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ISP별 my_speed

최근 sk브로드뱅에서 해방(?)된 기념으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에잇 퉤!!

집에 kt랑 lg u+ 두 라인이 같이 들어와서 궁금한 맘에 유튜브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물론 실사용에서 금방 체감이 되었고,

그림에서도 알 수 있듯이 결과는 LG U+의 압도적 승리입니다.

LG의 경우.. 몇년전부터 스마트폰이 활발히 보급되면서 유튜브 트래픽이 날이 갈수록 증가하자,
유튜브의 잠재력을 일찍 간파한 lg는 선견지명을 발휘해 유튜브 캐시서버를 개설.
덕분에 국내 lg u+ 이용자의 유튜브 환경이 굉장히 쾌적합니다.
iptv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유튜브 컨텐츠에 가장 먼저 눈을 떳다는 측면에서 칭찬을 해주고 싶을정도.

KT의 경우 자사의 막강한 해외망을 너무 맹신한 나머지

증가하는 유튜브 트래픽을 방관하다, 결국 감당할 수 없게되자

유튜브 속도 제한 사례가 갈수록 증가. (물론 자기네는 속도제한 그런거 모른다함)
여기저기서 버퍼링이 발생한다는 불만 속출.
현재 마땅한 대안이 없는 상태.

SK브로드밴드의 경우,,, 아놔 sk이름만 들어도 괜시리 성질부터 나네...
'국내 전용 인터넷 통신망'이란 오명에서 알 수 있듯이,
이 ㅂㅅ 같은 회사는 오래전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부터 트래픽 차단을 밥먹듯이 하던 상습범. (물론 자긴네는 속도제한 그거 뭐임? 먹는 거임? 이딴 뻔뻔한 소리하고 자빠졌고)
불쌍한 가입자는 이미 유튜브 서비스 포기한 상태, (본인이 과거 경험자 T_T)
설상가상 이 ㅁㅊ 회사는 캐싱 서버 설치할 생각도 없는,
통신 회사의 본분마저 잃어버린 말그대로 쓰레기중 쓰레기 회사. (회사 ceo랑 하는짓이 똑같음)

sk인터넷 쓰실분 차라리 지역 케이블 인터넷 가입하라고 도시락 싸들고 부탁하고 싶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