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타 64에서 8기가 메모리를 가장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은???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놔둬도 효율적입니다. 슈퍼페치가 알아서 남는 메모리에 캐싱작업 들어가는데 덕분에 프로그램 실행 속도가 메모리 추가만으로 무지 향상되더군요.

램디스크는 처음엔 좋았는데, 요즘은 인터넷 임시파일로 인한 조각생성 방지 이외엔 무슨 장점이 있을까도 싶네요. 물론 속도적 메리트가 크긴 하지만, 드라이브 크기 한계에 가로막혀 대용량 파일을 다운받거나 고용량의 스트리밍 영상을 볼때 주기적으로 램디스크를 비워줘야 하니 나름 불편함이 크고요, 그렇다고 몇기가급으로 램디스크를 늘리자니 또 그러면 시스템 사용할때 문제가 생기고 말이죠.

저같은 경우 8기가 메모리에서 512정도의 램디스크만 지정하고 딱 그정도만 인터넷 캐시폴더 용도로 씁니다. 이것도 너무 크게 설정하면 익스가 관리하는데 벅차다고 하더군요. 실제 권장용량도 250메가 정도고 말이죠. 액티브엑스 설치로 다운받는(네이버 자료실같은) 경우 다이렉트로 다운받기 때문에 임시폴더 용량이 큰 상관 없고, 기타 다이렉트링크로 다운받는 경우 따로 플래시겟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하기보단(오작동이 많더군요) 불여우느 오페라 등 기본 메모리캐시만을 지원하는 웹브라우저를 이용합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슈퍼페치에 맡겨서 놔둬버리고, 비스타 64의 호환성 확보를 위한 가상PC 메모리를 크게 늘려주죠.

저는 이정도만 해도 충분히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램디스크..많이 잡자면 아깝고 작게 잡으면 쓸모없는 여전히 계륵 같은 존재라 생각합니다.
가상 메모리 '페이징 파일 없음'으로 하시는게..그리고 익스폴로러 임시파일 크기 8M가로
맞춰도 요즘은 에러도 뜨지 않더군요.. 꽤 브라우져가 쓸만해져서 다른것으로 대처하기도
아깝다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