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7 3일,역시나 XP로 컴백

저도 윈95 나올 때 별로라고 하면서

도스랑 윈3.1 사용을 고집했었죠.

소프트 웨어 업체의 늦장이 문제지요... 그리고 결론적으로... 아직 출시도 않된 제품입니다...

너무 앞서 나간듯 ^^;

아직 출시도 않된 os에게 뭘바람??

호환성은 나와야 패치되는거 아님??

 일단 프로그램 로딩하는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네요(물론 전부는 아니고 몇몇이긴 하지만). 쓸데없는 화면효과 때문에 기어 다니는데 웬만한 것 끄면 그래도 좀 빨라지지만 xp에 비하면 거북이;;;

탐색기는 왜 이렇게 만들어놨는지 진짜 돌아버리는 줄 알았어요. 인터넷 로딩속도도 확실히 떨어지고 kmp도 버벅거리고 해서 그냥 돌아왔습니다.

엑스피보다 뭐랄까 구조적으로 안정되어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수퍼바나, 탐색기 등 인터페이스도 훨씬 나아졌는데 말이죠.

95/98 계열 아닙니다.

XP 는 nt 입니다.    명품이라는 말씀 맞다는 것이 제 사견이구요 개인적인 사용이라면 모를까

업무용이라면 제가 오너라면 전부 xp로 말뚝입니다.  ㅋㅋ  저도 업무용은 걍 XP로 심증을 굳혔습니다.

첨언 하자면 한여름동안 윈7로 팬소음 때문에(파워모듈의... CPU가 아닌 ) 머리좀 아팠는데

XP로 깨끗하게 다시 셋업한 지금 이틀동안 너무 쾌적합니다.   낮에 윈7로 부팅해서 쓰다가  팬스피드가

또 올라가는 듯해서 도로 XP로 부팅 했습니다.   문제 되는 서비스를 다 죽여 놓았는데도 좀 쓰다 보면 왜

그렇게 rpm이 올라가는지....   

흠 느리다고 말하시면...구체적인 증거 자료가 있어야겠죠...

기본적으로 자신의 사양을 밝히신 후에 이정도 사양인데..느리다...

혹은 XP보다 몇초...이런식의 말씀을 하셔야 수긍이 가지 무작정 XP보다 안좋다..

이런식의 말씀은 여러사람에게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체감상인지 실제 측정해서 느리다는 것인지 확실히 밝혀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XP 나올 때 윈도98이 최고다라고 말하는 사람이랑 같은 말 하시네요~ ㅋㅋ

저도 아직 xp 애용중입니다만.. 마소에서 언제까지 업데이트 지원해줄런지요.

윈98, me 처럼 언젠간 지원이 중단될 겁니다. 전략적 차원에서요. 그러면 보안에

구멍이 숭숭 뚫리겠죠. ㅠ.ㅠ

저도 한 두해는 더 xp로 버텨볼 생각이지만 sp1 쯤에는 세븐으로 뛰어들 생각입니다.

(빠른 게 전부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메피스토님의 생각은 존중합니다.)

'고인 물은 썪는다'는 말로 다른 모든 말을 대신하겠습니다.

윈도우95/98은 16비트/32비트 커널입니다.

XP는 32비트 커널인 NT버전 5.1기반으로 만들어졌고요

그 후계인 서버 2003/R2가 NT버전 5.2

뭐, 변화도 필요에 따라 요구되는거니까요

필요없다면 굳이 무리해서 운영체제를 바꿀 필요는 없죠.

사실 XP가 윈도우중에서 가장 오래동안 장수하면서 잘만들어진 OS라는 것에는 틀림없습니다.

다만 아쉽게도 앞으로 하드웨어의 발전을 감안하면 아직은 XP로도 충분할지 몰라도 XP의 한계인

4GB이상 인식 사용불가, 32비트전용 (64비트 지원불가, 64비트용은 x64버전을 따로 설치해야함)

이것이 언젠가 XP의 지원한계를 넘는 소프트웨어가 대중화되는 시점부터는 XP는 자취를 감출수 밖엔 없는 현실입니다.

그래도 거의 9년가까이 서비스팩을 통한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이 정도로 버티고있는 것만 해도 대단하다고 밖엔..

참고로 XP의 최종지원이 2014년까지로 되어있습니다.

(어디까지나 핵심적인 기술지원이 아닌 보안패치관련 지원인듯..)

원래는 2014년까지는 잡혀있지않았지만 비스타의 부진으로 인한 XP의 인기가 수그러지지않은 것이 2014년까지로

이어진듯..

xp로 램 4기가 이상 쓸수도 없는데, 뭘 계속 씁니까? 저사양에서 계속 쓰세요 그럼..

저는 윈도우7 상당히 괜찮은것 같은데요..ㅎ

오히려 XP보다 체감속도가 더 빠른 것 같기도 하네요..^^ 에어로도 맘에 들구요..ㅎ

정식출시도 안된 운영체제가 이정도 안정성이라면 XP, 비스타 초창기때 보다 호환성도 훨씬 좋은것 같은데요..ㅋ

윈도우7 쓰니까 이제 XP는 못쓰겠던데요..ㅋ

굳이 XP를 고집을 하시겠다면...

아래의 사이트를 알아두시면 보안유지에 도움이 되실듯 해요.

(이미 아시겠지만....)

https://www.boho.or.kr/index.jsp

전 허접한 컴이여도 에어로를 껐더니 체감속도가 확 달라지던데...

 3일 밖에 안써보고서, 다 안다는 식으로 말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컴퓨터 사양과 어떻게 사용했는지, 테스팅 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제 눈에는 익숙치 않으니까, 불편하다는 식으로 밖에 안들립니다. 그리고 10월 22일에 정식 출시 됩니다. 말하자면, 아직 공식적인 지원조차 안된 OS이라는 거지요. 호환성이야 차츰 좋아질 거고, 지원도 확실히 풍부해질 겁니다. 그런 것을 감안하고 테스트를 하신 건지, 궁금합니다?

저는 노트북 사용자인데.. 글쎄요. 엑스피나 세븐이나 속도는 거기서 거기입니다.

특별히 어떤게 느리다고 느낌은 안드는데요. 램이 4G라 그런가..

세븐이 그렇게 사양 많이 타지도 않는거 같은데.. 흠..

다음에 아주 획기적이고 마하의 속도를 내는 운영체제가 만들어진다 칩시다.

 우리 불쌍한 유저들은 또다시 컴에 없는돈 갖다 쳐 발라야죠.

염병할...

놋북 한대로 테스트 하다가 너무 좋아서 집안에 있는 컴터 xp밀어버리고  전부 갈아탔습니다. 집안에 xp란 존재는 없는데...  xp가 우수한 OS란건 틀림 없지만... 이젠 넘 지겨워요 ㅋㅋ;;  친구들도 다 갈아탔는데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는 반응이었습니다.

댓글 수위가 점점 높아만 가는군요.

저도 주변 지인들에게 세븐을 권하는 입장이지만 사실 세븐에게 관대하고 양보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정식 출시전이고 앞으로 보완될 것이라는 기대와 믿음 이런 저런 이유이기는 하지만 아직 지원못하는 부분에 대해 눈감아 주는 부분이 많은것도 사실입니다. 에어로의 화려함만으로 감싸주기 부족한 2% 부족한 것이 그런것들이지만 세븐은 사용자를 집어 삼키는 마력으로 무장한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지금까지 고생해준 XP를  한순간에 버리기에는 아직도 XP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도 많다고 생각되기에 업무용으로 무리한 투자를 할 필요는 없을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정식발매되는 세븐의 가격을 하드웨어에 투자한다면 추가 OS구매비용도 안들고 기존에 가지고 있는 XP에 하드웨어 업글을 통한 더 낳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일부 개인 사용자 분들에게는 개인라이센스구매의 비교적 적은 비용발생 또는 다른 방법에 의한 손에 쉽게 잡히는 OS업그레이드가 시대적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쉬운 방법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업무용 시스템은 OS구매비용과 함께 하드웨어 업글이라는 추가 비용의 발생을 염두에 두어야 하니 아직은 조금 이르다는 메피스토님 말이 긍적적으로 받아 들여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좋은 OS에 맞추어 주변기기들도 점검을 해야 하니 쉽게 결정할 사안은 아니라는 것이죠.  

윈도우포럼을 사랑하시는 만큼 참여 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개개인의 의견도 사랑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소심한 성격에 주제글 하나 못쓰는 저같은 눈팅족이  더  많습니다.

3일쓰고 이런글 쓰는거 보니..알만하군요

뭘 평가를 제대로 할려거든. 3일이 아니라 최소 3개월이상은 쓰고 평가하는거지요

명품은 무슨..운영체제에 무슨 장인정신의 손길이 들어간다고..함부로 명품자를 붙이는지.

이런글은 읽을 가치도 없군요

아직도 XP가 최고다 XP가 명품이다 하면서 XP에 허덕이시는분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