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원래 잘 인식하던 USB를 메인보드가 GRUB 심기하고 이용하려니~~?

제 메인보드가 USB-CDROM을 지원하는 것이어서 그동안 자이루스 USB 메모리가지고 시디영역으로 윈7이나 윈7  PE용도로

아주 편하게 잘 써왔습니다.

헌데, 윈포를 통하여 GRUB4DOS란 걸 알게 되고 예전에 KSD님께서 자세히 설명글로 USB에 GRUB 심어서 메인보드가 USB

부팅을 지원 안하는 경우라도 USB-HDD방식처럼 USB를 하드디스크로 인식하여 좋은 활용을 할 수 있는 걸 직접 체험하곤 했는데

며칠전에 실수로 메인보드에 붙어있는 그 cmos 밧데리라고 수은전지를 빼버린 게 화근인지 그 이후로 grub 심고 잘 사용되던

usb가 윈도우 사용상태에서는 이동식디스크로 인식하는 데는 문제 없었지만 바이오스상에서 usb-hdd처럼 인식을 하던 것이

이젠 제대로 실행이 안되고 하드 부팅 우선순위 정하는 목록에 아얘 자이루스 usb라는 이름이 뜨지를 않더군요.

혹시 바이오스가 최신버전에서 그 수은전지 빼고난 후 과거 버전 바이오스로 돌아가서 거기서 문제가 생긴 걸까요?

제 컴퓨터 말고 grub 심어진 그 자이루스 usb를 회사 컴에서 pe용으로 이용해보니 회사컴에서는 잘 인식되고 사용되어서

도대체 원인을 몰라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