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타 USB NTFS 포멧

menu.lst를 열어 해당 타이틀 아래 map --mem 어쩌고 에서 --mem 을 싹 빼 주면 됩니다.

그러나 바로 매핑을 하지 않고 숫자가 올라가고 하는 이유는,

파일이 조각이 나 있어서 바로 매핑을 못하니까 메모리에 먼저 복사한 후(조각이 없도록 완전한  파일로) 매핑하기 때문입니다.

조각난 파일을 그냥 매핑하게 되면 에러가 나요.

정리하면, 숫자가 올라가는 시간 없이 바로 되게 하려면,

USB 속 해당 파일(map의 대상이 되는 파일)을 조각 모음 해 주고, menu.lst에서 --mem을 빼 주면 됩니다.

파일 조각 모으는 것은 WinContig라는 유틸리티를 이용하고, https://windowsforum.kr/3696091 여기 방법을 썼어요.

부팅이 지금 잘 된다면, 다른 옵션은 따라하지 마시고

"6. 'File is not contiguous' 에러를 피하려면 - CTRL+F2를 눌러 WinContig를 실행하고, 채비한 USB 드라이브를 선택한 후 파일조각 모읍니다."

만 확인하세요.

map --mem에서 --mem이 빠지면 파일을 원래 위치에서 그대로 바로 매핑하는데, 이때 조각이 나 있으면 "File is not contiguous'에러가 납니다.

그렇다고 map --mem이 더 좋은 것은 아니죠, 램에 올리는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 1가지가 있고 또 해당 파일만큼 램의 크기도 커야 한다는 단점 1가지가 있습니다. 파일은 4기가인데 램이 2기가라면, 파일을 램에 당연히 복사할 수 없겠죠? 그럴 때는 map --mem에서 --mem을 빼서 파일을 있는 그대로 바로 매핑하게 하되, 파일조각을 모아 줘야 합니다. 파일조각이 모여 있을 때는, --mem 없는 map이 좋습니다.

요약하면 2가지 케이스가 있어요.

1.파일 조각 모음이 필요 없는 --mem 옵션을 이용한다. 그러나 매번 메모리에 올리는 시간이 든다.

2.매번 메모리에 올리는 시간 없이 바로 되도록, --mem 옵션을 주지 않는다. 그러나 파일 조각 모음을 반드시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NTFS, FAT32 비교 문제 얘기하신 거 보면

혹시 4GB USB인가요?

제가 4GB USB에 grub4dos 부팅구성하고 3GB가량의 윈7순정ISO이미지파일만 넣어 봤는데,

파일조각이 절대 안 모이더라구요. NTFS파일시스템 특성상, 용량의 80%가량을 넘어가면 MFT조각이 심하게 나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Ultimate Defrag라는 프로그램으로 확인해 봤어요.

그런데 FAT32는 MFT조각 그런 거 없이 조각 안 나고 바로 들어갑니다. 물론 USB안에 파일들이 많다면야 조각이 나겠지만, FAT32로 포맷된 USB 비워둔 상태에서 ISO파일 하나만 복사해 넣을 경우, 조각 안 나고 바로 들어갑니다.

8GB NTFS USB에 6GB 이상 파일 넣을 경우,

16GB NTFS USB에 12GB 이상 파일 넣을 경우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FAT32 포맷합니다.

단, FAT32에서는 단일 파일 용량이 4GB를 넘는 파일이 존재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하는데, 저는 그건 필요가 없어서요..

단일 파일 용량이 큰 ISO파일이나 통합WIM파일의 경우 NTFS포맷을 해야겠지만 그만큼 MFT조각이 안 나도록 큰 USB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요약하면 2가지 케이스가

1. 나는 map의 대상이 되는 파일용량보다 램용량이 작다->--mem 옵션을 줄 수 없고, 그냥 map 해야만 함.->그냥 map을 위해, 먼저 파일 조각을 모아야 한다. 못 모으면 지못미.

2. 나는 USB의 거의 대부분의 용량을 차지하는 어떤 파일을 map해야 되는데, NTFS라서 파일 조각을 모을 수가 없다->그냥 map할 수 없고, --mem 옵션을 줘야만 함.->map --mem을 위해, 램용량이 파일 용량보다 큰지 확인한다. 안 크면 지못미.

어렵나여?

어려우면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