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조차 음주단속해서 차량몰수는 심하네요

제가 음주로 면허 취소경력 있는데 몰수는 당연합니다.

듣자하니 그대로 방치하란 말인듯 한데 방치해서 사고나면 책임질건가요?

형사 살인범이 범행당시 음주라 하여 감형받은 판례도 있던데

제가 당신에게 범행해도 음주라면 감형돼도 좋은가요?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은 단속 합니다.

술병을 버리는등

경포대 문제 검색해 보세요

애초에 백사장에서 술을 먹어도 된다는 마인드가 잘못된거 아닌가요?

너무 야박지 모르겠지만  세상 모든사람들이 술을 곱게 먹지는 않죠.

오죽하면 경찰도 단속을 하겠습니까? 멀쩡한 현지주민(장사와관련없는 사람까지 피해보고)

사건 사고 세금낭비등등 사실상 문제가 심각하지 않습니까?

하긴 이나라는 강간범이 술쳐먹었다고 감형해주는 나라니까요.
 

우리 사회가 음주에 너무 관대한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때 경포대가 가족 관광객단위보다 젊은 연인이나 대학생, 중고등학생등이 많이 찾아오는 관광지입니다.

그러다 보니 사건, 사고가 많이 일어납니다. 일단 그 이유가 우선은 늦은시간 백사장에서의 술 때문이죠.

또한 술을 먹고 난 다음 백사장 모래위에 있는 쓰레기를 치우고 가면 괜찮습니다. 새벽 시간에 백사장의 담배꽁초, 술병, 각종 쓰레기등을 치우려면 시간과 돈, 인력이 필요해 집니다. 깨진 술병등이나 담배꽁초 쓰레기등을 새벽 시간에 치우지 못하면 다음날 백사장을 이용하기가 불편 할겁니다. 특히 깨진 병조각을 치워주지 않으면 다치는 사람이 발생 할 확률이 올라 갈거구요

그래서 이번에 경찰에서 백사장에서의 음주를 못하게 하려다(벌금형을 주려고 하셨습니다) 지역 상인들 반발로 인하여 계도를 하였구요.

백사장에서 술을 마신거 가지고 차를 몰수하지는 않는 것으로 압니다. 술을 마신 후 차를 운전 하다 적발 되면 음주운전으로 불구속부터 심하면(사고를 낸다거나) 구속까지 하겠지요. 이건 전국 어디서나 같지 않을까요, 또한 당연하 거라고 봅니다

  강릉시의회는 이번 강릉경찰서의 조치에 조례제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백사장에서의 음주를 금하는 법령이 애매하기 때문인것으로 압니다.

 최소한 백사장의 음주를 하고프면 먹고 마신후 그 자리의 쓰레기는 본인들이 처리해야 하지 않을까요

p.s : 여름철 영동권 해수욕장의 쓰레기 배출 관련 기사 링크입니다

https://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59746

술먹고 남한테 피해만 안주면 된다는데, 그 피해 여부의 기준이 술 안마신 선량한 관광객이 아니라

장사하는 사람이나 술먹은 사람이 결정하는 건가요?

해변음주금지는 미국 뉴질랜드 필리핀 뿐 아니라 거의 모든 유럽국가에서도 시행되고 있고

해변뿐 아니라 공원등 공공장소에선 무조건 음주금지에 강력한 처벌이 세계적 추세입니다.

뒤늦게 따라가는 한국에선 더 강하게 나가도 모자랄 판에 무슨 근거로 거꾸로  가고 있다고 하는건지 모르겠군요.

놀러온 청소년들에게 술팔아 떼돈 벌 생각하는 양아치 장사꾼들 밥벌이가 그리 걱정됩니까?

아무 곳이나 둘러 앉으면 술판 벌이는 잘못된 습관들은 철저하게 단속하고 고쳐져야 하지요.

공공장소 흡연이 금지되고 있듯이 공공장소 음주 또한 철저하게 단속되어야 합니다.

공공장소 및 백사장에서의 음주 흡연 절대 금지 시켜야 합니다

제 친구 가족이 몇년전 동해 어느 해수욕장에서 깨진병이 모래 사장에 박혀 있는걸 모르고(당연히 모르지요)

아이가 놀다가 발에 찔려서 병원에 가서 꿰매고 휴가 망쳤다고 하더군요~

사고야 어디서든지 날수 있는 것이지만

백사장에서 술먹고 그술병이 깨져서 나의 가족이 다쳤다면 그래도 관대하게 백사장에서 술 먹으라고 할수 있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