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에 10조 쏟은 DJ와 4대강에 30조 쏟은 MB, 승자는?
2012.08.16 11:48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67299&CMPT_CD=P0000
부모님께서 "김대중 대통령이 IT 키워 주겠다고 했는데 좀 키워 주나 싶더니 안 키워 줘서 회사가 망하고..." 얘기를 해 주신 적이 있었는데
잘 키워 줬었던 건가요??? 혹시 여기 그때 당시 IT직종에 계셨던 분 계세요??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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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 2012.08.2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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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xel 2012.08.25 13:51
참여정부 토지보상금 103조, 사대강 사업비 23조 MB정부, IT산업 투자 10조 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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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2012.08.26 17:34 이런 상식도 될 수 없는 내용이 질문으로 올라왔군요..
질문을 가장한 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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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견 2012.08.29 04:11 공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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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스타일 2012.08.30 15:30
DJ 정권때 IT 에 퍼부은 건 좋았는데 뒷따른 정책과 감사 부실로..
IT관련 지원금을 타먹기위해 악용하는 유령 벤처 사업체들도 넘쳐났고..
커보겠다는 인터넷 컨텐츠관련 벤처기업은 통신사 횡포에 시망.
IT쪽에 지나친 인원 몰림으로 기업체에서는 IT 인력은 저임금에 소비형으로 취급해버리고.
뭐.. 그래도 좋은건 IT 관련 장학금 지원은 잘나와서 공부하는데는 학생들은 그나마 도움됐다는거
하지만.. MB 정권들어와서는. 정부지원 장학금 다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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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잡고잘께 2012.09.04 11:09
저도 DJ 정부때 IT 정책으로 수혜자중 한명이라 할수있겠네요.
연봉, 직책, 판공비등등...영업이라 더 신났었죠.
문제는 윗분이 지적하셨다시피...
벤처캐피탈 엔젤투자 와 투자받은돈으로 코스닥만을 목표로 달려가는 한국인들의 모습이 IT정책을 말아먹었다고 생각합니다.
뭐...매출만 올려라...실적만 올려라...프로모션맺어라....그런데만 돈 다갖다 퍼붙은 벤처들이 대분분이었으니...
그래도 IT분야가 IT정책으로 이정도는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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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생이 2012.09.08 22:02
올리신 분은 승자가 MB이기를 바라는 것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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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K군 2012.09.09 00:22 아뇨 사실 얘기를 안 썼는데, 댓글이 달려서 씁니다
정책 승자를 묻는 헤드라인에서부터 일단 위화감을 느꼈지만 언급 안 했구요
부모님 중 한 분이 IT업계에 계시면서 저런 말씀 해 주셔서 내용상만 적어 봤어요
굳이 승자가 MB이기를 바라는 것이겠다고 추측하신 것은 잘못 추측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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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톨렌 2012.09.18 02:32
정보통신부, 과학기술부 없앤건 현재 IT 기업 종사자로서 서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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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hadows 2012.11.08 06:55
하나의 산업을 끝까지 키우기 위해서 얼마나 오랜 시간을 노랙 해야 하는지 알고 쓰는 글인지 알고 싶습니다.
그러나 50년을 키워온 토건의 경우 나라를 현재 말아 먹고 있죠.
IT 역시 다르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새로운 부가가치를 형성 해내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관리 감독 할 수 있는
정기관이 없다 라는 것은 결국 해당 산업을 약 10년 동안키우고 그 결실을 조금식 내어야 하는 시기에 갑자기 그냥 모든 지원을
끊어 버리는 것입니다.
MB 가 닌텐도 Wii 를 보고 우리는 이런거 왜 못만드냐 라고 한적있죠.
교육 부터 Hell 로 만들어 버린 넘이 할 이야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돈만 쓴다고 뚝딱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교육 부터 모든 것이 어우러져야 하는거죠. 사회 분위기 등등등...
그러나 현재의 대한민국은 직업적 차별이 엄연히 존재 하며 학력 차별은 당연하고 보여지기식 사회 환경과
기술자에 대한 차별은 극에 달에 있는 사회애서 무엇이 잘 되길 바란다는 것은 말이 않되죠.
솔직히 대통령 운운 하기전에 국민들도 바뀌어야 합니다. 그가운데 교육이 존재 하는것인데..MB 처럼 경쟁 경쟁 경쟁만 외쳐서는
나라를 작살 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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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Boss 다! 2012.11.24 16:44 노가다가 IT보다 더 미래지향적 이란건가? ^^
더구나 해먹은넘들이...같은솥에 같은밥인데 ^^
전자는 적어도 서로 모르는넘들이 더 많잖수?
후자는 끼리끼리 다 해쳐먹은거고
더구나...전자는 "IMF" 때라 국내에 돈이 풀려야만할 시기였고
후자는 전혀 그래야할 개연성조차 없었단거
차이가 명확한데 우리반꼴등 이랑 전교1등을 비교?
김대중 정부가 집권하고 있던 1999년도에서 2000년대 후반까지는 IT가 정말 살아났었죠, 이때가 한국 IT의 전성기이며 IT강국의 호칭을 받은 계기가 된 시기입니다. 그때 계획 마무리를 잘못해서 그런건지 다음 노무현 정권에서 문제가 있었던건지 지금은 뭐 시망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