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정품 인증 툴의 딜레마
2012.09.23 16:13
정품인증을 할 수 있는 툴을 만들어 많은 이들에게 배포하면
그만큼 사용자가 많아지게 되고, 사용자가 많아지게 되면 그만큼 제작사에 알려질 위험도가 커집니다.
그러면 그 정품인증 기법은 막힐 확률이 높아지죠.
그래서 결론은 정품인증 툴을 만들었으면 혼자 쓰는 게 제일 좋다는 거..
언젠가 국산 가상시디롬, 레코딩 프로그램 이응의 크랙을 만든 분이 완성하고도 배포를 안했는데
블로그엔 인증샷과 자랑질만 있고 배포는 없더군요. 처음엔 그분께 빌붙어 크랙을 얻어볼 심산이었지만
절대 배포를 안하시기에 결국 유료 결제했습니다. 그렇게 하나를 결제하다 보니 그 이후로 계속 결제하게 되더군요.
그러다보니 지금은 전부 다 결제해 버렸습니다. 중간에 한글 워드 프로세서 이벤트와 어드밴스트 시스템 케어 이벤트 덕도 봤지만.
정품 결제도 일종의 중독성이 있는 거 같습니다. 하나를 사면 결국 다 사게 되는..
인증 툴 배포를 안하면 안전하지만 노력이 무색해지고, 배포하면 노력의 보람은 있으나 법적 위험과 인증 차단의 위험이 동시에
발생하고.. 딜레마.. 역시 결론은 리눅스인가요? 리눅스를 쓰고 싶지만 귀찮은 명령어가 두려워 못 쓰겠던데..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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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ID 2012.09.23 17:20
요즘 리눅스, 애들들이 잘나와서~~ (뭘 먹었는지.ㅡ.ㅡ;;;;)
윈도우 만큼은 안되지만....마우스 클릭으로 다 사용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