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 관련 설정을 변경후 지렁이가 3배로 늘어났습니다.

예전에도 무언가 건들였다가 지렁이가 엄청 늘어나서

비스타를 지우고 다시 깔고 나니 괜찮았는데...

한달 정도 잘 쓰다가

오늘와서 부팅관련 설정을 auslogics bootspeed 로 좀 바꿔봤더니

지렁이가 3 마리 정도에서 10마리 넘게 늘어나는군요.

그 전에 레지스트리 및 불필요 파일 정리도 하긴 했는데 그게 영향이 있을지는...

평소에는 지렁이 3 마리 지나가면 num lock 부터 scroll lock 까지 3개 불이 깜빡거린 다음에

바로 비스타 화면이 떳는데

지금은 깜빡 거리고 넘어가질 않으며 지렁이가 한참 더 기어가다가 시작되네요.

하드는 한동안 무반응 상태인거 같던데 (버벅 소리가 거의 안 나더군요)

bootspeed 프로그램으로 바꾼 설정 다 복구시켜 봤지만 아무 변화가 없네요.

시스템 복원을 사용하지 않아서 복원도 안되고

비스타 다시 깔 시간은 없고...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