정권인수위 때 이미 삼성경제연구소의 국가운영안을 수용해...
대기업, 재벌위주의 정책을 펼쳤으니...
삼성사장 진대제 장관임명,
삼성계열 중앙일보사장 홍석천(이건희 처남) 주미대사 임명,
대기업출자총액제한제 해제,
중소기업고유업종 폐지,
한미FTA 졸속 추진(의원들에게조차 원문 안보여줌),
fta반대시위 농민 과도한 진압으로 2명 죽임,
노동시장유연화라는 명목으로 해고 보장, 비정규직 양산,
저임금 유지를 위한 외노자 무차별 수입으로 서민일자리 박탈,
외국인 지문날인 폐지로 범죄 증가,
이라크파병,
대북송금특검 한나라당에 선물,
수구세력에 연정 제안,
공약으로 내걸었던 아파트분양원가 공개 거부(비판한 김근태의원 욕 엄청 먹음),
대학도 사업이다.라는 모토로 대학등록금 기록적 상승,
제주APEC 강탈.
부산정권 티내려 지역정서에 아첨하며 지역주의에 함몰,
시민의 출세수단인 사법고시 없애고 현대판 음서제 로스쿨 도입,
4대개혁입법 하나도 실현 못함,
임기 후반에 검찰에 고위직 만들어주며 검찰에 아부...
영리병원 추진,
농민을 위한 이중곡가제 폐지,
이명박 BBK 무죄빅딜설...등..
세상에는 할 수 있는 것과
하고 싶은데 할 수 없는 것이 있다.
그러나 위에 열거한 참여정부의 정책은..
스스로 선택한 것이지 불가피한 것이 아니었다.
인간 노무현은 모르겠으나..
정치인 노무현은 아니다...
- 전직 노빠가..-
천하
- 2012.11.11
- 01:39:37
사실 위의 한가지라도 엄청난 사실인데 자기편은 잘 났다고 아직도 위의 사실을 하나도 인정을 안하네요.
실제의 일인데
민주적이었다는 데 지극히 비민주적인 사람들
지극히 이기적이라 개인주의 와도 혼동하며, 국가보다는 개인을 앞세우면서 자기는 민주적이라는 사람들
차암 우습죠.
노사모 박사모는 있는데 국사모(국가사랑모임)는 없는 나라.
개그도 아니고,
우리 나라의 현실도 전혀 모르며(임시직의 실태나 국가의 부채 국회의원의 명수도 제대로 모르면서), 자기는 민주적이고 나라를 생각한다고......
추워지려나
- 2012.11.13
- 01:27:04
이감과 공감으로 나누워지네요~~
함구하는 합니다~~
뭐라 설득하기엔 너무 골이 깊은 회원님의 댓글이 존재하기에...
제목대로 그리움으로 대신 합니다 ~~
qhqh
- 2012.11.14
- 13:47:24
안타까운것은 나중에 역사가 판단할 꺼리도 못 만들어 놓았다는 것.........
대체...평가할 만한 굵직한 획은 없으니.....그저 자살한 대통령으로만 남아있을듯...
추종자들만 남겨 버린 그들만의리그정도.....
저도 소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