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웃지도 울지도....
2009.10.21 19:22
우리집 큰딸에
"아빠같은 사람 만나지 않으려면 공부 열심히 해야한다"
그랬더니
미친듯이 공부
오늘 마친 중간고사
전교 일등이란다.
ㅋㅋ
우리집 장남이자 작은놈
"아빠같이 살지 않으려면 공부 열심히 해야한다"
그랬더니
다음주 시험인데도
닌텐도갖고 놀면서
"저는 아빠처럼 살거야요. 아빠가 자랑스러워요" 한다.
18 !! ㅠㅠ
그래....내가 딸때문에 산다. ㅋㅋ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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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2009.10.21 19:25 ㅎㅎㅎㅎㅎ 오해는 마시기를 글쓴게 우스워서 그런것이니 -
단지단우 2009.10.21 19:37
ㅎㅎ -
홍재인 2009.10.21 21:21 하이라이프 광고 소재로 채택될 것 같습니다. -
즐겁게 2009.10.21 21:25
ㅎㅎㅎ
애들이 아빠를 엄청 좋아 하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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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2009.10.21 22:46
ㅎㅎㅎㅎ -
스마트 2009.10.21 23:03 명기님 덕분에 크게 한번 웃을 수 있었습니다. ^^ -
길동이 2009.10.22 07:09 아이들 나이가 궁금해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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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기 2009.10.22 12:04 큰아이(딸)은 고1, 작은놈은 초6입니다. 큰아이는 철 들었다 치고, 작은놈은 아직 애라고 치면 아직 희망은 있어보이죠? 부끄럽지않은 애비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