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2시 전국 대규모 정전사태 대비 훈련

자발적 참여니깐 안해도 그만인건가요?-_-

출근하는데 쪼가리 주던데 그냥 휴지통에 버렸음

솔직히 들고 다니기 귀찮아서 ;;

분명 작년 대규모 정전사태는 한전이 수요예측도 제대로 못하고 점검을 위해 대형 발전소들을 모두 꺼버려서 전력생산량이 크게 부족해서 생긴 일인데 한전의 책임이 큰데 언제부터인지 모든 책임을 국민한테 돌리고 있는 것 같아 좀 짜증이 나네요.

진짜 기가찰 노릇이지요 정전 사태는 한전이 일으키고 책임은 국민이 지고

애당초 전력 사용량은 겨울이 가장 많은데 여름에 전력 사용 많다는 개소리로 전기세나 올리고

아니 지금 대체 여기가 몇년도 인지 아니 애당초 정전사태 훈련 하는 나라가 이나라 말고 또 있기는 한가요?

저랑 같은생각을 하시는분들이 여기계셨네요.. 왠지 정전사태훈련이라는 명목으로 그시간대 어떤 문제있는 시스템을 점검하는건아닌지..

거기에 날조된여론까지 가세해서 전기료 인상까지 할려고하니 국민들은 분통만 터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