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나눔터는 말 그대로
2009.10.20 01:41
무료 나눔터는 말 그대로 필요하신 분들에게 - 사연이 딱하든 그렇지 않든... - 무료로 분양을 하거나 반대로 신청을 하면 있으신 분이 분양하거나 하는 등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하는데, 뭐라고요? CPU 그냥 중고 장터에서 구매하라고요? 어이없는 주장이군요. 중고로 살펴봐도 판매하는 곳 전혀 없습니다만...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만 펼치시는군요.
그렇게 따질 거라면 차라리 사카 관련 글에도 따지지 그러세요? 사카도 최저 30,000원 ~ 최고 180,000원되는 것들이 있습니다만...
무료 나눔터는 부품 중에 사카 한 가지만 허용되는 게시판이었군요. 참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글을 대충 읽고 덧글을 달거나 제목만 읽고 덧글을 다는 것이 과연 잘 하는 것인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뇌입원 중고 날려와 안나와 중고장타와 여기는 다 다릅니디만... 이 곳 '무료 나눔터' 는 무료 나눔터의 사정이고 '뇌입원 중고날려' '안나와 중고장타' 의 사정이 있습니다.
글이 등록되면 무조건 태클, 태클, 태클...
글의 내용 파악을 하지도 않고 무조건 달라고 하는 글이라고 억지 주장을 펼치지 않나, 참 어이가 없어서..
PC를 예를 들어서 코어2듀오 E6700 시스템 사양에서 코어2쿼드나 i7/i5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하거나 새로 사양을 꾸며서 코어2듀오 E6700 등의 CPU가 남았다면 그것을 잘 포장해서 요청한 사람에게 보내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겁니다. 제대로 알고 말씀하십시오.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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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21 2009.10.2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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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nhly 2009.10.20 09:09 그러게요.. 그렇게 당당하고 자신있으시다면.. 글은 왜 지우셨는지요..ㅎ
지금 무료나눔터에 있는 분들이 원하는 사운드카드와.. 본인이 원하는 CPU와 격이 같다고 생각하세요??^^
그럼 본인도 "아무 CPU나 주세요~" 이렇게 올리셨어야죠~ㅎ 딱 찍어서 10만원 상당의 E6700 CPU를 말씀하셨잖아요..ㅎ
그리고 요즘은 내장사운드가 많이 좋아져서.. 예전에 쓰던 사운드카드를 안쓰고 방치해둔 분들이 나름 있을겁니다..
하지만 E6700급의 CPU는 방치해두지는 않죠.. 코어 i5로 업글을 해도.. 서브컴으로 활용하거나..
아직 10만원 정도의 가치가 있으니 중고로 처분하겠죠..ㅎ (물론 돈많은 분들은 공짜로 줄수도 있으려나..ㅎ)
좀 오래된 펜티엄4나 셀러론 같은 CPU를 공짜로 달라고 하는건 충분히 이해가 된다만.. E6700은 좀..
그리고 다나와 장터가면 E6700은 없는것 같은데.. 그와 비슷한급은 E6600, E6750등은 아주 많습니다..
꼭 E6700이어야 하나요??ㅋ 지금 누가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ㅎㅎ
본인이 올리신 사연이 어떤 말투와 어떤 조건과 어떤 사연이었는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무료나눔터"라고 하면 대충 느낌이 오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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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ainCHK2 2009.10.20 09:16 뭐 무료니까 댓가 바라지 않고 사심없이 주고 받아야 한다는 의견에는 동의하지만...
아직도 현역으로 충분히 좋은 성능을 내는 제품을 이것저것 따져가면서 그냥 달라면 누가 줄까요?
그리고...님께서 말씀하신대로 E6700 정도의 프로세서를 쿼드코어로 업그레이드 했다고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E6700이나 되는 프로세서를 과연 아무 조건 없이 쉽게 줄 수 있을까요? 저 정도면 메인 시스템 뺨 치는 세컨드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데요?
저도 이쪽 일을 하면서 몇 개의 퇴역 프로세서를 가지고 있기는 합니다만 그나마 가장 쓸만한 놈이라고는 펜4 3.2Ghz가 최고 수준입니다. 그것도 호시탐탐 부활을 노리고 있는 놈인데 E6700을 싸게 사는 것도 아니고 달라고 하시는 것은 염치가 없어도 좀 심하게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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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군 2009.10.20 09:23 밤새 무슨 일들이 있었는지...... 모르니깐 궁금하기만하네요
무료나눔 = 맘과 맘으로 나눔을 전파하는것인데요~
돈과 값어치로 구분되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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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유저 2009.10.20 10:54 아무리 무료 나눔터였다지만... 정도가 심하다 싶은 글이었다고 생각들었습니다.
먼저 기증하겠다고 나선분이 있지도 않은 상황에서... 요목조목 따져가며 기증을 해주십사하는 글을 보면서
갑자기 펜티엄4 급의 부품들을 기증하고 싶었던 내 마음조차 싹 사라지게 만들었으니...
...
여튼, 그 글을 보고 씁쓸했습니다.
이 글도 썩 기분 좋은 글은 아니군요...
마치, RV 사셨으니 타시고 다니시던 소나타는 깨끗이 수리까지 해서 그냥 달라는 얘기랑 글의 무게(?)가 비슷하군요.
그리고,
자기 마음에 흡족한 댓글이 없다고 이렇게 자기합리화만을 주장하는게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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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cha99 2009.10.20 12:52 내용은 모르겠으나 E6700이면 제거 E2160보다 훨 좋은것이로군요.
이걸 선뜻 그냥 줄 사람이 있을지....
있다면 제가 뒤도 안보고 덥석 받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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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단우 2009.10.20 13:25
나눔에 요청글은 필요없습니다...나눔할 마음이 있으신 분만..글을 올려주심 되요....
안그러면 문제가..발생..
받으시는 분들 또한 나눔하시는 분이 선정 하면 그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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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색하늘 2009.10.20 13:37 나눔터에 요청글이라... 나눌 마음이 있는 사람이 글 올리라고 만든 곳 아닌가요?
나눠주겠다고 글이 올라오면 거기서 신청(?)을 받고 나누는 분이 선정을 해서 주는 법이지
님처럼 이것저것 따져가면서 달라고 요구하는 건 무슨 자격으로 요구하는 건지 반문해주고 싶군요.
공짜로 얻어가는 주제에 따지고 들면 욕 얻어먹는 게 당연한 겁니다.
님의 주장은 전~혀 공감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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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는닉네임 2009.10.20 13:51 왜 유독 나의 글에만 사람들이 비난을 하는지 이유를 잘 생각해보세요. 사카..사운드카드도 비싼것들 많습니다. 하지만 그분께서 요청하시길 아무 사운드카드나 요청하셨지요?? 저도 컴퓨터 바꾸면서 남겨져있던 사운드카드 버린지 얼마안됐습니다. 쓸모가없어서요 내장사운드가 더좋아져서요..사운드카드는 버려지는 것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글쓴이께서는 특정모델을 콕찝어서 얘기를 하셨죠?? 게다가 왜 유독 E6700이 중고가 없을까요?? 생각안해보셨나요??
물론 콘로 막바지에 나온것도 있지만 아직도 사용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물품이 없다고 생각안해보셨나요? 그런 물건을 콕찝어서 이거있으면 달라 이것은 좀 그렇지 않나요??
혹여 글을 쓰실때 제가 어떤종류의 CPU를 쓰고있는데 이것보다 조금더 나은 성능의 CPU가 남는 분있으시면 나눠주실수 있는지 의향을 물었다면 사람들이 비판은 하지 않았을 꺼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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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색하늘 2009.10.20 15:48 중고로 안 팔더라고요? 그게 왜 중고가 없는 건지는 생각을 해보고 글을 올리지 그러셨습니까?
사람들이 많이 쓰는 물건이면 중고 시장에 나올 리가 있나요?
그리고 태클 운운하기 전에 님의 몰염치함부터 고치시는 게 순서인 것 같습니다.
님에게 이거 달라 저거 달라 요구할 권리가 있어서 그런 글을 쓰신 겁니까?
올라오는 물건 중에 나한테 필요하다 싶으면 달라고 신청하는 거지...
자기 잘못은 깨닫지 못하면서 남에게 불평불만 토해내는 게 성숙한 사람이 할 행동은 아니지요.
무료나눔터에 올렸던 글 지우지 마시고 이 글을 쓰시지 그러셨나요?
제 기억으로는 '...이런게 필요하니까 혹시 남은 거 있으시면 부탁합니다' 하는 정중함이 아니라
적지 않은 조건들이 붙어 있던 걸로 압니다만...
당연히 따라오는 댓글들이 좋을 리는 없겠죠. 그런데도 본인 주장만으로 여기에서 태클 태클을
운운하는 것은 보기에 좋은 모양새는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