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조준호.. 번복 참 어이 없네요..

일본선수가 선수생활 내내 부끄러워할 필요까진 없어 보여요.

어쩌면 그도 피해자 중 한 명일  테니까요.

선수들이 무슨 잘못이 있겠어요.

어이없는 판정을 한 심판진이 질책받을 일이겠지요.                         

"넌 선수로서 선수생활내내 부끄러워해라" 라는 뜻으로 쓴글이 아닙니다.

그렇게 받아들이시지 마셨으면 합니다.

저 선수가 선수생활내내 부끄럽게 만들도록 만든 여러가지 환경,사람,요인에 대한 비판이죠.

혹여 제 댓글에 기분 상했다면 죄송합니다.

국적을 떠나 모든 선수들이 자신이 펼친 기량에 대해 공정하게 평가 받는 올림픽이 되었으면 하네요.

그것이 그들의 땀과 노력에 대한 최고의 보상이라 생각합니다.

어차피 올림픽이 뭐 화합이나 이런거? 그냥 돈벌려고 하는것인데요... 올림픽도 사업입니다...

올림픽은 사업 아니었습니다. 

쿠배르탱 남작의 시대까지 갈 필요도 없죠. 1984년 LA 올림픽 이전까지는 당연히 

적자 보는 스포츠 화합의 장으로 올림픽 정신이 살아있었는데 미국이 바꿔놓았죠. 

문제는 영국이 저렇게 발악을 해도 어차피 적자 봅니다. 

경제통들은 올림픽 이후에 3저 상황에 올 거라고 이미 예측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경제 TV에서도 그러더군요. 그러니 어차피 적자 보는 거 깡생수 팔아 푼돈은 챙기더라도 

올림픽 정신은 챙기면 조금은 영국 다울텐데 전혀 그렇지 못해 보이네요. 

물론 시작은 아니었겠지요. 사회주의 체제도 처음엔 누구나가 평등하게 동등하게 권리를 대우받는다가 기본인 사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은?

꼭 흑자나야 그게 사업입니까? 왜 올림픽을 유치할려고 서로 공을 들이나요? 돈벌려고 국가 브랜드 홍보가 목적 아닙니까? 그게 사업이라는겁니다. 

꼭 흑자 나야 할 필요가 없다면 생수 파는 선에서 끝나야지요. 

지금 판정까지 영향을 주니까 그걸 꼬집는 거지요. 국가 브랜드 홍보 하는데 어글리 올림픽 소리까지 

들어서야 홍보가 되나요? 

동의합니다.

예전에 개념이 없었을적에 동경의 대상도 되었지만, 속성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야만적이지요.

지금이야 미국 이라는 더 먹나가는 국가가 있어서 상대적인것뿐...

미국의 모국이 영국 아닌가 하구요

어차피 그나물에 그밥 이란거죠 ^^

모든 스포츠...는 그 스포츠정신을 가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역시 올림픽정신은 가지지 못하고 있구요

아주 아주 간단하게 체육 특기생은 만들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아주어린 학생때부터 능력이나 자질 외에 인맥과 금력으로 엮여있죠

무슨무슨 체육협회들에서 늘상 비리가 터져나오는 이유와도 같을겁니다.

그것들의 종합 끝판이 이제 올림픽이 되어있는거죠 ^^

도둑질한 문화제...는 우리가아는 상당수의 나라들 거의가 아닐까 싶습니다.

식민지였던 프랑스 마저도 우리나라의 문화제들 상당수를 가지고 있듯 말이죠

그나라의 박물관...(유명하죠) 그안에 과연 그나라의것만 있는걸까요? ^^

아니란걸 모르는 사람들...거의 없잖아요?

물론 루브르도 대영박물관과 함께 대표적인 도둑넘의 창고지요.

영국과함께 세계여라나라에 식민지를 두고 야욕을 불태우던 나라니까요.

역사를 뒤돌아보며 늘 느끼는 부분이지만 역시 힘이 있어야 한다는것을 아주 뼈속깊이

느낍니다.물론 개인에게도(능력이라고 해야돠나요) 적용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