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하나에서...

인터넷의 만남은 얼굴만 안 본다 뿐이지 실제로 상대의 말을 보고 듣는데 인터넷이라면 뭐든지 가상이라 생각하니

고삐가 풀리는 것이죠. 웹 게시판 만남. = 절대 가상의 만남 아니죠. 실제의 만남입니다.

저는 스타크래프트 게임 하다가 배틀넷에서 남자 만나 결혼한 여자도 봤습니다. 

인터넷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좋은 인연 맺으신 분들 꽤 있습니다.

서로 조금씩만 더 생각한다면 소모적인 논쟁은 없을텐데......아쉽습니다.

서로 가진 것이 다 다르기에......

조금 더 능력이 있는 사람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또 도움을 받는 사람은 감사한 마음으로 받고......

이런 것이 그리 어려운 것인지.....  

모쪼록 모든 분들이 좀 더 마음의 여유를 찾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오랫동안 이곳아닌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활동을 나름 열정적으로 했던때가 있습니다.

수년씩 좋은 인연으로 알고지내는사람들 꽤 많았죠 ^^

아직도 가끔씩 연락은 하지만

사람살이를 핑계로 요원할때가 더 많습니다.

온라인상 에서 쓰는 자신의 아이디 닉네임이 자신의 이름 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못하는 사람들보면

안타깝고 그렇습니다.

왜 자신의 얼굴에 더러운침을 벹으려하나...싶기도 하구요 ^^

각설하구요 그런 커뮤니티전문 사이트에서 활동 하다보면 나름 썩 괞찮다 싶은글들이

상상이상으로 많이 넘칩니다.

그런데 가끔 그런글을 게시한 사람이 그와는 전혀다른 행동을 할때가 있습니다.

배신감 까지 들 정도일때도 있구요 ^^

간만에 옛 기억을 떠올리게하는글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