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는 고층이 더 심하고, 유리창에 신문지를 물로 붙이래요!!

그러면 태풍으로 인해 들어오는 바람이 집 안에 화분 날라가고 물건들이 엉망진창이 되요

잘못보신거 아닐까요... 절대로 꼭꼭 닫고 최대한 공기가 흐르지 못하게 막아야 합니다.

창문을 살짝 열어놓으면 실내에서 공기가 흐르고, 실내의 기압이 떨어져서 창문 유리가 받는 압력이 높아집니다.

실제로 친구중에 한놈이 그런말 어디서 듣고 문열어놨다가 15층 아파트 온집안 유리가 전부 박살났던 일이 있었습니다. ㅡㅡ...

저도 사실 "이중창에서 바깥쪽 창문은 열어 두고, 집안쪽 창문만 튼튼히 닫아 두고 여기에만 신문지를 붙여 볼까?" 했었는데

sky님 ran님 말씀 듣고 보니 무서운 생각이었나 싶네여 ㄷㄷ

창문을 모두 닫아야 합니다. 

빠져 나갈 공간을 만들어주면 그곳으로 압력이 집중됩니다. 

열어두라는분도 계시고 꼭꼭 닫아야한다는분도 계시구~~

아파트같은경우엔 베란다와 현관쪽(주로 작은방,옷방)문을

열어두어 공기가 빠져나가게 하는게, 나을듯싶은데 정확한 정보를아시는분~~

이 뉴스를 보세요. 

https://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00903223017278 

저희 집은 필름을 붙였습니다. 

저희집은 테이프를 붙혔는데, 문젠 그것이아니라 아파트 같은경우

즉 베란다쪽과 현관쪽 문을 조금열어두어 공기가 빠져나가게 해야하는지 여부입니다

헷갈리더라구요~~ㅋ

뉴스가 아파트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공기가 안들어오게 해야 하는 이유가 위에 RANDY님이 설명한 것 처럼 바람이 들어오면 

그냥 한 방향으로 부는 게 아니라 랜덤으로 불기 때문에 베란다 창문을 마구 흔들어대고 

현관문도 심하면 열렸다 닫혔다 할 겁니다. 그래서 창문이 깨지는 사고가 더 많다고 하는 것 같더군요. 

그러네요~~공기를 안들어오게 해야겠네요~^^

근데 여기 부산,양산쪽은 좀 느긋한거 같습니다.

다른지역은 휴교를한다는데 이쪽은 안한다는 얘기가~

나중에 저녁에 부산애들에게 확인 해봐야겠네요.

양산동생네도 아이가 돌아오면 확인 해야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