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I love foobar!!!
타이푼최신 푸바에 kameleon 스킨을 적용하고 dsp 컴포넌트로 ozone5를 적용해 보았습니다.
OZONE이야 워낙 유명한 프로그램이라 자세한 설명은 필요 없을 듯 하고, 프랑스 제작자가 만든 KAMELEON 스킨은 나온지는 오래되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최고의 스킨이라 생각하네요.
푸바의 놀라운 확장성은 한계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알송으로 가사를 자동으로 다운로드 받고, 마우스 제스쳐 컴포넌트 적용으로 버튼을 일일히 안 눌러도 크롬처럼 아주 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니까요.
초보자에겐 적용방법이 생소하고 어렵겠지만 윈도우에서 이만한 플레이어는 없다고 봅니다.
댓글 [4]
슈가로드
- 2012.06.20
- 22:31:34
초심자에게 쉽게 권하지 못하는 이유도 꾸미는데 드는 노력 때문이죠.
제작자분들이 만들어주신 스킨 적용하는 것도 설명하기가 쉽지 않으니...^^;
나는 Boss 다!
- 2012.06.20
- 23:15:38
아주 오레전 윈사모로 불리던곳에서 처음 부바를 접했었죠 ^^
당시 "전석삼"님 이란분의 푸바스킨 화면을 보게됬구요 거기 한방에..."훅"
이것저것 공유 해달라 졸라댔습니다.
그러나 결코...(설치폴더체 복사해서 붙혀넣어봤어도...) 안되더군요
나중에야 그 설정 이란것들이 엄청 복잡한 수치와 외계어들의 조합으로 일일이 변경해야하던...
결국 어찌 어찌 해내고야 말았구요 그리곤 흥미를 잃었습니다 ^^
한동안은 건드리기도 싫었더랬죠
지금도 각각의 컴퍼넌트등이 제각각 이기에 유저가 조합하여 올려준것이 아니면 오류가 심심찮게 나오더군요
아울러 공연히 덮어쓰기 했다가는 다 꼬이고...
암튼 아직도 어려운것 맞습니다
마치..."프로그레밍" 하는듯한 (개인적으로 프로그레밍은 저로선 넘사벽의 경지 거든요 ^^)
어떤 유틸이건 그렇겠습니다만
푸바야말로 그 확장성이나 자유도가 나날이 세삼스러워지는 유틸 같습니다.
다만 언급하신바처럼 그 적용방법이 GUI 환경이 아니란점에서
특수스킬(?) 이랄수 있을 기술이 필요하다는게 큰 난관이겠죠 ^^
아울러 푸바의 최대장점 이었던 "더이상 가볍지않은" 플레이어가 되어간다는것은
어쩌면 파폭의 각종의 에드인이나 플러그인을 설치하여 거대해지는 몸집만큼 무거워지는 리소스양...처럼요 ^^
나름 유저들의 최적화한 틈세상품들이 있지만 역시나 "나만의" 무언가를 구축하기엔 난해합니다 ^^