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3 를 빠르게 땡처리 & 단종처리한 이유가 ...
2012.09.15 01:14
잠시 다른 생각좀 해보는데요..
최근 급격한 갤3 사태를 보니 혹시 아이폰5를 의식한 전략적 판단에서일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가설인데 엊그제 발표된 아이폰 5와 대충 제원을 비교해 보니 아래와 같이 두께, 무게가 너무나 차이나서 상대하기 힘들다고
판단했을수 있을겁니다.
쿼드코어 물론 좋지만 밥을 그만큼 더먹으니 박대리도 커져야 하고 휴대성이 떨어지고 투박해지는건 당연하죠.
현재 듀얼인 갤럭시 R만 해도 1920 H.264 재생에 전혀 무리가 없는등 성능을 더 높혀야할 이유가 안보이네요.
그래서 휴대성이 보완된 후속기종의 조기 생산을 위해 서둘러 라인을 스톱 시킨게 아닐지...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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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 2012.09.15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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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니들 2012.09.15 01:30 근데 루머라던데? 잘 팔리고 있는 제품을 단종을 시킬 이유가 없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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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K군 2012.09.15 01:40 갤럭시s3 다음에는 갤럭시노트2가 나옵니다. 휴대성은 아웃오브안중!~!
제생각엔 아이폰5를 의식해서라기보다 갤럭시노트2를 위해... ...그런데 갤럭시노트2를 위해서 왜 갤럭시s3을 단종시키지 이상하네 팀킬
아 갤럭시s3vs아이폰5으로 애매하게 안 하고 아이폰5vs갤럭시노트2를 노리는 듯ㅇㅇ
아무튼 저는 스펙표를 봐도 디자인을 봐도 아이폰5는 별루 안 끌리네요ㅇㅇ어차피 지금 갤삼이보다는 아이폰은 역시 훨씬 비싸게 나올 것 같은데, 가성비를 택하거나 갤럭시노트2를 택하겠음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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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dal 2012.09.15 03:49
s3 이랑 노트2 는 성격이 달라서 구매자층도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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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로드 2012.09.15 01:52
사람들이 여러 추측을 내놓았으나 결국 물량을 확보 못한 대리점들에서 대기자를 16기가로 가입시키기 위한 꼼수였다는 걸로...;
당장 물량이 없으니 다음주부터 판매되는 16기가 버전으로 태우려고 단종됐다고 말해서 32기가 대기수요를 포기시킨거죠.
일단 32기가 물량이 딸리는 건 사실이니까요. 새롭게 16기가 버전도 생산해야하고 노트2도 생산해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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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2012.09.15 01:56
네 나름 신빙성이 있어보이네요.
저는 버스를 놓쳤어도 16G는 절대 안살겁니다.
플래시는 특성상 용량에 따라 속도가 현저히 차이나기도 하지요. 느려터진 플래시 속도가 이젠 이골이 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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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터스 2012.09.15 03:43
덤핑치면서 딸린다....?? 그러면서도 계속생산 ??
이해안되네요.
단종이듣 뭐듣....아마 무슨 곡절이 있을겁니다.
겔3이 과연 정상가로 아이폰5와 경쟁할수있는가. 즉 비슷한가격이면 아이폰5를사지, 누가 겔3을 살까요?
또한가지는 아이폰 5가 출시되면 그이하버젼들, 아이폰4 또는 4S 들이 반값이하로 판매될께 뻔한데.이때도 겔3이 과연 정상가 받을수있을까?
또 자사의 (엄청난스펙?) 노트2도 출시하는데...
이런판단을 종합하면 아이폰5출시... 겔3으로는 대응불능. 어차피 대응이 안될꺼라고 판단했다면 재빨리 떨이 판배하고 겔3후속에 집중.
이런생각에서 미리 행동에나서는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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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로드 2012.09.15 10:20
덤핑을 치는 주체는 통신사이고, 제품을 생산하는 주체는 제조사이니 덤핑을 침으로 인해서 공급이 딸릴 가능성은 충분히 있죠.
통신사가 가입자에게 판매하는 물량은 제조사로부터 이미 구매한 물량입니다. 가지고 있는 물량을 전부 팔아치우면 제조사로부터 또 공급받아야하는데 대리점에서 능력 이상으로 가입자를 유치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일단 신청부터 받아놓고 재고가 소진되면 들어오는 물량으로 개통시키는건데, 공급물량에 차질이 생기면 이런 일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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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로드 2012.09.15 10:22
그리고 그간 아이폰과 갤럭시 시리즈(노트 포함)는 계속 번갈아가며 나왔으니 말씀하신대로 아이폰이 월등하여 덤핑처리하는 거라면 이런 사태가 반복됐어야 합니다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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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로드 2012.09.15 01:54
그리고 국내에선 되려 s3 보다도 노트가 더 잘팔렸을 정도로 큰 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기 때문에... 휴대성이 제품을 단종시키는 큰 요인이 되지는 않을겁니다.
차기작으로 예정되어 있는 것도 노트2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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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2012.09.15 01:58
그럴겁니다. 양키놈들 손이 좀 큰게 아니죠. ㅎㅎ
애플5는 동양인 그것도 여자분이 주로 선호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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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 2012.09.15 02:36
ㅋㅋ 아이폰2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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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 2012.09.15 10:13
저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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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sFail 2012.09.15 13:40
아이폰 20 나올때 쯤이면 눈이나 머리 어딘가 칲을 이식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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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뭘까요 2012.09.15 12:24
이번 겔S3사태의 내막은 아무도 알 수 없을거 같습니다. 그저 추측성 정보들만 난무 하는것 같구요.
제 주변에도 겔S3를 넘기고 노트2를 살거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겔럭시S 시리즈
갤럭시노트 시리즈
갤럭시탭 시리즈
이 새가지 말고도
겔럭시 플레이어
겔럭시 카메라(맞나요??)
그외에 저가형 겔럭시 시리즈
이렇게 라인업이 많아서 출하량을 조절하는것인가..라는 생각이 들고있습니다
단적으로 겔럭시S2만 보더래도
겔럭시S2
겔럭시S2 LTE
겔럭시S2 호핀
(뭐 또 하나 있던거 같은데...)
이렇게 팔아야 될 종류가 많습니다
수요에 비해 다품종 소량 생산이 아닌가라는 저만의 이상한 추측입니다
꼭 애플 때문만이라기 보다는
신제품 발표주기가 짧습니다 -
DarknessAngel 2012.09.15 21:40
그거보단 애플과의 법적 문제에 관련되서 안 걸리는 제품을 주력으로 만들겠다라는 의도 반영인듯
저는 다른의견...원래 아이폰을 선호했습니다..
이유는 안드로이드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OS..속도등등..
그런데 이번에는 아이폰에 큰변화가..세로길이증가일뿐.... 큰 매력을 못느껴 갤3으로 전향했습니다.
아이5를 기다리다 갤3을 이번 대란에 더불어 신청했는데..
가장큰 이유는 에메한 화면사이즈..변화없는 디자인.. 다른 추가기능없음...등등의 실망이 결정된 요인입니다..
노트는 쓰기에, 가지고 다니기엔 너무 커불편하지만 아이폰은 보고있으면 너무작고 답답해서..갤3으로 갑니다..
ps: 기사에 단종은 아니라던데요..기변이나 이동 물량이 계속 올라오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