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setupmgr.exe 이용법

★목표 : sysprep-xp 또는 만능고스트라고 불리는 것을 만들려면 sysprep.inf 파일을 "잘" 만들어야 한다. 이 글은 어떻게 sysprep.inf를 "잘" 만들지에 대해서 설명한다.

★배경지식

setupmgr.exe : sysprep.inf / winnt.sif / unattend.txt 를 제작하는 프로그램.

sysprep.inf : 봉인한 윈도우를 복원할 때 사용자환경(사용자 이름, 조직, 해상도, 시간대, 언어,  시디키 등)이 자동으로 입력되도록 하는 응답파일. 이 글에서는 복원시 시디키 입력이 필요없도록 하며 사용자이름, 컴퓨터이름은 새로이 입력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목표를 둔다.

sysprep.exe : xp를 봉인하는 프로그램

매번 하드를 포맷하고 윈도우 설치하고 ie8깔고 wmp11깔고 핫픽스적용시키고 다이렉트X깔고 닷넷프레임워크까는 일은 번거롭고 시간소모가 심하다. 이렇게 하고도 오피스, 응용프로그램, 백신까지 깔려면 한나절 걸린다. 이게 귀찮으니 짧은 시간에 끝내기 위해

사람들이 만고(만능고스트)를 찾는데 남이 만들어 놓은거 찾지 말고 자기가 직접 만들면 어떨까? 이 글과 이 다음에 이어지는 글을 보면 누구나 "나만의 만고"를 만들 수 있다. (내 컴에서만 작동을 보증한다는 점에서 "만능고스트"란 이름을 붙일 수 있느냐? 라는 점에서는 어폐가 있기는 하다.)

sysprep으로 봉인한 윈도우를 imagex를 이용하여 이미지파일을 생성하고 그 이미지 파일을 보관한다.

유사시 imagex를 이용하여 이미지파일을 복원하면 짧은 시간내에 (하드에서 하드로 -- 이미지 크기 1.7 GB, 복구 소요시간 2분 이내) 이미지 제작 당시의 환경으로 돌아갈 수 있다. 한편 복원시 사용자 이름, 컴퓨터 이름 등을 바꾸어서 입력할 수도 있다. 이 점을 이용하여 복원 목적이 아닌 설치 목적으로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이 sysprep-xp 또는 만능고스트라 불리는 것의 제작 원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