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와 타진요?
2012.11.06 11:02
우연찮게 타블로가 출연한 프로그램을 잠시 봤습니다.
전 타블로를 잘 모릅니다.
타블로가 가수라는 것과 요근래 타블로의 학력등으로 문제가 있었고 해당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인증도 했다는 것 외엔...
그런데 오늘 포털사이트에 타진요라는 단체가 타블로에 대해 다시 반박을 하던데...
전 모르겠습니다.
왜 타블로에 대해 이렇게 반박과 공격을 하는지요.
무슨 원한이라도 있는건가요?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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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생이 2012.11.0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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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나무 2012.11.06 11:23 지난 번에 법정구속 된 타진요 한 회원이 진술한 내용에 답이 있지 않을까요?
"고등학교 학력이 전부라 타블로를 보고 열등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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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조 2012.11.06 11:37 포럼에도 그런사람 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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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 2012.11.06 11:39 저도 간간히 심심해서 구경은 하는데 정도가 점점 심해지는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이제 고인인 타블로의 친아버지 학력까지도 의심을 하더군요..
그들의 논리에 따르면 타블로는 국내외 모든 단체들을 매수했다더군요.. (-_-;)
그들만의 공간을 만들어놓고 그들의 틀에 어긋난 모든 것은 부정하던데 그것은 심히 잘못된게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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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조 2012.11.06 11:41 포럼에도 그런사람이 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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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wolf 2012.11.06 11:48 답글 주신분들의 글을 보니 무섭다는 생각이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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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맨 2012.11.06 12:06
타블로가 예능프로에 출연해서 말도안되는 구라을 친 것이 화근이 되였다는 것이고
예능에 나와 과장된 표현을 한 것을 그냥 웃어 넘겼으면 일이 이지경 까지는 안되였을 거고..
예능프로의 과장된 삽질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 것도 좋을 듯 한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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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road 2012.11.06 12:11 표절로 먹고사는 외국인의 말을 믿으십니까? 자신의 노력으로 뭔가를 이룬_스탠졸업 포함_ 사람은 타인의 창작물을 훔치길 수치로 압니다. 스탠을 떠나서 음악 자체가 표절로 얼룩진 인생의 한심한 외국인 말을 곧이 곧대로 믿으세요?
https://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36430548
하나를 보면 열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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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신 2012.11.06 12:27 그가 증빙하는 법적 자료들이 타진요라는 키보드 워리어들의 미친 소리 보다는 훨씬 믿을만 합니다.
어느 부분을 믿지 말라는 건지 집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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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road 2012.11.06 12:29 들려줘도 듣질 않는 사람들과의 논쟁은 더 이상 하고 싶지 않습니다. 당신들이 타블로를 옹호하는 만큼 타블로를 불신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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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2012.11.06 12:37
과연 "들려줘도 듣질 않는 사람들" 은 누구일까요?
어떠한 것도 "못 믿는게 아니라 안 믿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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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yFlow 2012.11.06 12:48
bpm95정도의 슬로우템포 8비트 샘플링을 표절이라하면 현존하는 전세계 힙합가수 앨범마다 최소 2곡씩은 원비트제작자의 표절곡들이 실려있겠군요 ㅎ
누가 그렇더라라고하면 그런지 아닌지 판별할수 있을정도의 기본 지식은 갖추고나서 판단하는 사람이 되시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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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road 2012.11.06 12:53 어디서 들은게 있다고 슬로우니 비트니 내뱉지 마시기 바랍니다. 기본지식? 적어도 타블로 보단 음악을 오래했고 나름대로 인정도 받고 있습니다. 최소한 표절인지 아닌지 판별한 귀는 갖추고 이래라 저래라 하시길.. 참 어이가 없군요, 어디서 기본지식을 논하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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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신 2012.11.06 14:03 제가 만약 당신이 음악을 했다는 것도 못 믿겠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당신이 하는 음악 중에 표절 없는지 캐보면서 무언가와 비슷한 부분 찾으면 욕하고 인격적인 부분을 의심해도 되나요?
그러면 우리 둘도 증빙자료 가지고 법정에서 봐야 하나요?
근데 그렇게 해도 제가 계속 못 믿겠다면 어쩌시려구요?
본인께서 타블로를 믿건 못 믿건 제 알바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굳이 나쁜말을
입으로 내 뱉고, 그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깎아내리고 험하게 표현하고
그래야만 속이 풀리실 정도라면 정신과 상담을 진지하게 권해드립니다.
이건 님을 비난하거나 나쁘게 몰아가기 위한 말이 아니라, 정말입니다.
나쁜 것을 표현하면서 속을 풀어내는 것은 정말로 정신적으로 악순환만을 낳습니다.
무언가 참을 수 없을 만큼 나쁜게 있다 하더라도 타인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지속하는 것은
곧 자기자신을 점점 더 번뇌의 구렁텅이로 몰아넣는 행위입니다. 그 타인보단 스스로 해를 더 받습니다.
힘드시더라도 좋은쪽으로 생각하시고, 정 안될 것 같으시면 정말로 상담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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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yFlow 2012.11.06 12:50
가장 궁금한건 저 영상을 50cent 에게 보여줬을때의 반응이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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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road 2012.11.06 12:57 도대체 음악을 어떻게 배웠길래 저걸 듣고 딴소리를 할수가 있죠?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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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죽회 2012.11.06 13:01
사과해서 글 지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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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road 2012.11.06 13:05 그렂죠, 학력에 음악과는 관계가 없죠, 기본지식이니 뭐니 해서 순간 발끈했습니다. 윈도우 포럼에 타블로 이야기로 물을 흐린점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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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죽회 2012.11.06 13:07
사과해서 글 지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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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yFlow 2012.11.06 13:07
그래요. 준전문가께서 표절이라 하시니 표절인걸로 받아들일께요.
근데 표절과 학력위조에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건가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라는 말을 너무 과장해석 하시는게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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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파 2012.11.06 17:41
불신을 하면 할수록 불신의 늪은 깊어갈뿐이라는 말이 문득 생각나네요..
타블로가 표절을 했다고해도 비난은 타블로에게만 하는게 맞다고 개인적으로 전 생각합니다.. 단, 원색적인 비난은 자제..
타진요처럼 타블로의 가족들에게까지 학력 및 경력위조 한거 아니냐고, 경찰로 속이면서까지 집에 찾아가 한국을 떠나라고
협박까지 한다는건 좀 심하다고 생각되네요..
게다가 타블로가 나오기이전부터 이미 표절천국, 복제천국인 이나라에서 뭘 더바라시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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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리락 2012.11.06 12:24 아니 정 아니꼬우면 그냥 안보면 되지 뭘 그렇게 캐고다니는지 모르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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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2012.11.06 12:26
위에 벌써 한명 나왔네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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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탈 2012.11.06 12:36
그동안 표절이니 뭐니해서 뉴스에도 나오던 가수들도 많은데 왜 타블로만 이렇게 법정까지 가는지...
표절이면 원곡만든 사람이 판단하고 법원에서 판단할거고
표절이거나 듣기 싫으면 안들으면 되는거 아닌지?
그래도 맴버중에 한사람만 매몰하는 것보다는 낫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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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로 2012.11.06 12:38
만일 표절 했다고 쳐도... 그거랑 학력이랑 무슨 관계가 있는지? 도통 알수가 없군요..ㅎㅎ
1은 1이고 2는 2아닌가요? 학력문제는 여러방면으로 증명 된걸로 아는데 말이죠. 법으로도 증명된걸 안믿으면 ㅎㅎ
본인 이름은 진짜인지 믿나요? 그럼 증명좀... 출생 증명서, 주민등록 등본 그런건 위조때문에 못믿겠고... 태어나는 그 순간 사진좀
올려주시면 믿겠는데... 물론 옆에 온가족 얼굴 인증으로 다 나와있어야 하고요.. (뭐 그순간 제 기분나쁘면 안믿어드림 ㅋㅋ)
이러면? 답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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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yFlow 2012.11.06 12:38
윈포에도 있네...무섭다...
저런 사람들은 어떤환경에서 살길래 저렇게 되는거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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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0NYM0US 2012.11.06 1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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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yFlow 2012.11.06 12:52
아마도 그랬을듯 하네요.
자신들이 이룰수 없는, 가질수 없는 것들에 대한 자기한계안의 상식으로 다른 이를 판단하려다보니 의심이 생기고 끼워맞추기식 의혹이 가중되고 스스로에게 되뇌이는거겠죠 "저딴건 말이 안돼. 나도 다 해본건데? 불가능이야. 저건 구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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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돌이 2012.11.06 12:48
사람은 맞고 옳은 것을 믿는게 아니라 자기가 믿고 싶은 것을 믿으니...
어디까지 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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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진 2012.11.06 18:37 (^-^)저는 타블로 지지하는 사람도 아니고 팬도 아니지만, 죽자사자 넘 사생활에 달라드는놈들 지들 사생활은 얼마나 도덕적이고 깨끗해서 달라드는지 모르겠습니다. 남이 잘되는 꼴 못보고 떡밥이다 싶으면 물어뜯으려는 습성은 양아치와 다를바 없다생각합니다. 참 모자란 인간들 많지요. 뿌린대로 거둔다고 결국 다 자신에게 돌아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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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플렛 2012.11.06 21:41
타블로의 허언증이 사람들에게 학력위조일 수도 있다 라는 믿음을 심어줬죠.
타진요는 그 정도가 지나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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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저 2012.11.06 21:47
전 크리스찬은 아니지만 예수님 말씀에 너희들중에 죄없는자부터 저 여자한테 돌을 던져라
사실 계속 마주보고 살면서는 저렇게까지 남에게 서로 상처주지 않을껀데
옳고 그름은 떠나서 서로가 서로를 먼저 믿는 100% 확실하지 않으면 의심보다는 그사람에 말을 믿는
사람들은 할말이 없으면 욕을 한다...볼따구~
남을 의심하기 전에 자기자신을 먼저 의심하는 내가 하는짓이 남에게 상처주는 짓이 아닐까
의심하고 또 의심하고 나의 그릇됨을 보지 못하고 남의 그릇됨만 보는것이 아닌가
의심하고 또 의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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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Boss 다! 2012.11.06 22:55 "의심"을 강요하는 사회가 되었으니까요
사람들사이의 의심을 "법"으로 가려주지 않습니까?
그러나 그 법정마저 "의심"의 한 대상이 되고보니 믿을 부분이 적어지는것은 당연하게 느껴집니다.
불신하는것에 뒤통수 맞을일이 그나마 믿는이에게 뒤통수 맞는것보단 더 적고
그 충격역시 덜하니까요 그렇지 않은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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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생이 2012.11.06 22:18
이건 집단 광기죠. 그 어떤 논리도 필요치 않습니다.
이미 타블로는 사기꾼이라고 단정했기 때문에 다른 것들은 듣지도 보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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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Boss 다! 2012.11.06 22:52 초기 타진요의 주장에 부분 일리있다라는글을 이곳에서 언급한 기억이 납니다.
그부분을 어느한분이 무지하게 인용을 하던 기억역시 새롭군요 ^^
전 당시 외국 국적의 한국인같은 가수가 그닥 뛰어남도 보이지않으나(게인적 판단으로)
단지 학벌이니 뭐니...(학벌 그외로 천제...)라는 이미지를 강하게 방송들이 연출했죠
아울러 군관련 여부로 불만스러움을 토로한적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당시엔 그 해명들도 "명확"하다 할만하지도 않았습니다.
외국어의 표현을 모호한 단어들로 표현을헤서 더더욱 그랬구요
이젠 더이상 누가옳고 그름따윈 관심도 없습니다.
다만 타블로외 타진요 그중 왓비컴즈 인가하는 그사람의 "사실"여부마저도 모호해졌다는것이 저의 인식 입니다.
오리무중...딱 그거죠 이것이 진실이다 저것이 진실이다.
그닥 신뢰도 관심도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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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문장으로 재미교포가 국내로 와서 명문대조기졸업했다는 녀석이 딴따라(?)나 하고 있으면서 방송에서 은근히 거 들먹거리는 모습이 미운데다가 영화배우와 결혼도 했으니....얄미웠겠죠.
일단 법적으로는 타진요는 완패했습니다. 위조됐다는 그 어떤 증거도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왓비컴즈라는 아이디의 사람은 미국에 숨어 있는 중이고...그 추종자들만 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왓비컴즈 정체도 모르는 사람들이 저런 꼴 하고 있으니 불쌍할 따름입니다.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조종당하면서 그 것을 모르는 꼴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