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소 왜이러나?

?;; 업데이트 때문에 그러시는거 같은데 MSDN/테크넷등 구독 프로그램에 뜬 뒤에도 업데이트는 꾸준히 있었습니당. 'ㅅ'

출시 하루 전날 찍어내는것도 아니고 이미 몇주 몇달 전부터 찍어서 만들어져 있던걸 업데이트하긴 불가능하겠죠...;;

이 얘기는 누누이 나오는 얘기지만, RTM과 정식릴의 차이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 원칙은 시장 혼돈이 없도록 하기 위해 당연히 세워야 할 원칙입니다.

차이가 있게 만들어서도 안된다는 거죠.

업데이트 적용된 후속 정식버전이 계속 나올 것이라는 점 그 하나만으로

RTM은 이미 정식버전이 아니라는 소립니다.

정식버전도 아닌걸 PC 제조사에게 어떻게 납품 하겠습니까?

만약 PC제조사에 RTM을 미리 납품 했는데, 나중에 정식릴에 업뎃을 적용한다면

미리 RTM을 제공받은 PC 제조업체의 입장은 곤란합니다.

"우리 회사에 미리 납품한 물량에 버그가 있다는 소리 아니냐? 어떻게 이걸 믿고 상품 개발하겠는가?"

이러겠죠. 개운치 못하게 여길게 분명합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대기업 컴은 업뎃 적용 안된 버전에다 수동 업뎃해서 나오는거고,

정식릴은 MS가 직접 업뎃 통합시켜서 나온거기 때문에 대기업 컴은 뭔가 찝찝하다."라고 소문 나겠죠.

그리고 정식릴 DVD도 생산 중간 물량부터 업데이트를 넣는다면

먼저 찍은 물량은 다 폐기해야 한다는 거죠.

소비자들 중에 누구는 RTM 동일 버전을 사고, 누구는 업데이트 적용버전을 사고....이러면 안되죠.

그러면 MS는 어떻게 운영을 해야 하는 게 맞는걸까요?

(정식릴 = RTM) 이라는 원칙은 절대로 깨지지 않을겁니다.

생각의 차이일 뿐이죠. 업데이트는 계속 나오고 있었으니까요.

차후에 나올 서팩버전이 나올걸 생각한다면 지금것도 베타가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