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8 프로모션 불법 기사 떳네요
2012.10.30 19:14
https://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34776
윈도우7 PC 구매자가 아닌 분들이 프로모션으로 통해 16300원으로 윈도우8을 구입했을시 전부 불법 라이센스로 간주된다는
기사 내용이네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정품으로 인정 안해주면 돈으로 산게 솔직히 아깝습니다.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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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별wp 2012.10.30 19:15 -
윈라 2012.10.30 19:17
불법이라고 해도 시디키는 막히지 않을거 같은데요...그냥 개인이 집에서 조용히 쓰는데는 문제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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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2012.10.30 19:18
막히지는 않겠지만 돈주고 사서 고객 지원 서비스를 못받는것이 안타까울 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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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라 2012.10.30 19:22
고객 서비스 받을일이 없을텐데요..인증횟수 초과로 전화인증으로 바뀌는거 빼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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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2012.10.30 19:28
그건 모르는 일이지요 ^-^ 아무튼 떳떳하게 서비스를 받을수 없는 자체가 돈이 아깝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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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막 2012.10.30 19:27
그거 잡아낼 실력이 MS에 있을런지.....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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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Boss 다! 2012.10.30 19:30 기사내용이 펙트라면...
"16300원" 들여서 "불법사용자" 가 되었다는 얘기군요
애초 정상적인 거레가 아니란건 인지했었을테고
다만 마소는 돈받고 팔았지만 "장물"로만 인정하겠다 라는것이며
이는 결코 "벌크" 로서의 최소한의 권리주장도 "A/S"도 불가능한 "공돈벌이를 했을뿐!" 이라는말 이군요 ^^
"불법"사용자도 딱히 적발 또는 단속을 하지는 않았던것이 사실 이죠
무단횡단을 하는것은 불법이나 "적발,단속"되지 않는한 법적 처벌은 없다 라는것이며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인정하면 될것 같습니다.
막상 "적발,단속"이 된상황에선 "불법" 이라는것이죠
아직까지의 관행상으론 개인사용자에게 단속의 손길이 미친적은 그닥 없는걸로 압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만만히 보면 안될거구요 알게모르게 "사용자의 편의" 명목으로 얼마나많은 불법사용자의 페턴이나
저오등을 수집 했을지는 모르는거죠
휴대전화의 "위치추적" 검색브라우저의 개인정보 "검색" 등의 기능은 분명 좋은 의도일땐 편리하고 좋은기술적 결과물 입니다.
그러나 막상 어떤 "의도"를 지니는순간 "족쇄"로 돌변할수 있다는거죠
그 상대가 "선의"로만 똘똘뭉친존제인지 아닌지...
자본 권력은 결코 그 권력과 권한을 "선의"로만 사용하지는 않더란것이 역사적 사실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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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2012.10.30 19:44
제가 얘기할려고 했는데 보스님께서 먼저 속 시원하게 얘기 해주시네요 ㅎㅎ 옳은 말씀이심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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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사랑 2012.10.30 20:46
반갑습니다.
그동안 너무 적조 하신것 아닙니까?^^
항상 논리적으로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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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2012.10.30 19: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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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사랑 2012.10.30 20:23
마소는 원론적이야기만 한것 같고,
기자는 이야기거리 만드느라 기사화한것 같습니다.^^
마소가 그사실을 모른다고 생각하는 기자같습니다
추가 : 이러한 마소의 행위가 정치적이라고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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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백 2012.10.30 20:26
기사에 보면 인증할 때 가려낸다 했는데 인증할 때 아무런 경고가 없었는데..............
그냥 해 본 소리인 것 같습니다.
지금 다시 한 번 인증 해봐야 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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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2434 2012.10.30 20:37 뭐 묵인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공식적인 기사니까 불법이라 한거죠 누가 저런거 몰랐겠습니까? 인증체계를 이렇게 복잡하게 만든 회사고 기사에서도 있듯이 라이선스 파는 회사인데요.. 어둠의 사용자들 조금이나마 정품 아니라고 하지만 빛으로 조금 끌어들인거겠죠.
우리야 인증되고 나면 그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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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아비 2012.10.30 21:02
MS에서 어떤 대답이 나오기를 바라는지 모르겠군요
설마 정품으로 인정한다라는 답변을 원하시는 건지.....
원론적인 대답일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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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라 2012.10.30 21:16
프로모션 조건이 올해 6월부터 내년1월 사이에 윈도우7 OEM이 탑제된 브랜드PC 구입자인데...
이조건을 확실히 확인하고 쿠폰을 발급하는게 정상인데 마구잡이로 쿠폰을 발급해버리고 실제로 구매도 가능하니..
마소도 잘못이죠..
구입자격을 판별한다는게 사실상 현실적으로 불가능한데 도데체 왜 이런행사를 기획한건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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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쥐 2012.10.30 21:38
마소 나날이 꼼수가 느네요.. 어차피 개인 사용자들 불법으로 사용하니 .. 초반에 이런 꼼수 통하게해서 좀금이라도 뽑자 이거인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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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6 2012.10.30 22:06
키 사용 안했으면 환불 받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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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x 2012.10.30 23:24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마소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프로모션하는 것은, 실제로 저렴한 것이 아니라 프로모션 대상자는 이미 정품(윈7)에 대해 충분한 지불을 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실제 노트북 가격만 봐도 동일 사양에 윈7이 탑재되지 않은 것은 많이 저렴합니다.
프로모션 기간동안 PC시장과 마소입장에선 윈7이 탑재된 PC의 수요량과 윈도우 정품사용자를 증가시키는 효과를 보겠죠.
여기서 억울한 사람들은 아마 프로모션에서 제시한 기간(올해6월~내년1월)외의 윈7 정품 구매자일 것입니다. 그들은 윈7에 대해선 같은 돈을 지불하고도 16300원이 아닌 43000원에 윈8을 구매해야 하니까요. 물론 프로모션이 끝나면 더비싼 가격에 모두 같은 가격으로 윈8을 구매해야 합니다.
마소가 던지는 메시지는 이겁니다.
"기회를 줄테니 너도 얼른 정품 라인으로 들어와라. 그러면 앞으로도 남들보다 저렴하게 새버전을 구매할 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프로모션 비대상자가 16300에 구매하는 것은 라이센스위반이 맞습니다. 하지만 어떤 방법이 됐건 새버전의 윈도우를 구매하게 만드는 데는 성공한 듯 보입니다. 가격도 그렇고, 보안도 그렇고, 참으로 대단한 강태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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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릿 2012.10.31 13:55
43000원 내고 업그레이드 한거면 문제 없죠.
정품 윈도우가 xp가 됐든 비스타가 됐든간에 5개 갖고 있으면 '적법한 정품'유저니까요.
프로모션만 못 받았을 뿐이지.
그럼 WMC키는 어찌될련지.. 그런데 간주해도 잡을 방법있기는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